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설명
12월 18일 (월) 8pm 롯데콘서트홀
금난새와 함께하는 한경필하모닉 송년음악회
출연
지휘,해설ㅣ금난새
소프라노ㅣ박소영
메조소프라노ㅣ백재은
바리톤ㅣ김동섭
테너ㅣ김승직
합창ㅣ서울시합창단, 한경시민합창단
연주ㅣ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주최ㅣ한국경제신문
주관ㅣ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PROGRAM
1부
W.A.Mozart Overture
모차르트(1756-1791)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서곡 K.492
G.Bizet Opera
비제(1838-1875)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G,Bizet Opera
비제(1838-1875)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C.P.Delibes Opera
들리브(1836-1891)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
G.Donizetti Opera
도니제티 (1797-1848)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남 몰래 흘리는 눈물’
J.Offenbach Opera
오펜바흐(1819-1880) 오페라<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G,Bizet Opera
비제(1838-1875) 오페라 <진주조개잡이> 중 ‘신성한 사원에서’
2부
L.V.Beethoven Symphony No.9 in D minor ‘Choral’ p.125 Sop.박소영
베토벤(1770-1827) 교향곡 제9번 d단조 Op.125 ‘합창’ 중 4악장 M.Sop.백재은, Bar.김동섭, Ten.김승직, 서울시 합창단, 한경시민 합창단
출연자 소개
지휘자ㅣ금난새
한경필하모닉의 음악감독이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유머러스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청중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어 왔으며, 특히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는 1994~1999년까지 전회 전석 매진의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인들로부터 가장 사랑 받는 지휘자가 되었다.
또한 KBS교향악단 전임지휘자와 수원시향, 경기필하모닉, 인천시향 상임 지휘자를 역임했다.
1998년 창단한 ‘벤처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통해서도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작한 ‘제주 뮤직아일 페스티벌’은 아름다운 휴양지를 무대로 우리 사회의 여론주도층이 세계 저명음악가들과 실내악의 향기 속에서 예술과 우정을 나누는 신개념의 음악축제로 자리잡았다. 2010년부터는 비전공자들로 구성된 한국 대학생 연합 오케스트라(KUCO)를 지도, 매 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더불어 농촌희망재단 희망오케스트라(KYDO)와 적십자사에서 주관하는 탈북 청소년들의 희망풍차 오케스트라를 지도하며
어렵고 소외 된 아이들에게 앙상블의 기쁨과 화합의 정신을 가르치고 있다.
기업과 예술의 성공적 만남을 이룬 공로로 2006년 한국 CEO 그랑프리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고,
2008년 계명대학교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으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종상 예술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2~14년 국립 창원대학교의 석좌교수를 지냈고, 2013년부터는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2015년부터 성남시립예술단의 총감독 겸 성남시향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다.
2015년 ‘경제와 문화의 가교’를 기치로 출범한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초대 음악감독으로 부임하여 예술적 열정과 도전정신을 지닌 젊은 연주가들과 함께 우리 문화예술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6년부터는 현대차정몽구재단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청소년문화사랑의 날’공연의 지휘도 맡고 있다.
