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자매도시 공주시 피해 현장 찾아 구슬땀 흘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회장 조언년)는 지난 8월 1일 07:00~18:00 충남 공주시 소학동 407-1 소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봉사원 7명 포함하여 부천시 통합 자원봉사자 지원단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 협의회, 부모와 함께 학생문화 봉사단, 부천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부천시 해병대 전우회, 부천의용소방대, 소사자율방범연합대, 원미자율방범연합대” 등 40여 명이 부천시 자매도시인 충남 공주를 찾아 침수 지역 응급복구작업을 돕기위해 수해현장에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부천시 자원봉사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남 공주시의 한 농가를 찾아 침수된 비닐하우스와 주거시설의 가재도구 및 전자제품 세척, 건조하고 못쓰게 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복구 지원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연일 폭염주의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안전사고가 우려됐으나 사전 안전교육 내용을 숙지한 자원봉사자들은 안전하고 일사불란하게 수해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수해를 입은 농가 주인은 “비닐하우스가 모두 잠기는 수해로 망연자실하였는데, 부천시의 자원봉사자가 먼 이곳까지 찾아와서 복구작업을 해주니 매우 큰 힘이 됐다. 다시 일어설 힘을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첫댓글 수해복구 너무 수고 하셨네요.
무더운 날씨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