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사 드보라와 바락 (삿 4:1-10) |
|
통독 : 레 23-24장 |
|
|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아버지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소서.
| | |
|
|
|
[개역개정] 1 에훗이 죽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매 2 여호와께서 하솔에서 통치하는 가나안 왕 야빈의 손에 그들을 파셨으니 그의 군대 장관은 하로셋 학고임에 거주하는 시스라요 3 야빈 왕은 철 병거 구백 대가 있어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자손을 심히 학대했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라 4 그 때에 랍비돗의 아내 여선지자 드보라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되었는데 5 그는 에브라임 산지 라마와 벧엘 사이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에 거주하였고 이스라엘 자손은 그에게 나아가 재판을 받더라 6 드보라가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납달리 게데스에서 불러다가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지 아니하셨느냐 너는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으로 가라 7 내가 야빈의 군대 장관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과 그의 무리를 기손 강으로 이끌어 네게 이르게 하고 그를 네 손에 넘겨 주리라 하셨느니라 8 바락이 그에게 이르되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내가 가려니와 만일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아니하면 나도 가지 아니하겠노라 하니 9 이르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가리라 그러나 네가 이번에 가는 길에서는 영광을 얻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여인의 손에 파실 것임이니라 하고 드보라가 일어나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가니라 10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부르니 만 명이 그를 따라 올라가고 드보라도 그와 함께 올라가니라
[메시지] 1-3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보시기에 끊임없이 악을 행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에훗이 죽은 뒤에 하솔에서 다스리던 가나안 왕 야빈에게 그들을 팔아 버리셨다. 그의 군대 사령관은 하로셋학고임에 사는 시스라였다. 그가 구백 대의 철제 전차로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을 잔혹하게 압제했으므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4-5 랍비돗의 아내 드보라는 예언자요, 당시에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사사였다. 드보라가 에브라임 산지의 라마와 베델 사이에 있는 드보라의 종려나무 아래서 재판을 열면, 이스라엘 백성이 그녀에게 가서 재판을 받곤 했다. 6-7 드보라가 납달리의 게데스로 사람을 보내어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을 불러다 그에게 말했다.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분명히 명령하십니다. ‘다볼 산으로 가서 전투를 준비하여라. 납달리 자손과 스불론 자손 중에서 군사 열 개 부대를 이끌고 가거라. 내가 야빈의 군지도자 시스라를 그의 모든 전차와 군대와 함께 기손 강가로 끌어들이겠다. 내가 반드시 너를 도와 전투에서 이기게 하겠다.’” 8 바락이 말했다. “당신이 나와 함께 가면 나도 가겠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나와 함께 가지 않으면 나도 가지 않겠습니다.” 9-10 드보라가 말했다. “물론 나도 그대와 함께 갈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자세로는 이 일에서 그대가 영광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 여인의 손을 빌어 시스라를 처치하실 것입니다.” 드보라는 준비를 마치고 바락과 함께 게데스로 갔다. 바락이 스불론과 납달리를 게데스로 불러모으니, 군사 열 개 부대가 그를 따랐다. 드보라도 그와 함께 있었다.
|
|
야빈 왕의 극심한 학대에 두려워 대로로 다니지 못하고 오솔길로 피해 다녀야 했던 당시 사람들의 상황을 그려가며 본문을 묵상합시다.
|
|
1. 이스라엘이 악을 행하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야빈과 시스라의 손에 파십니다(1-2절). 야빈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마음대로 길을 다닐 수도 없을 정도로 심하게 학대했습니다(5:6 참고). 이때 하나님은 드보라를 사사로 세우십니다(4절). 이런 시대 상황에서 여자를 사사로 세우시는 하나님을 통해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요?
2. 드보라는 전투를 지휘할 사람으로 바락을 불러 세웁니다(6절). 그리고 이 전쟁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라 하며, 시스라와 그의 병거들을 넘겨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전합니다(7절). 그럼에도 바락은 불안해하며 드보라를 의지합니다. 드보라가 함께 가지 않으면 자신도 가지 않겠다고 합니다(8절). 이런 태도로 그는 자신이 누릴 영광을 얻지 못하게 됩니다(9절).
| |
| |
|
|
|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다스려 주소서,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서 이루어져, 이 땅의 모든 사람이 아버지의 나라를 경험하게 하소서.”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