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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야기 스크랩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비져너리 추천 0 조회 1,032 13.11.22 13:3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돌아온 돈키호테! 조승우, 정성화!

 

 2005년 <돈키호테>라는 제목으로 국립극장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였던 뮤지컬 돈키호테. 2007년에는 제목도 <맨오브라만차>로 바꾸고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음악, 작품 구성으로 90% 이상의 객석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8년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재공연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조명음향상, 음악감독상 등 5개 부문을 휩쓸며 2010년, 2012년에도 재공연을 이어나갔고, 김성기, 류정한, 조승우, 정성화, 황정민, 서범석, 홍광호 등 7명의 훌륭한 돈키호테를 만들어냈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의 주인공 돈키호테는 자신을 기사라고 믿는 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소설의 원작자인 세르반테스를 함께 연기해야 한다. 이상을 노래하는 돈키호테와 현실에 갇힌 세르반테스라는 두 명의 인물을 동시에 연기하며 이상을 가지고 사는 삶에 대한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해야 한다. 꿈과 인생에 대한 배우의 가치관이 다른 어떤 작품보다 더 잘 드러나는 역할인 셈이다. 2013 뮤지컬 <맨오브라만차>에서는 국내 뮤지컬계에서 최고로 인정받는 두 명의 배우, 정성화와 조승우를 투톱으로 내세웠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가 오랜 시간 수많은 관객들에게 최고의 작품으로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이 자신의 꿈을 돌아보고 인생에 대한 태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하는 여운이 있기 때문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데이비드 스완은 “각박하고 힘든 세상 속에서 절망을 선택할 것인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갈 것인가에 대한 문제를 어떻게 던져줄 것인가가 이 작품의 초점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관객 모두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라만차의 기사 돈키호테의 모습은 2014년 2월 9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의: 1588-5212(오픈리뷰)
이지혜 리포터 ansus70@hanmail.net

 

출처:강남서초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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