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설악 실크로드!!
북설악의 조용한 옛길...소간령~마장터~대간령
인제에서 소간령, 마장터와 대간령을 넘어 고성가는 옛길로 떠나봅니다.
설악의 수많은 화려한 길과는 달리
소박함을 그대로 간직한 청정계곡의 옛길을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그옛날 영서에서 영동으로 또는 영동에서 영서로 넘어가는 실크로드...
남측 백두대간의 끝자락 봉우리인 마산봉과 신선봉사이의
가장 짧은 고갯길인 대간령(새이령)
산골마을 인제와 바닷가 마을 고성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였지만
지금은 희미한 옛길만의 흔적이..
대간령 가는 길의 마장터는 사람과 말이 쉬어가는 마방과 주막이 있었고
장터가 형성되었던 곳으로
옛날 60여 가구가 거주했으나 현재는 2가구만이 남아있습니다.
첫댓글 2인 신청합니다~^^
모두 양재역 탑승합니다
토요당일 신청하신거지요
성함과 연락처를 문자로 부탁드립니다
와, 부러워요. 속초강릉에 와 있는데, 마음같아선 합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