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 辛 壬 丁 坤
戌 酉 寅 未
63 53 43 33 23 13 2,8
己 戊 丁 丙 乙 甲 癸
酉 申 未 午 巳 辰 卯
丁未/己亥52 남편이 사망했다.
출처: 역학동, 2021년.
고전은 일간의 역할이나 작용력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지 않습니다.
겨우, 일간이 타 십신과 합을 한다고 논하거나, 일간이 다른 십신의 합극에 대해 중간에서 방해한다(자평진전)고 논하는 정도에 그칩니다.
"일간도 생극제화를 하는가?"
이 질문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는 역술인이 몇이나 될까요?
일간이 합(合)을 한다면, 당연히 생극제화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일간의 작용력에 대해 의문을 가지지 마십시오.
위의 사주에 대해 원국 분석을 해 보면 식상이 관성을 극하고 있는게 보이는데, 戊가 있어서 극을 막아줄 듯하지만 일간 辛이 중간에서 생하기에 그 극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명주는 남편 운이 위태한 원국을 타고 났다."라는 통변이 가능합니다.
"丁壬이 원래 합거인데 무슨 소리냐?"라고 주장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이 부분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丁未 대운은 원국의 상황에 변화가 없습니다. 년주와 대운이 똑같기에 그렇습니다.
"그런데 丁丁壬이라서, 삼자로써 합거가 되겠는가?" 이 의문도 논외로 하겠습니다.
그럼, 태세 己亥가 무슨 작용을 했기에 남편 변고가 발생했는가? 이게 풀어야 할 의문이 되겠습니다.
물론 일간의 작용력, 합거 이론 등과 관련지어 살펴봐야 하겠지요.
과연 일간이 무슨 역할을 할 수 있을까요?
첫댓글 일간 기준이 식신이다 상관이다 하는 말
생각해보면 됩니다.
일지궁 酉금 을 보면 이또한 남편성이니
신살 적용을 하면 답을 꿰맟출수 있습니다.
풀이는 생략 안보는분들이 많으니
우선 대운 未에 官庫 & 財庫가 있죠
그 작용력도 생각해야됩니다.
쌍귀문을 가진 명이네요
己..@ ... 戊 辛 壬 丁 坤
亥..未 ... 戌 酉 寅 未
이렇게 대운을 끊어 놓고
"未 대운이다."
과연 남편 변고가 해석되겠습니까?
원국 미 대운 미
未가 動하면 戌있으니
관고요 재고요 하는말이구요
형살하면 寅목도 사라지는것이니 위명에선 무관사주가 되는셈이죠
일간의 역할은
이미 왕상휴수사에서 충분히 설명을 하고 있죠,
그 이외 뭘 더 언급하겠나요
왕상휴수사 이론은 일간과 4계절의 생극제화입니다
春則 木旺.火相.水休.金囚.土死.
夏則 火旺 土相.木休.水囚.金死.
六月則土旺.金相.火休.木囚.水死.
秋則金旺.水相.土休.火囚.木死.
冬則水旺.木相.金休.土囚.火死.
戊 辛 壬 丁/戊
戌 酉 寅 未/申 --기해년 당나이 53세
년간 정화(丁火) 편관(編官)이 남편성(男便星)인데 정임합(丁壬合)이고
시지(時支) 술토(戌土)는 관성(官星)입고처(入庫處)이다.
고로 내 남편과는 해로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라. 결혼을 못한다가 아니라 부부해로가 어렵다는 점이다.
왜냐하면 년간(年干)의 편관(編官)이 존재하므로 결혼은 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인월(寅月)의 정임합목(丁壬合木)으로 인해
정화(丁火)가 목기(木氣)로 변질이 되므로 관성(官星)이 쇠약(衰弱)한 것이다.
합화(合化)가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합거로 보아도 좋다.
다만 합거(合去)와 입고지(入庫地)로 인해 이별(離別)의 상(象)이 보이는 것이다.
언제 이별하는가.
기해년(己亥年)은 53세이므로 무신(戊申)대운이다 무토(戊土)는 정화(丁火)를 회화(晦火)한다,
술토(戌土)로 집어넣어 어두워지는 것을 회화(晦火)라 한다.
기해년 53세에 무기토가 정화를 더욱 회화시키고
해수는 병정화의 오행 절지가 된다
@갑진 만나이로 52세로 계산하면
미토대운이 되므로
사건 예측이 불가능해집니다
당나이로 해야 사건을 짐작하죠
사주학은 입춘세수설이므로 당년나이로 하는 겁니다
위 사주는 정화가 무술토에 의해 회화당하는 게 가장 위협적인 겁니다
그래서 기해년에 사망하는 거죠
무기토가 정화를 회화시키는 목적이 큰 겁니다
그럴려면
무토대운에 사망하는 게 맞습니다.
더구나 기해년의 해수는 정화를 더욱 어둡게 하는군요
정미 대운은 남편이 출현한것으로 남편에 관련된 일이 발생함을 암시합니다. 정미라는 글자는 운로로서 여러가지 작용들을 불러일으키게 되는데요. 정임합. 술미형, 인미귀문, 유술천 등입니다. 자세한 작용력은 생략하고, 이것은 전부 화오행과 남편궁과 관련되고
기해년은 화토동으로 역시 남편이 출현한것이고 인해합, 인미귀문 역시 관련됩니다
술토는 미운에 천간 정화를 입묘시키는
작용도 있겠습니다.
추가로 미운은 남방의 끝으로
화가 쇠해지는 운로이니 남편의 힘이 쇠하는 의미도 있겠습니다
대운을 계산할때에는 계산법의 기준이 만의 개념으로 계산을 합니다.
따라서 대운계산법은 당연히 만으로 계산을 한 것입니다.
당의 개념으로 산수 계산을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예를 들어 작년 9월부터 올해 9월까지는 만 일년으로 만의 개념을 사용하여 산수를 계산합니다.
그러나 입춘세수설에서는 입춘이 지나면 1년이 되는 것입니다.
올해 입춘부터 계산하여 올해 9월까지는 약 9개월이 계산되는 것이니까
작년 9월부터는 베제하는 것이 당의 개념 계산법입니다.
따라서 산수 계산은 당연히 만의 개념으로 계산해야 올바른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이것을 오해하여 만개념이므로 대운수는 만나이가 틀림이 없다로 착각하는 겁니다
만개념의 계산법일 뿐이지 대운이 만나이는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입춘세수설을 기준으로 세워진 것이 사주학이므로 입춘이 넘으면 1세가 도래한 것입니다.
그래서 대운수에 입춘세수 나이를 그대로 적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대운수를 만개념으로 계산했으니
대운수에 세운의 나이를 만나이로 환산해서 적용해야 한다고 잘못 생각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사주학은 입춘설인데 어찌 만나이로 환산한다는 말인가요?
일간은 용신들이 쓰러지면 일간도 쓰러진다
사주에 용신이 없는 사주는 일간이 직접 용신 노릇한다
일간도 오는 합을 거부하지는 못하는것 같다
일간도 앉은 자리에서 통관 역활은 하더라 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