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間正道滄桑]何日君再來
세상의 바른 길에는 온갖 풍파가 있네: 언제 그대 다시 오려나 (7편)
발췌 [国际在线: CRI Online] 編輯: 王瑞芳/ 金康顯 飜譯 2010-8-8
鄧麗君去世的消息傳至台灣島內之後,
“臺視”當晚在短促的時間內迅速製作了一期懷念她的專題節目《何日君再來》,
節目由田文仲主持,她曾在鄧麗君
《十億個掌聲·15週年台北演唱會》上擔任主持。
自然,在這期節目裏,鄧麗君的經典歌曲成為了貫穿節目始終的線索和主題,
為強調鄧麗君與“臺視”的淵源,節目中回放的歌曲大部分
是她1982年以前在“臺視”錄製的個人專輯。
덩리쥔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대만 섬에 전해진 뒤,
대만 텔레비전 방송국은 그날 밤에 매우 짧은 시간내에 그녀의 일생을 추모하는 [何日君再來] 특집 프로그램을 신속히 제작하였는데,
프로그램은 田文仲가 제작을 하였는데 그녀는 일찌기 덩리쥔의
[十億個掌聲 15週年台北演唱會: 10억의 박수 소리, 15주년 타이뻬이 콘서트]를 제작을 담당하였었다.
자연히 이 프로그램에서 덩리쥔의 명곡은 일관성 있는 내용과 주제를 가지고 제작되었는데
덩리쥔과 대만 텔레비전의 깊은 연원을 강조하였으며 프로그램중에 재방송된 노래의 대부분은
그녀가 1982년 이전 대만 텔레비전이 제작한 개인 앨범이었다.
鄧麗君曲風多樣,從婉轉的抒情歌曲,到節奏稍快的英文歌,
以及翻唱的東南亞等地的民謠,又或者是台灣本土小調,她都能拿捏準確,
胸中有丘壑。
對於臺語小調,她更是以深沉的情懷,溫婉地吐出曲中深意,
娓娓傳達出歌曲中潮濕的風情,
她的唱法,唱出了臺語小調中優雅的一面,是許多歌手所難達到的。
另一張古典概念的大碟《淡淡幽情》,更是成為鄧麗君歌唱生命的一個里程碑,
它的意義,幾乎就是鄧麗君的意義。
덩리쥔의 노래 분위기는 다양하여서, 감미로운 서정적인 노래부터 박자가 조금은 빠른 영어노래까지
아울러 리바이벌된 동남아 등지의 민요 또는 대만 본토의 小調도 그녀는 제대로 정복하였으며
흉중구학(胸中丘壑:가슴속에 커다란 포부와 뜻을 가지고 있다)을 가지고 있었다.
대만 小調에 대해서 그녀는 더욱 더 깊은 심경으로 따스하고 부드럽게 그녀의 노래의 깊은 뜻을 드러냈으며,
노래속에 있는 축축한 풍토와 정서를 흥미 진진하게 표현하였는데,
그녀의 창법은 대만小調에 있는 우아한 면을 잘 드러내었고 이것은 수많은 가수가 끝내 이루기가 어려웠던 점이었다.
또다른 한장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CD [淡淡幽情]은 더욱 덩리쥔 노래 일생에서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는데
이것의 의의는 바로 덩리쥔의 의의라고도 할 수 있다.
“靜靜坐(走)在沒有你的夜裏,當寂寞不知不覺出現在我心裏,
我輕輕地問自己何必想你,但究竟為什麼不能忘記。
“靜靜坐(走)在沒有你的夜裏,但淚水在我眼裏不能掩飾,
想你只是因為愛你,寂寞只是因為失去了你。
“午夜微風,吹醒我的夢,吹醒我的沉醉別讓我再想你。
午夜微風,吹醒我的夢,吹醒我的沉醉別讓我再去回憶,
曾經有過的愛情,只留下一聲嘆息,愛的結局依舊是分離。
[午夜微風] 오야미풍
당신이 안 계신 밤에 고요히 앉아
자기도 모르게 외로움이 내 마음 저 밑에 있을 때
나는 살며시 굳이 당신이 생각나는지
스스로 물어 보네요
그러나 아무튼 어째서 잊지 못하는 걸까
당신이 안 계신 밤에 고요히 앉아 있어요
그러나 눈물을 내 눈에서 감출 수 없어요
당신이 생각나는 건 그저 당신을 사랑했기 때문이에요
외로움은 그저 당신을 잃어 버렸기 때문이에요
한밤에 부는 실바람이 꿈에서 나를 깨우네
술 취한 나를 깨우네
내가 다시는 당신을 그리워하지 않게 하도록
한밤에 부는 실바람이 꿈에서 나를 깨우네
술 취한 나를 깨우네
내가 다시는 지나간 기억을 그리워하지 않게 하도록
이미 지나가 버린 사랑을
그저 한숨만이 남아 있을 뿐이에요
사랑했던 종말은 여전히 이별이네요..
