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히^^ 본인이 프랑스 파리시에 거주하기 때문에 파리의 지하철에 대해서
올려봅니당......
1호선..... 1호선 차량은 유일하게 자동문(1호선이랑 14호선 빼고 다 수동문임..)이고 바퀴가 타이어 입니다. 그래서 레일도 특이하죠. 바퀴
가 먼저 옆에 모습이 보이고 바퀴 속에 철바퀴(?)가 있죠. 1호선 노선은 파리를 동-서 로 노선을 잡으며 1900년에 개통했지요...(헉! 우리나라 철도 개통할때 쯤에 지하철이 개통하다니!!!) 6량에 1편성입니다.
2호선..... 2호선도 동-서 노선이지만 조금 휘어지는 부분이 있고
파리의 북쪽을 관통합니다. 근데 파리의 북쪽엔 아랍인과 흑인인이 있어서 2호선은 만차되기 마련이고 그 만차 안에서 제일 많이 소매치기가 많이 일어나죠. 차량은 1호선과 달리 철바퀴 이며 1967년에 나온 열차를 계속 쓰고 있습니다.... 근데 차량 하나는 딧방 깨끗하지만 낙서가 많지요... 5량에 1편성입니다.
3호선..... 3호선 역시 동-서 를 관통 하는데 1호선과 2호선 중간을 관통하지만 1호선과의 환승역이 없습니다. 3호선 역시 아랍인이나 흑인들 타기 마련이고 2호선과 차량이 똑같습니다. 3호선 역 중에 Europe 역 안에는 엄청나게 장식이 되있으며 유럽을 상징하는 조각품이 있습니다. 이차 역시 5량 1편성입니다. 그리고 3bis 라는것이 있는데 일종의 지선 입니다.
4호선..... 4호선은 파리 지하철 최초의 북-남을 이어주는 노선 입니다. 파리를 가로 지르는 센강(La Seine)을 지하로 관통하며(우리나라의 5호선처럼)파리의 모든 지하철 1호선 부터 14호선까지 RER(고속환상지하철)의 A, B, C, D, E선 모두 갈아타는 환승역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파리의 지하철내부에 있는 노선도를 보면 4호선으로 갈아타는 표시가 없는 노선이 없죠. 그중 Cite 라는 역은 역사안의 천장이 엄청 높습니다. 6량 1편성.그 열차도 1호선과 같이 타이어 바퀴를 씁니다.
5호선..... 5호선도 북-남을 관통하지만 북-중(?)-남으로 관통합니다.2, 3호선과 같은 차량을 씁니다. 5량 1편성
6호선..... 6호선은 동-남-서로 관통하며, 정말 특별한 노선입니다. 모든 파리의 지하철 중에서 지상 역사가 제일 많은 노선입니다. 그리고 6호선을 이용자들을 보면 부자들 엄청 많이 탑니다. 그리고 해년 마다 4월부터 9월 까지 맨 처음 1930년도에 운행하던 열차가 아직도 보존되어 운행을 합니다. 관광용으로 쓰이는 거죠. 5량 1편성이며 타이어 바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