소프라노 박소영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 수석, 음악대학 차석 졸업
-New England Conservatory 석사,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 (전액 장학생)
성정음악 콩쿠르, 난파 음악콩쿠르, 수리 음악 콩쿠르 1위
-동아음악콩쿠르 3위
-이화 음악 콩쿠르 1위 없는 2위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서부 지역 본선 3위
-Forte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성악 부분 1등, 전체 대상
-제 17회 조선일보 신인 음악회 출연
-서울대학교 정기 오페라 리골렛또 Gilda 출연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주최 콘서트 버전 춘희에 Violetta 역 출연
-LA Opera 도밍고 영 아티스트 과정 수료
-오페라 마술 피리 중 밤의 여왕 역으로 LA 오페라,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미시간 오페라, 오페라 네이플스, 오페라 콜로라도,
하와이 오페라, 아스펜 뮤직페스티벌, 글리머글라스 뮤직 페스티벌에, 뉴 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출연
-세인트 루이스 오페라의 Ariadne auf Naxos 에서 Zerbintetta 역으로 출연
-샌프란시스코 오페라의 세계 초연 Dream of the Red Chamber 에서 여 주인공 Dai Yu 커버
-LA 오페라의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에서 Blonchen 역으로 출연
-LA 오페라의 호프만의 이야기에서 인형 역으로 출연
-라스베가스 오페라 리골렛또에 질다 역 출연
-테너 플라시도 도밍고와 서울 잠실 체조 경기장에서 콘서트 출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최 섬머 콘서트 시리즈 솔로이스트 출연
-미시간 오페라 리골렛또 질다 역 출연 예정
-LA 마스터코랄 Carmina Burana 소프라노 솔로이스트 출연 예정
-LA 필하모닉과 지휘자 Esa-Pekka Salonen 콘서트 솔로이스트 출연 예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최 'Cendrion' 에서 La Fée 역 커버 예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주최 'Thais' 에서 La Charmeuse 커버 예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메조소프라노 백재은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과 미국 뉴욕 Mannes College of Music 를 졸업하였다.
이후 버지니아 오페라단, 슈타콰 오페라단 의 단원을 역임하였으며 폴랒드 브로츠와프 국립오페라단, 그린스보로 오페라단, 웨스트베이 오페라단, 슈타콰 오페라단,
버지니아 오페라단 등의 국외 오페라단체와 한국 국립오페라단, 포항 오페라단,대전 문화예술의 전당, 성남아트센터, 대구 오페라 하우스 등의 국내 오페라 단체들과 함께
Carmen(카르멘), Cosi fan Tutte(코지 판 뚜떼), Merry Widow(명랑한 과부), The Consul(카운슬), Little Women(작은아씨들), Suo Angelica (수녀 안젤리카),Rigoletto(리골렛또),
Madama Butterfly(나비부인), Les Contes d’Hoffmann(호프만의 이야기), Semele(세멜레), Otello(오텔로), Le Nozze di Figaro(피가로의결혼), La Cenerentola(신데렐라),Falstaff(팔스타프), 국가 브랜드 개발 사업 오페라 ‘아랑’ ‘시절인연’ 등의 작품 등에 주역 출연 하였고.
버지니아 오페라단 의 미국내 콘서트와 오페라 투어 에서 300여회 순회공연을 한 바 있다.
또한 New England Chamber Orchestra, Ridgefild Orchestra, North Arkansas Orchestra, Elim Choral Society, Greenwich Choral Society, KBS 교향악단, 서울대 오케스트라, 포항 시립교향악단,
대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성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인씨엠 오케스트라 와 오페라 갈라콘서트, 정기연주회와 종교 합창곡 Messiah (Handel) Missa in Tempore Belli (Haydn), Magnificat (Raminsh),
Magnificat (Bach), Requiem(Mozart), Mass in C Major (Mozart) Vesperae solennes de confessore (Mozart), Mass in b Minor (Bach), El Amor Brujo (Falla) 등의 작품을 협연 하였으며,
정명훈 지휘 아래 서울 시립 교향악단,국립 합창단과 베토벤 Symphony No.9, 말러의 천인 교향곡, 청와대 신년 음악회 등에 독창자로 협연했다.
2015-2016 년에 걸쳐 서울시향, 부산시향, 성남시향, 군산시향, 코리안 심포니, 서울대학교 오케스트라 등의 연주 단체와 ‘베토벤 나인심포니, 말러 교향곡 3번,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을 공연해 오고 있으며, 올해 1월에는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예술의 전당에서 한국 여자 성악가 최초로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 전곡을 연주하였다.
2005년 Metropolitan Opera National Council Competition 에 입상하였으며, 2005년, 2006년 Shreveport 오페라단에서 두 차례 ‘올해의 성악가 상’을 수상,
2009년 '대한민국 오페라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백재은은 현재 서울대학교, 숙명여대에 출강 중이며 이화여대 초빙교수로 재직중이다.
