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돋 여시들의 평생 함께할 소꿉친구 고르기 *^_^*

[그레이몬]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그레이몬

안녕 여시들?

쩌리방에 놀려와쪄염..

고르기 넘 잼나 보이잖아여.. 그래서 제가 했자나여...

글 존나 못쓰는 나냔.. 밸런스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쟈나여..

걍 해봄...........

여기서 우리 엿이들은 평범하나 겁나 착한 천사임 ^_^

우리잖아여????????????

얼굴은 별로여도 우리 존나 착하자나여!!!!!!!!!!!!!!

1. 정체를 모를 안재현

7살때 놀이터에서 만났는데 그때도 혼자 서 있고 혼자 분위기 다 잡아먹고 있었어.

암울해 보이면서도 신비스러운 분위기 때문에 엄마들이 꺼림;

여시네 엄마도 쟤랑은 어울리지 말라고 할 정도였는데 여시는 그런 재현이가 불땅했음

그래서 먼저 말도 걸어주고 놀아줬어.

그리고 조낸 훈훈하게 큼...............☆

"학교.. 가자."

아침마다 집 앞으로 데리러 오는 건 물론이고 자전거 끌고와서 나 만날 태워다 줌.

올때도 태워다 줌. 내 기사임.

잘생겨서 인기가 많은데 여자애는 커녕 남자애들하고도 아무 말도 안하고 나랑만 얘기함.

애들이 말 좀 하라고 하면 개 무시.

보다 못한 내가 물어봐야 대답.

애들이 나보고 안재현통역사라고 함.

내가 다른 애들이랑 잘 지내면

".........."

암튼 되게 아련돋는 표정으로 저러고 있음.

딱히 질투라기보단 자기때문에 나도 친구들이랑 멀어질까봐 걱정하는 듯.

그럼 너도 노력을 하라고 쨔샤 ㅋ

운동을 진짜 잘함.

한번도 숨찬 모습을 본 적도 없고 땀을 흘린 적도 없어서 의아하게 생각했음.

"왜 땀을 한번도 안 흘려? 숨 안차?"

물어보면

"원래 힘든거 잘 몰라..."

"예전부터 생각했는데 너 수상해.. 사람 아니지?"

장난으로 말했는데 대답이 없는겨.......

여시는 쎄함을 느낌........

"아니면.. 이제 너 못 보는거야? 김여시.."

아련터지게 말하니까 아무 말도 못해.

근데 사람이 아닌 건 분명해.

뱀파이어인지 늑대인간인지 외계인인지 몰라.

무섭지만 오히려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은 재현이가 안쓰러워서

여시는 자신이 지켜줘야 겠다고 생각하게 돼.

".. 그렇게 무게잡아도 하나도 안 무섭거든."

이해심도 쩌는 김여시..

"고마워.."

웃는 모습 가끔 보여주는데 그게 바로 십덕사..........

재현이 선택하면!!!!!!!

애가 사람들이랑 커뮤니케이션을 안해서 세상을 모름.

언제 얘 정체 알아채고 나라에서 얘 괴롭힐지 모름.

평생 도망다녀야 할 수 있음.

힘은 세서 나 지켜주겠지만 생활력은 떨어질듯..

근데 나만 봄. 세상 = 나

2. 아이돌 소꿉친구 첸

나 김여시는 여시도에서 자랐음.

그곳은 가구가 100채도 안되는 완전 작은 섬임.

그곳에서 여시는 또래 남자애 둘이서만 자라고 전교생 두명있는 분교에서 그 남자애랑 둘이서 컸음.

형제 같기도함.

또래 남자애라곤 얘만 보고 자랐기 때문에 얘가 잘생긴 앤지도 몰랐음;;;;;;;

중학교 들어가면서 섬 밖 학교 다니다가 얘 캐스팅 됨;;;

여시는 캐스팅이 뭔지도 몰랐듬;;;;;;

그리고 뙇!!!!!!!!!!

몇년 지나고 얘 티비나옴; 연락은 계속 했으나 여시는 학교 졸업 후 여전히 섬에서 살아서

교류가 원만하진 않았음.

마을 회관에 하나 있는 테레비에서 얘 나오니까 동네 잔치 벌어짐.

