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명예는 우리 손에 달렸다
‘광주·전남의 고장 명예를 빛내겠다’
광주는 임원 3명, 선수 22명을 출전시킨다.
전남은 24종목에 임원 9명, 선수 53명(남자 34·여자 19)을 내보내 한국의 종합 2위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주의 임원 명단 3명은 핸드볼 여자의 오용기 코치(광주시청)를 비롯 태권도 이계행(조선대), 요트 김명화(광주선발)다.
코트를 누빌 선수로는 육상 박태경(남일 110mH·광주시청), 사이클 최순영(남일
4km개인추발·경륜사이클단)·송경방(남일 4km단체추발)·양희진(남일 올림픽스프린트·이상 상무), 레슬링 김진수(그레꼬로만형 74kg급·주택공사), 역도 이배영(남일 69kg급·조선대 4년), 유도 박성근(남일 -90kg급)·김성범(남일 +100kg급·이상 한국마사회) 등이다.
또한 사격의 김병준(남일 더블트랩)·전찬식(남일 스키트·이상 상무)·박정희(여일
10m권총·우리은행), 승마 최준상(남일 마장마술)·김형칠(남일 종합마술·이상 광주선발), 펜싱 이금남·김미정(이상 여일 에뻬·광주서구청), 요트 정권-전주현(남일
엔터프라이즈급·이상 광주선발)조, 보디빌딩 김명훈(남일 90kg급·광주시청), 핸드볼 정은희·우선희·김향기(이상 여일 단체전·광주시청), 하키 김철(남일 단체전·조선대 ) 등이 출전한다.
이 가운데 정은희 등이 출전하는 여자 핸드볼과 김철의 남자 하키, 펜싱 여자 에뻬 단체전, 레슬링 김진수 등은 금메달이 유력한 후보들로 꼽히고 있다.
전남에서는 많은 국가대표들을 배출시켰다.
임원진에서는 배드민턴 김중수 감독(화순군청)을 시발로 남자 하키팀 김상열 감독(대한하키협회), 육상 김영래 코치(남일 투척·목포대), 복싱 나동길 코치(전남복싱연맹
코치), 유도 윤용발 코치(남자·한국마사회), 사격 윤덕하 코치(국군체육부대 코치),
요트 박길철 코치(여수시청), 역도 이형근 코치(보해양조) 등이다.
이밖에 육상 남자 단거리의 윤병욱 코치(나주 출신·국가대표 지도자)는 이지역 출신이다.
선수로는 육상 이두행(남일 1,500m·한국체대)을 포함한 추기영(남일 창던지기·국군체육부대), 임진수(남일 마라톤·코오롱), 김지나(여일 장대높이뛰기·여수시청)·장복심(여일 해머던지기·광양시청), 배드민턴 김동문(남일 단체전·남자복식·혼합복식·삼성전기), 보디빌딩 이진호(남일 80kg급·광양시청), 복싱 김원일(밴텀급·한국체대) 등이다.
또 사이클 서석규·곽훈신(이상 남일 4km단체추발·강진군청)·박하정(여일 도로독주·나주시청), 승마 박재홍(남일 장애물 종합마술·한국마사회승마단), 펜싱 서미정(여일 플러레·전남도청), 체조 김승일·김대은(기계체조·이상 영광고 3년), 핸드볼
김정심(여일 단체전·초당대)·강일구·이준희·이재우·백원철(이상 남일 단체전·H·C코로사), 하키 김용배·임종천(이상 담양 출신·성남시청)·김윤(벌교 출신)·여운곤(담양 출신·이상 김해시청·이상 남자)·기숙현(화순 출신·KT)·박정숙(목포시청·여일 단체전) 등도 태극마크 주인공들이다.
덧붙여 근대5종 김미섭(남일·전남도청), 조정 김옥경(해남 출신·여일 더블스컬)·이은화(싱글스컬)·김순덕·최남순(이상 경량급 더블스컬·장성군청), 럭비 박용돈(여수 출신·경희대), 요트 김대영·정성안(이상 남일 470급·여수시청), 세팍타크로
곽영덕(동신대), 사격 장대규(센타파이어)·강승균(50m소총복사·이상 남자)·곽욱현(스키트)·이정아(트랩(이상 여자·이상 국군체육부대), 정구 유영동(남일 단체전·순천시청), 박영희(장흥 출신·대구은행)·김서운(신안 출신·수원시청·이상 여일 단체전), 수영 한규철(삼진기업)·성민(한국체육부대)·조성모(해남고 3년·이상
남자)·김현주·조아름(이상 전남제일고·이상 여자·이상 경영)·진만근(경진공업사)·마재민(국군체육부대·이상 남자·이상 수구), 태권도 김경훈(남일 미들급·영광군청), 배구 정선혜(여일 단체전·LG정유), 레슬링 조병관(남일 자유형 74kg급·한국체육부대), 우슈 차은미(여자 남권·전남태극권수련원) 등도 한국을 빛낼 주인공들로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육상 이두행, 배드민턴 김동문, 사이클 서석규·박하정, 남·여자 핸드볼,
남·여자 하키, 정구 유영동, 수영 한규철, 성민, 조성모, 태권도 김경훈, 배구 정선혜
등은 확실한 금메달 후보로 조명을 받고 있다.
물론 여고생 대표인 수영 김현주, 체조 김대은·김승일 등도 아시아 제패를 꿈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