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6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맨하턴 센터 해머스테인 볼룸(Hammerstein Ballroom of the Manhattan Center)에서는 10시에 시작할 “삶을 사랑하는 목회(Lovin' Life Ministries)” 일요예배 준비를 위해 분주하였다. 오전 10시부터는 문형진세계회장께서 참부모님의 지시에 의해 4개 도시 순회 마지막 행사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맨하턴 센터는 1906년 오스카 해머스타인에 의해서 오페라 하우스로 건축되어 명성을 떨쳤으나 몇차례 주인이 바뀌면서 다른 용도의 건물로 사용되다가 폐허의 위기에 처해져 있는 상태의 건물을 1970년 참부모님께서 구입하신 후 맨하턴 센터로 이름을 바뀌었다. 그 후 문효진님께서 이 건물의 본 목적인 예술의 전당으로 많은 공을 들이시어 꾸민 후 현재 미국의 유명한 예술 공연을 유치하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문인진목사님께서 미국 총회장을 맡고 “삶을 사랑하는 목회(Lovin' Life Ministries)”를 이곳에서 시작한 후 맨하턴과 뉴욕인근의 식구들로부터 호응을 받아 성장하는 목회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특히 문인진목사님은 뮤직 미니스트리(Music Ministry)를 중심으로 “삶을 사랑하는 목회(Lovin' Life Ministries)”를 이끌어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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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참석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뉴욕인근의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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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하실 문형진 세계회장님을 소개하는 문인진 미국총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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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을 하시는 문형진 세계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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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0석을 가진 해머스테인 볼룸을 가득체우고 다른 공연장까지 메운 식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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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진 세계회장은 문인진 미국 총회장의 소개를 받아 단 위에 올라 말씀하셨다. 세계회장은 “참아버님께서 염려하시는 것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아버님께서는 우리 스스로를 중심삼고가 아니라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나 되기를 원하십니다. 앞으로 또 다른 참부모님이 나오실 수는 없습니다. 오직 참아버님만이 예수님이나 부처님처럼 새로운 종교의 창시자요, 중심자가 될 것입니다. 우리 중 누구도 그러한 역할을 차지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사람들이 참부모님께로 나아갈 수 있는 다리일 뿐입니다.” 특히 한국의 지도자 가운데 참부모님과 하나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특별히 기도를 하라 하셨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의 정체성을 기억하기 시작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기 시작하실 것입니다.”라고 세계회장은 강조했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천들이 영적인 눈을 떠 예수가 진정 어떤 분인지를 알 수 있었듯이, 통일교회 식구들도 영적인 눈을 떠야 함을 호소하고 그래야 참아버님이 진실로 어떤 분이신지를 알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세계회장은 한국의 식구들이 통일교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새로운 사람들을 전도하고 있다고 말씀하셨다.
문형진세계회장의 마지막 방문일정에 뉴욕인근의 거주하는 3천여명의 식구들이 찾아와 지금껏 유래없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를 마치고 같은 날 0시 50분 비행기로 문형진회장께서는 한국으로 귀국을 하셨다.
[글, 사진: 카페지기 천화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