근데 여시는 늘 보던애가 저렇게 폼 잡으니까 웃김ㅋㅋㅋㅋㅋ

연습생부터

"힘들어 ㅠㅠ 보고싶어."

"여시도가고싶다 ㅠㅠ"

"여기사람들 무서워 ㅠㅠ"

만날 찡얼찡얼대는 전화 계속 받아주고!!

그때마다 오구오구 해주고 동생처럼 챙겨주고 그랬음

"한 번 서울와.. 보고 싶어 진짜."

"거기 가려면 배타고 세시간을 가야되는데?"

"내 얼굴 보러 오는건데 세시간이 대수냐?"

"네가 와 ㅋㅋㅋ 나 여기서 할 일 많아. 너 가니까 젊은 사람이 없잖아."

막 서운하다가 찡찡찡대다가 끊었는데

진짜 다음 날 왔음.

ㅇ.ㅇ 헐

"절대 안 올거 같아서 내가 왔어."

"헐... 너 방송은?"

"몰라.. 미칠거 같아서 왔어."

이때까지 김여시는 그렇게나 서울 생활이 힘들었구나 ㅠㅠ 오구오구 했음

착하지만 눈치가 조낸없는 김여시........

그리고 예전 학교도 가보고 바닷가에서 놀고 재밌게 시간 보냈음

"넌 만날 내가 먼저 연락하게 만들지."

"너 바쁠까봐 그랬지!!"

"나빠..."

그러다 매니저가 와서 애 잡아감..ㅋㅋ

라디오 같은 곳에 나가도 여시도 자랑 그리고 내 자랑함 ;

그래서 인기 검색어에 첸 첫사랑, 첸 소꿉친구 막 뜬 적도 있고

팬들도 섬에 놀러와서 내 얼굴 관음하고 간 적도 있음; 존 싫;

그때마다 미안하다고 연락 옴.

"그 애는 제가 봤던 여자중에 제일 아름다워요."

이 한마디로 10대 소녀들의 관심과 질투를 온 몸으로 받았듬;

그리고 문자도 옴.

"돈 많이 벌어서 여시도에 큰 저택 짓고 거기서 살자. 그때까지 다른 놈 만나지 마.. 죽어 진짜."

이미 김여시 나년은 얘 밖에 남자가 없듬;;;ㅋㅋ

대답은 안했지만 거의 ㅇㅋ 지 뭐 헣헣

첸 선택했을 때!!!!!!!!!!

사생들과 팬들이 매일매일 나 관음하러 옴

그리고 나 못생겼다고 인터넷에 유출함

존나 심함;;;;;;;;;;

내 생활 없음.. 여시도에 20대 여자애라곤 나 밖에 없어서 빼박 못함........

진짜 정신적인 스트레스 장난 아님.......

그리고 많이 못 만남..........ㅠ.ㅠ 랜선 연애수준.........

하지만 돈 많이 벌어와서 집 짓고 행보카게 살 수 있겠지........

10년후에............

3. 조폭 아들내미 임시완

어렸을 때 부터 지 잘난 맛에 살고 건방졌음 ㅋ

지 건드리면 지 아빠가 죽인다고 허세 쩔었음

나 여시 그꼴 보기 싫어서 얘랑 머리채 잡고 싸움.

그리고 쿡.. 나에게 이런 여자 네가 처음이야 ㅋ 사귀자 ㅋ

됨.

ㅡㅡㅗ 뻐큐 머겅

"너 지금 저 남자 보고 웃었어? 날 두고?"

훈훈하게 잘 컸음 근데 멘탈이 초딩;;ㅋ

나한테 자꾸 자기라고 부르면서 귀찮게 함.

어디 갈 때 마다 검은 수트 보디가드 끌고 나 일거수일투족 감시해서 개 짜증남.

내가 버럭 소리지르면 강아지처럼 풀이 죽어서 하루종일 시무룩해져 있음.

돈 짱 많음.

그리고 싸움도 잘함.

전형적인 일진 스타일 ㅎㄷㄷ..

여자라곤 나 밖에 모름..

"엠티 왜 가! 가지마!! 제바알!!"

엠티 간다니까 학교 찾아가서 다 뒤엎드려는걸 겨우 말림.

그리고 눈물의 호소..........

