**화평**
매화꽃의 운치와 향기. 테이블에 앉아 있는 사람과의
관계 설정이 절묘하다. 따뜻한 대화들은 향기를 만들어낸다.
신이 허락한 우리 둘만의 짧은 시간
어느 날 굉장히 귀한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미국 유학 시절 옆집에 살던 아가씨인데
남편을 따라 한국에 온 김에 저를 찾았습니다.
얼굴을 본 지가 30년도 더 된 인연이었습니다.
매화가 찬란하게 피는 계절, 저녁을 먹고 차를 한잔
마시는 짧은 시간이았지만 마치 신이 허락한
우리 둘만의 시간인 것 같았습니다.
사람의 인연은 억겁의 세월을 돌고 돌아야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리 짧은 시간이었다고 해도
그 얼마나 귀한 사람이겠습니까.
세상에는 사소한 인연도 없고, 사소한 사람도 없습니다.
첫댓글 머리가 나뻐서 무슨 내용인지 모름 ㅋ
이쁜 여자를 만나면 매화 향기를 풍긴대요
알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느끼세요~~
@한바람(중앙고문) 감사합니다 ~
춤방에서 빠꾸 맞는것도 인연이겠죠.ㅍㅎㅎ
거래처를 많이 만드세요~~ㅎㅎ
@하얀 눈꽃(중앙부회장) 최근에 필요한 만큼 만들어 놨는데 나이드니 늘 미안한 마음이 앞서네요 ㅋ
@호롱불(춘천) 가끔 함께 차 한잔 하셔요~
대화는 관계를 돈독히 한답니다~~
@하얀 눈꽃(중앙부회장) 다음 만나면 음료수 한잔 해요.ㅎㅎ대화는 늘하니.
@호롱불(춘천) 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