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태클백(비닐에기렉과 플라스틱 에기렉 속의 에기는 4년 전 구입한거로 허접 에기이며 하나는 갑오에기렉)
먼저 필자는 무거운 태클이 수납되는 가방은 어깨가방을 선호하고 가벼운 태클은 허리가방을 선호한다.
좌측 검은 에기가방은 갑오징어 태클가방으로서 버림추의 무게 때문에 어깨가방을 쓰는데 이동 시에는 어께에 메고
낚시할 때는 옆에 두고 편하게 낚시를 한다.
우측 상단 에기렉은 제일정공 제품으로 허리가방인데 태클이 가벼운 무늬에깅용에 사용한다.
허리가방의 장점은 이동 시에 걸치적거리는 것이 없고 캐스팅과 샤크리액션 시 편안하다는 것이다.
비닐 에기렉은 간편해서 좋으나 가방에 따로 소지하여야 하므로 사용 시 불편함이 있다.
예전 통영에서의 선상 무늬에깅에서 비닐에기렉을 사용하였는데 선단에서 에기 교체할 때마다 태클가방이 있는 곳으로 이동하는 것이 불편하였다.
선상에서 자리 비우면 그 사이에 다른 사람이 짱박아 버릴 수 있고....^*^
요즘 비닐에기렉에 구멍을 뚫어 링을 설치하고 멜빵을 장착하여 간편 태클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좋은 발상이라 할 수 있다.
단지 여러가지 악세서리를 수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우측 상단 플라스틱 에기전용 케이스는 에기를 안전하게 수납하고 에기 8개 쯤 수납할 수 있지만 태클가방에 담아야 한다.
사용하는데에서는 비닐에기렉보다 수월하지만 적은 수량의 에기가 수납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최근 공구한 루어용 구명조끼 주머니에 프라스틱 에기케이스를 두개 담으면 충분한 량의 에기를 수납할 수 있다.
에깅할 때 보면 다른 낚시와 거의 똑같은 조건에서 낚시하는데도 구명복을 착용하고 낚시하는 사람이 드물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자 또한 에깅할 때는 구명복 착용을 하지 않은 것이 관례로 되어 간편 복장으로 낚시에 임했는데
앞으로는 다른 에기렉을 따로 메거나 차지 않고 루어전용 구명조끼에 에기채비를 수납하여 구명조끼만 입고 낚시하려고 한다.
그러면 안전에도 좋고 태클 사용하기도 좋으며 간편한 복장으로 임할 수 있다. 이제 날씨도 선선해 졌으니....^*^
이때 필요한 것이 프라스틱 에기 케이스가 될 것이다.(베스트를 이용한 방법은 사용 후 게시 예정)
제일정공의 허리가방.
39,000원 이었던가?
뒤로 차고 있다가 필요 시에 앞으로 돌려서 태클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다른 에기렉과 마찬가지로 내부 에기수납케이스를 꺼내어 바로 에기를 세척할 수 있다.
에기는 20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쏟아지는 것을 방지하는 고정끈이 있다.
이와 같이 총 무게가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허리에 착용해도 부담이 없는 낚시태클이기에 에깅에는 허리가방도 좋다는 것이다.
앞쪽에는 갖가지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리더라인과 시메도구 합사가위 등등을 넣을 수 있고
무늬오징어를 담을 수 있는 지퍼비닐백도 넣을 수 있다.
* 그러나 필자와 같이 배가 튀어 나온 사람에게는 불편한 점이 있다.
캐스팅 시에는 뒤로 하고 채비 교체할 때는 앞으로 돌리기 위해서 허리에 느슨하게 메어야 하는데 이동 시에는 흘러내리는
불편함이 있더군...ㅋㅋ
그러나 앞으로 고정하여 사용하면 괜찮은 허리가방.
에깅에 빠지다보니 또 무리해서 구입한 어깨태클가방 -> 에기렉BB30 PLUS
별것도 아닌 것이 제일정공이라는 마크때문인지 78,000원이나 한다.
태클가방으로서는 제일 비싼 물건을 구입했다.
제일정공에서 시판하는 에기렉.
6가지 정도 되는군...
그 중 에기렉BB30 PLUS가 제일 비싸다.
앞의 작은 주머니가 2개 있는데 비닐지퍼백도 넣을 수 있고 자주 사용하지 않는 소픔들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또 멜빵 옆에 니퍼나 가위를 수납하는 곳과 예비 고리가 있고
리더라인을 넣을 수 있는 공간과 더 큰 주머니에는 디카까지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다.
리더라인을 뽑아 쓸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주머니를 열지 않아도 되므로 사용하기가 편하다.
에기는 30개를 수납할 수 있으며 케이스를 뽑아내어 세척할 수 있게끔 되어있다.
뒷 공간은 3.5호와 4호를 넣고 앞 공간에는 2.5호와 3호를 따로 수납하여 사용하니 주저없이 에기를 교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고리가 뒤 등에 메었다가 앞으로 돌리기 수월한 고리.