자기도 가겠다며 난리 피우다가 아버지랑 해외 갈 일 있어서 못가게 돼서 저 난리임

"ㅡㅡ제발 좀!!!!!!!!"

"그럼 우리 애들 세명 붙여줄게. 이것도 싫다면 절대 못가. 안 돼."

ㅡㅡ..

결국 깍두기 아저씨들이 내 곁에 붙어서 엠티 다녀옴

물론 나 왕따 됨 ㅋ

"여시야 옥상에서 이렇게 사진 찍으니까 재밌다~"

"야 미친놈아!!!!!!! 떨어져죽고싶냐!!!!!!!!!!!"

비글 새뀌임 ㅋ

존나 한눈 팔면 호기심천국이라 이리저리 뛰어댕기고 좋아함

아버지 직업과는 상관없이 진짜 순수함.

날 순수하게 좋아하고 아껴줌.

"나 나쁜사람이라고 하지마.. 너한테만큼은 그러기 싫어."

하지만 조폭아들내미라.......

가끔 저렇게 주변 시선이랑 어렸을 때 부터 손가락질 받아온 과거 때문에 조심스러워짐.

저럴 땐 모성애 자극 뽝 ㅜㅜ

"영원히 지켜줄게. 나랑 계속 함께해줘."

저 말에 뒤에 깍두기 아저씨랑 눈 마주쳐서

오줌 지리며 끄덕였다고 한다........

임시완 선택했을 때!!!!!!!!!!!

주변 시선이 안 좋음.

영원히 조폭 마누라 되는거임..

그리고 주변 다른 조폭들이랑 서열 싸움이 심해서 지면 내 목숨도 위험해짐.,,ㅎ

시완이만 보고 가는거야 ㅎ........ㅎㅎㅎㅎㅎ.........

아.. 밸런스가 똥망인거 같기도 하궁 ㅎ

데둉함다.. 헷.........

문제시 살살 말해주세여........헷...........

[킹여는닉게가진리]

11111111!!!!!

[준면오빠만의공주님]

종대♥

[쿠키 몬스터]

1...

[둘리야안뇽]

11111111 나한테도 벨붕 재현이가 존나세고 나 지켜줄수있으면 됐어

[리짜몽]

222... 인기도한때여.... 껄껄껄

[블루베리무스케익]

111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내가숨겨줄게

[어디세훈]

1

[민석이뷘]

닥첸 ^^♡ 종대야 사랑한다

[우리종이니는내꺼니니?]

1111111

[내새끼는매일리즈갱신]

111111111111

[푸헹큐힁]

11111111111

[첫사랑의 강]

333

[바스티유]

222ㅋㅋㅋㅋ

[알흠답게사는나]

11111

[존나성공한년]

존대야 ㅠ ㅠ

[오빡]

나만...333333?

[겁나게달콤한와플빵]

음3?

[부메랑랑랑랑]

3...

[오세훈제계란]

고민고민.........아.....................나는.종대..모르는미래보단 보장된 미래가 좋아..

[우리는 빛나는 꽃이야]

111111111111111111괜찮아ㅠㅠㅠㅠㅠㅠㅠㅠ니가뭐라도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열렬한팬이거든요]

1도조은데ㅜㅜㅜㅜ시완이만보고가는거야나는♡

[종달새의 비상]

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성격진짜 비글같네 ㅠㅠㅠ

[서영진]

111

[김민석부인.]

11111111111오빠....♥

[이유있는비밀]

아 이게뭐라고 존나 고민ㅠㅜㅠㅜㅠㅜ1?

[잘자 빠빠이♡♡♡]

시ㅏㄹ...시와나...♥^-ㅠ

[일안하냥]

222222행복...♥

[와타시와낫닝겐마법사데스]

22222난 오히려 사람들이 관심가져주면 몬가 뿌듯할듯

[183/63♡173/57]

1...

[ADIOS 김연아]

111111닥 1111안재현이라잖아 ㅠㅠㅠㅠㅠ뭐가 더 필요해ㅠㅠㅠ안재현인데ㅠㅠㅠ

[尹東河]

11111 존좋...안재현입덕할기셐ㅋㅋㅋ

[한치두치뿌꾸루루뽕]

1번 좋은데? 신비롭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