鄧麗君的舞臺經驗和音樂表現力堪稱傑出,她去世之後,
鄧麗君文教基金會耗資千萬港元(約合新台幣4500萬元),
在香港連辦25場《但願人長久》音樂劇。
這出音樂劇選角頗費週折,
令飾演鄧麗君30歲時期的彭佳慧大喊緊張得透不過氣來。
덩리쥔의 무대 경험과 음악 표현력은 걸출하다고 할 만 하였는데 그녀가 세상을 떠난 뒤에
덩리쥔의 문교기금은 천만 홍콩달러(대략 신 대만 달러 4500만원에 해당됨)를 투자하여서
홍콩에서 [但願人長久] 음악극을 25군데에서나 하였다.
많은 곡절 끝에 선택된 이 음악극은,
30세의 덩리쥔의 역을 하는 彭佳慧(펑 지아훼이)로 하여금 긴장해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소리만 크게 지르기만 하였다.
Peng Jiahui
來港第七天的彭佳慧和先來的侯湘婷分別演唱
鄧麗君大西洋城表演時期的英文的《MacktheKnight》和粵語的《漫步人生路》。
接了這個音樂劇之後,她們兩人顯得非常緊張,每天都在研究鄧麗君。
홍콩에 온 지 7일째의 彭佳慧(펑 지아훼이)와 먼저 온 侯湘婷(호우 시앙팅)은 나누어서
덩리쥔의 大西洋城(Atlantic City) 공연 당시의 영어 노래 [Mack the Knight]와 광동어 [漫步人生路]를 불렀다.
이 음악제를 끝낸 뒤에 그녀들 두 사람은 매우 긴장하게 보여서 날마다 모두 덩리쥔을 연구하였다.
出道十年的彭佳慧第一次演戲:
“要扮演每個人都覺得歷歷在目的鄧麗君,
實在好難、壓力好大,直到現在,我都不相信我做得到。”
從第一天就被拉著走踢踏舞臺步開始,她每天都哭,
和妹妹通電話時也嚷著“我不行了”。
她將演唱21首歌,有些是新編的歌劇音樂,有些是鄧麗君的名曲,
還被要求唱得像,但唱慣pub的她站出八字步:
“我都這樣站,她卻站得優雅,
我換氣像犀牛,她唱現場都聽不到換氣聲,
巨星真是不簡單。”
데뷔한지 10년 된 彭佳慧(Peng Jiahui)는 첫번째 공연에서:
모든 사람들이 눈에 선하게 생생한 덩리쥔을 느낄 수 있게 덩리쥔의 연기를 하려면,
실제로는 매우 어려웠고, 스트레스가 매우 커요. 현재까지 쭉 나는 모두 내가 잘하는지를 믿을 수 없어요."
탭댄스를 무대에서 시작하던 첫날 부터 그녀는 날마다 울었다.
그녀의 동생과 전화를 할 때도 "나는 할 수 없어요." 라고 하소연을 하였다.
그녀는 간신히 21곡을 불렀는데 어떤 것은 새로 편곡한 오페라 음악이고 어떤 것은 덩리쥔의 명곡이었다.
또한 덩리쥔처럼 노래하기를 부탁받았으나 Pub(술집)에서 부르던 버릇대로 S자로 서서 불렀다:
"나는 늘 이처럼 서서 하고 덩리쥔은 오히려 우아하게 서서 불렀지요,
나는 코뿔소 처럼 숨을 쉬지만 덩리쥔은 현장에서 도무지 숨쉬는 소리를 들을 수 없었어요.
슈퍼스타는 정말로 평범하지가 않아요."
Hou Xiangting
已經演過四部戲的侯湘婷看來輕鬆得多,她將演唱八首歌,
但早就熟透了這些名曲,當年唱《你怎麼說》還曾經讓她拿過冠軍,
只是要唱出鄧麗君的味道,必須帶著笑臉唱出柔美,
“能演鄧麗君,爸媽都覺得光榮呢。”
由於激動,侯湘婷還忍不住淚灑現場。”
鄧麗君創造了自己獨特的演唱風格,
她以身為中國人而驕傲,將無數中國民歌唱到世界各個地方,
1986年,河北電視臺拍攝了《鄧麗君故鄉行》的記錄片,
對她作的貢獻給予了充分肯定。
이미 4부 공연을 마친 侯湘婷(호우 시앙팅)은 매우 편안하게 보였는데 그녀는 이미 8곡을 불렀었다.