여기에 갸프도 장착하더군...
등판과 어깨부분에는 메시천으로 되어 있어서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였다.
이 고리는 등판에 착 달라 붙도록 하는 예비고리.
낚시할 때는 풀어 놓고 있다가 갯바위나 테트라포트 또는 산속 이동할 때 장착하면 에기가방이 흔들리지 않고 걸치적거림이 없어서 좋다.
어께 멜빵 부분은 네오스판 재질로 되어 있어서 신축성이 있으므로 착용감이 우수하다.
바로 이 그림...
이번 금오도 출조에서 찍었습니다.. 사진이 접니다...믿거나 말거나...ㅋㅋ
요로케 사용한다는 거...
무늬에깅에 있어서 최상급의 에기렉인 것 같다.
입맛대로 골라보시라고 각종 에기렉을 올렸으니 참고하시길...
첫댓글 안보려고 했는데 그만.... 정보는 감사한데 못 본걸로 하고 패쓰~~~^^
칠만팔천짜리가 조트라...ㅋㅋㅋㅋ
회장님은 사진보다는 실물이 훨 낫습니다.!! ^^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혀~~ ㅋㅋㅋ,,,
회장님 가방이 너무 멋진데요 ..회장님 저는 아무리 해도 스플을 제대로 풀어서 해도 묵직한 비닐봉다리가 순식간에 잡아당기는 느낌이 들어 지울수가 없습니다,. (다단 저킹을 한후 비니루가 걸리는 느낌 ... 너무 싫습니다.)
나도 처음에 잡은 무늬가 그랬지... 큰 걸레가 따라오는 듯한 느낌... 그래서 흥미를 잃었는데 키로오바..이거 장난이 아니더라고..
물대포 팡!! 팡!!! 쏘고,,,,그래서 투지를 하고 있네구랴~~ ^*^
물론 대물 농어에 비하겠냐만은...
제가 쓰고있는 에기렉 이군요...필드에서 사용하기 넘 편해요...ㅎㅎ
무더운 여름에는 이러한 에기렉이 좋더군... 그치만 날씨도 션해져서 루어용 구명조끼에 맞는 플라스틱 에기렉을 주문했구마....
회장님 제일 정공께 젤 좋은거 같아요...저도 제일정공꺼 쓰는데...디자인이 약간 달라서 위에 있는 모델로 한개 더 사고 싶더라구요....제일정공 말고 카제에서도 똑같이 생긴거 있어요...어깨끈만 조금 달라요...가격은 3.5장인거 같습니다.
차라리 카제것이 더 나은 것 같드라... 어짜피 보조멜빵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제일정공 제품 넘 비싸~~~~
카제 가격 3장 입니다 , 저도 이번에 구매 했는데 좋습니다 일산 브랜드 그대로 카피한거드만요....그 브랜드가...에버구린?
// 현진~! 김실장 쓰는거 어디거야? 카제거 그거랑 똑같잔여~!! ? //
무늬 와 갑오 철에 따라 가지고 다니믄 딱 좋을거 같아서 아 이거다 하고 장만 했습니다 ㅋ
카제가 정공거 카피한거 맞는거 같습니다 암튼 갠찬드만요 , 한군데 빼고 미노우나 웜 등 다른 채비 같이 가져가도 수납성이 좋을듯 하고~!!!
마지막 사진처럼 어깨에 메면 걸리적 거리는거 없이 좋더만요 무늬잡으러 갈라고 삿는디 집에서만 가끔 메어봄 ㅎㅎㅎ
BB30프러스는 배스용 아부 어깨가방을 모방한 것 같드라고...들춰메고 있다가 에기교체할 때 앞으로 돌리기 편하더군,..
집에서만 메고 거울보지 말고 필드에서 메고 폼 좀 잡아봐바바.....
전 배가 나와서 위쪽거는 안될것 같네요.. 아래꺼로...ㅋㅋ ^^
마자...니는 나보다 더 안디야~~ㅋㅋ.. 어깨에 걸쳐야지.... 아래꺼도 멜빵이 짧으니 카제 것이 낫겠다....
앞 제품은 허리착용 밖에는 안되나봐요?.. 저도 아래것이 좋아보입니다..
허리가방은 느슨하게 메지 않고 앞으로 하여 조여서 메면 낚수하기 편해요.
그라믄 배가 튀어 나온 사람은 배도 들어가고...ㅋㅋ
어깨 자동구명대 착용하면 허리가방이 더 조코 허리구명대아라면 밑에 것이 나아요..
비싼만큼 값어치는 하는 가방들이네요.저는 첫번째 소개한 것 사용하는데 보관 이동하는데는 편한지만 낚시하는데는 불편하데요
당연,,걸치적거리는 가방... 그래서 갑오에 사용하면서 발 밑에 두고 낚수하네...
제일정공 비스므리한 거 잘 찾는 것이 낫겠지 싶어...넘 비싸서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