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텅 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
갓 태어난 인간은 손을 꽉 부르쥐고 있지만
죽을 때는 펴고 있습니다
태어나는 인간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움켜 잡으려 하기 때문이고
죽을 때는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 것도 지니지 않은 채
떠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빈손으로 태어나 빈손으로 돌아가는 우리 인생
어차피 다 버리고 떠날 삶이라면
베푸는 삶이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당신이 태어났을 때 당신 혼자만이 울고 있었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미소 짓고 있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만이 미소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들은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세요
시간의 아침은 오늘을 밝히지만
마음의 아침은 내일을 밝힙니다
열광하는 삶 보다 한결같은 삶이 더 아름답고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것이 아닐까요
저마다 서있는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 불안과 슬픔에 빠져 있다면,
그는 이미 지나가 버린 과거의 시간에
아직도 매달려 있는 것이다
또 누가 미래를 두려워하면서 잠 못 이룬다면,
그는 아직 오지도 않을 시간을
가불해서 쓰고 있는 것이다.
과거나 미래 쪽에 한눈을 팔면
현재의 삶이 소멸해 버린다.
보다 직설적으로 표현하면,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항상 현재일 뿐이다.
지금 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최대한으로 살 수 있다면,
여기에는 삶과 죽음의 두려움도 발붙일 수 없다.
저마다 서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답게 살라
텅빈 마음엔 한계가 없다
참 성품은 텅빈곳에서 스스로 발현된다
산은 날보고 산같이 살라하고
물은 날보고 물같이 살라한다
빈몸으로 왔으니 빈마음으로 살라고 한다
집착, 욕심, 아집, 증오 따위를 버리고
빈그릇이 되어 살라고 한다
그러면 비었기에 무엇이든 담을 수 있다고 한다
수행은 쉼이다
이것은 내가 했고 저것은 네가 안했고
이것은 좋고 저것은 나쁘다는 식으로
항상 마음이 바빠서는 도무지 자유를 맛 볼 수 없다
내가 내 마음을 '이것'에 붙들어 매어놓고
'저것'에 고리를 걸어놓고 있는데
어떻게 자유로울 수 있겠는가
항상 노예로 살 수 밖에 없다
- 법정스님 글 중에서 -
♡ 눈이 먼저 웃게 하라 ♡
우리가 사람을 쳐다볼 때
가장 먼저 눈을 쳐다보게 된다.
단지 쳐다보는 모습이 많이 쳐다보는가,
적게 쳐다보는가, 바로 쳐다보는가,
곁눈질로 쳐다보는가에 따라 다를 뿐이다.
과연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사람을 쳐다보는가?
중요한 것은,
처음 눈을 쳐다볼 때 첫인상이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 오래도록 가슴에 남게 된다.
눈의 모습을 본 후의 행동에 따라
다음의 어떤 모습으로 대할까?
어떤 행동을 취할까? 를 결정하게 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좋은 이미지를 보일 수 있을까?
바로 눈이 먼저 웃을 수 있도록 노력하라.
어떻게 하면 눈이 먼저 웃을 수 있을까?
1. 상대방에게 호기심이 가득해야 한다.
2. 상대방을 존경하는 듯한 모습으로 대하라.
3.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쳐다보라.
이러한 마음자세가 되어 있으면 자연스레
눈이 먼저 웃게 될 것이다.
바로 눈이 먼저 웃는 순간!
우리의 만남은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관계가 될 것이다.
사랑하는 쉼터고운님들...
10월22일 화요일 인사드립니다.꾸벅
참,좋은 계절입니다.
가을은 점점 곱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풍성한 가을만큼 행복 가득한 나날 보내셔요.
텅빈 마음 산같이 물같이 살자!
정말 이렇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자신이 부족한거 잘 알지요.
그러기에 좋은글을 대할 때마다 가슴이 아파요.
그런 아름다운 삶을 지향하고 싶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삶을 위하여 보람 있는
화요일 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님들 향기가득한 날 되세요.
쉼터님들...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
2013...10..22...곰천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