테너 김승직
테너 김승직은 강원예술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음악저널콩쿠르 대상, 신영옥성악콩쿠르 금상, 전국수리음악콩쿠르 1위, 국립오페라단콩쿠르 은상, 대구성악콩쿠르 최우수상, 화천비목콩쿠르1위, 세일한국가곡콩쿠르 1위,
KBS&KEPCO콩쿠르 1위, 제 53회 동아콩쿠르 1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쿠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현재 대표적인 차세대 성악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또한 2014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피날리스트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2016년 세계적인 권위의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는 1위없는 3위를 수상하였다. KBS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원주시립교향악단, 목포시립교향악단,
강릉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과 다수 협연하였으며, 서울대 정기 오페라 ‘La Boheme’의 ‘로돌포’역으로 출연하였고, 오페라 ‘Madama Butterfly’의 ‘핑커톤’역으로 출연하였으며,
또한 2015년에는 서울시립오페라단 30주년 기념오페라 ‘Faust’의 파우스트역으로 만 25세에 발탁되어 오페라 무대에 데뷔하였다.
또한 다수의 음악회와 가곡 음반에도 참여하면서 현재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리톤 김동섭
바리톤 김동섭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2001년 독일 정부 장학생(DAAD)으로 선출되어 도독, 뮌헨 국립음대 성악과 오페라과와 독일가곡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그는 MBC 대학 가곡제 대상, 독일 가곡 콩쿨 1위, 중앙 콩쿨 1위에 입상하여 두각을 나타내었고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 3위, 뮌헨 ARD 콩쿨 1위(동양인 최초),
돔그라프 파스벤더 콩쿨 1위, 바이로이트 바그너 콩쿨 입상 등으로 해외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2007년에는 빈슈타츠 오페라에서 수여하는 에버하르트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통영 윤이상 페스티벌과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이태리 피아첸짜에서 초청 독창회,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에서는 윤이상의 <심청>,
스위스 취리히 모차르트 페스티벌과 안덱스 칼오르프 페스티벌에서는 <카르미나 브라나> 바리톤 독창자로 출연하였다.
KBS 관현악단, 바이언 방송 교향악단, 뮌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 2012년 국내 독일 바그너 협회 주관 ‘바그너의 밤’에 출연하였고,
국립 합창단과 하이든의 천지창조에 출연하여 호평을 받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2006년 인스부륵 극장에서 주역가수로 20편이 넘는 오페라에서 노래하였고, 2009년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구트타프 쿤에 발탁되어 티롤 페스티벌에서도 노래했다.
2013년 4월에는 독일 할레극장과 루드비히스하펜 극장에서 링 사이클 전곡, 10월에는 국내 초연으로 공연된 국립오페라단의 바그너 <파르지팔>에서 암포르타스 역으로 공연하였다.
2015년 11월 독일 할레 극장의 링 싸이클에서 보탄 역으로 노래하는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현 대구 카톨릭대 성악과 교수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경제와 문화의 가교’ 역할을 자임해온 한국경제신문의 새로운 시도로서 2015년 창단되어 동년 11월4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음악제 연주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지휘자’ 금난새를 초대 음악감독으로 초빙, 단원선발과정에서부터 오케스트라 합주 오디션을 실시하는 등 신선한 시도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예술적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넘치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경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단원들의 자유로운 열정을 장려하며,
다양하고 유연한 활동을 통해 청중들에게 음악의 감동과 기쁨을 선물하는, 우리 사회에 푸른 숲과 같은 싱그러움을 더하는 예술단체로 발전해나가기를 꿈꾼다.
2016년부터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함께 전국 방방곡곡의 청소년들을 찾아가 클래식음악의 멋진 세계를 여행하는 ‘청소년문화사랑의날’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6월에는 예술의전당 호국보훈음악회에서 순국선열에게 바치는 송가와 겨례의 번영을 노래하는 신작 <대한민국 만세!>를 초연한 바 있다.
글로벌 HR포럼, 몽페를렝 소사이어티 등 국제행사 초청연주를 비롯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