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0만원 보증보험으로 수천억 담보를 보장하는 제도적 헛점
씨지투어 피해자 보상금 10원도 못 받는 사태발생
관계부서는 여전이 행정절차 중이라는 원론적인 답변만

천궁실버라이프 이안상조가 폐업을 한데 이어 자회사인 CG투어가 폐업을 한 가운데, 아직도 씨지투어 에 대한 행정처분이 내려지질 않아 해당 폐업에 따른 대규모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 논란이 될 조짐이다.
CG투어는 C&G그룹의 자회사로, 골프투어, 성지순례, 크루즈 여행, 어학캠프 등의 프리미엄 여행을 주 분야로 하며 2006년부터 최근까지 영업을 이어왔다.
이안상조는 상조회사이지만, 고객들에게 CG투어와 연계해 일정기간 정기 납부하면 여행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영업 마케팅을 통해 결과적으로 CG투어 피해자가 양산된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 사는 CG투어 피해자 P씨는 참으로 허탈하고 어처구니가 없다는 말과함께 “여행자금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고 있던 중, 상조회사에서 장례만이 아닌 크루즈 여행도 갈수 있고 해외여행도 갈수 있다며 매달 조금씩 내다가 여행 갈 때 쓰면 된다는 말을 믿고 가입했다”고 말했다.
CG투어의 본사 해당지역인 영등포구청 관광과 와 서울시 관광과는 CG투어 의 여행업중지 행정 절차를 밝고 있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할뿐 아무런 조취를 취할수 없다는 것이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단법인 대한장례인협회 는 천궁실버라이프 소송을 담당 하고있는 설경수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CG투어 피해자의 집단소송 위임장을 접수받고 있으며 피해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시급한 상항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