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5시25분에 해 뜨는 것을 본 사람 손들어보세요.

[방랑자]

오늘 5월13일의 해 뜨는 시각은 오전 5시25분입니다. 그러나 새벽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전 5시25분경에는 날이 밝아오는 때(미명)이며 해는 볼 수가 없습니다.

그와 같은 현상은 일년 내내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일출 시각은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가장 높은 지형에서 일출이 확인되는 시각을 말하는 것이므로 다른 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역세에 나타나는 일출 시각은 항상 미명(밝아오는 시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28장1절에서 "안식일이 다 끝나고 안식일 후에 첫째날(일요일)이 시작되려는 미명에"라고 말한 것은 이미 일출 후를 말하는 것이며 일출 전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도시대의 유대나라는 해 시계를 사용하였으나 그것은 몇몇 전문적인 천문학자들의 연구를 위한 경우이고 보통 백성들은 시계라는 것이 없었으므로 이조시대의 한국 사람들처럼 날이 밝으면 대략 다음 날이라고 말하곤 하였을 뿐이며 일출 시각을 정확하게 따져서 금요일과 토요일을 구별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기록된 몇몇 구절들의 어의를 따져서 일출 전이라느니 또는 일출 후라느니 하고 주장하여 예수가 삼일만에 부활을 했느니 아니니 하고 옥신각신하는 태도는 몰지각한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성경의 예언을 믿는 자들이라면 하나님(예수)께서 그리스도가 3일 후에 부활한다고 하였으니 예수가 삼일 후에 부활하였음을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삼일 밤 삼일 낮"(3주야)이라는 표현도 21세기를 사는 우리들처럼 72시간을 의미하는 말이 아니고 "삼일"이라는 말의 그 시대의 어법일 뿐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이야기에서도 "40일 밤낮"(마4:2)이라고 말했고 모세에 대해서도 "40주야"(신9:9, ;25)라고 말하였던 것입니다.

따라서 성경에 나오는 말들도 사전적 의미가 아니고 그 시대에 어법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느냐를 알아야 하며 사전적 의미만을 가지고 히브리어 사전의 의미가 무엇이라느니 또는 헬라어 사전에 의미가 무엇이라느니 하는 논리를 가지고 성경을 해석하려고 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 아닙니다.

"우리 마누라"라는 말을 어법을 모르는 외국 사람이 사전적 의미만을 가지고 해석한다면 한국 사람들은 일처다부제의 사회라고 주장을 하게 될 것입니다.

[fighter]

그러므로 안식후 첫날이 되려는 미명은 토요일저녁이 지난 일요일밤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는것을 말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첫날이 되려는 미명이면 토요일밤이 되어야 맞다는 거지요

[방랑자]

fighter님을 비판한 것이 아니고 안식교의 주장을 비판한 것입니다. 그리고 날짜법이 안식교의 주장대로라면 "첫날이 되려는 미명"이라는 말은 있을 수가 없고 "첫날이 되려는 석양에"라고 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즉 첫째 날이 되려고 하는 때는 저녁이므로 미명이 아니고 석양입니다. 그러므로 안식교는 아직 말도 배우지

[방랑자]

못한 어린애들입니다. 어린애들을 데리고 말씨름을 하는 우리가 우수운 사람들이지요. 말귀도 못알아듣고 글을 읽어도 이해를 못하는 안식교는 하나님의 계명에 대하여 아무 것도 알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아니하는 유대인들을 추종하는 유대교(계2:9, 계3:9)의 형제들입니다.

[박용진]

한국개역성경은 한국사람만 보는 것입니다 다른 성경을 보면 마28:1절이 그렇게 해석되지 않지요 님들이 마28:1절의 번역단어 하나 가지고 예수님의 부활시간을 마음대로 바꾸어 생각하고 있음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4복음서에 골고루 같은 설명들을 해놓으신 이유입니다

[박용진]

(마28:10)=(눅24;1)=(요20:1)=(막16:1)은 같은 시점의 상황설명입니다 킹제임스성경이나 현대어 성경, 등등을 찾아 비교해 보십시요 알수있을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