그러나 이미 이들 명곡은 너무나 알려져서 그해에 [你怎麽說]을 불러서 이미 그녀는 일등상을 거머쥐었었다.
그러나 반드시 웃는 얼굴로 부드럽게 덩리쥔의 분위기로 노래를 불러야 했었다.
"덩리쥔을 잘 연기하였기에 부모 모두 다 자랑스럽게 생각하였어요."
감격하였기에 侯湘婷(Hou Xiangting)도 또한 현장에서 흐르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
덩리쥔은 자기의 독특한 공연 분위기와 품격을 창조하였는데,
그녀는 중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이 있어 수많은 중국민요를 세계 여러 곳에서 불렀으며
1986년 허뻬이(河北) 텔레비전 방송국이 [鄧麗君故鄉行]의 기록 영화를 촬영하였는데,
그녀가 하였던 공헌에 대하여 충분히 올바른 평가를 내렸다.
鄧麗君在二十幾年的藝術生涯中,演唱過上千首中國民歌、古典詩詞、流行歌曲和外國歌曲,
唱紅了幾百首,蜚聲國際歌壇。
“鄧麗君何止是台灣的歌后”,也是“中國人的歌后”;
“有海水的地方,就有鄧麗君的歌”
海外流行的這類話語,道出了一個真理:
鄧麗君的歌唱藝術“透入世情三味”,能用一種純真的人類感情,
把海內外生活在不同國家或制度中的人們聯結在一起,
使大千世界變得更加美麗。
我們衷心祝願,鄧麗君的芳名和華容,將伴隨她那美妙的歌聲,
永遠留在人們的心底裏。_[電視文獻藝術片]
덩리쥔은 20여년의 예술 인생 동안 천여곡 이상의 중국민요, 고전 시가, 유행곡 그리고 외국 노래를 불렀고
수백여 곡이 인기를 얻어서 서계의 가요계에서 명성을 얻었다.
덩리쥔이 어찌 대만 만의 여자 가수왕이거나 중국인 만의 여자 가수왕일 뿐이었겠나:
"바다가 있는 곳은 바로 덩리쥔의 노래가 있다"
해외에서 유행하는 이런 말은 하나의 진리를 들어 내었다:
덩리쥔의 공연예술은, 순진한 인간의 정서로서 “세상의 최고의 진리(世情三味)"에 들어간 수준이며,
국내외에서 사는 여러 나라 또는 다른 정치제도(역자 주: 아마도 중국을 말하는 것 같음, 다른 나라는 아니라는 의식이 있는 것 같음)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로 이어서 다양한 세상을 더욱더 아름답게 하였다.
우리는 충심으로 덩리쥔의 아름다운 명성, 우아한 모습이, 그녀의 저 감미로운 노래소리와 더불어
언제까지나 우리들의 마음 밑바닥에 남아 있기를 바랍니다._[텔레비전 다큐멘타리 예술영상편]
첫댓글
1986년 하베이(河北) 텔레비전 방송국이 [鄧麗君故鄉行]의 기록 영화를 촬영하였는데,
.............허뻬이///로 수정 바랍니다
사는 사람들은 하나로 이어져 다양한 세강을 더욱더 아름답게 하였다.
.............사는 사람들은 하나로 이어(서) 다양한 (세상)을 더욱더 아름답게 하였다.
수정바랍니다
수정됐습니다..^^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저야 번역만 해드리면 이렇게 단순한 문자의 나열을
화려한 동영상을 찾아내어서
보여 주시니 최대의 기쁨을 주시네요
시간이 되면 동영상의 말도 번역하여 드릴까 합니다
기쁨이 한 없습니다
본문의 午夜微風 가사를 번역에 따라 坐(走)로 수정합니다.
글 재밋게 읽었습니다.
펑 지아훼이가 말한 대목을 보며...나는 코뿔소처럼 숨을 쉬지만,,덩리쥔은 숨소리조차 나지 않았다는 표현...덩리쥔은 우아했다는 표현....
이런 자료..정말정말 마음스미며 읽었습니다...감사감사!!!!!!
세세하게 보시면서 맥을 집어 내시는 것이 참으로 감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