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건우 기자]
한국영상자료원(원장 조선희)은 지난 3일 79세로 세상을 떠난 여배우 도금봉의 회고전을 개최한다.
고 도금봉의 회고전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상암동
시네마테크KFA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고전에는 고인이 출연했던 283편의 영화 중 '또순이'등 출연 영화 10편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고 도금봉은 '또순이'에서 서민적인 삶 속에서 알뜰하고 부지런하게 살아가는 젊은 주부로 열연해 아시아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관순' '또순이' '
상록수' 등 500여 작품에 출연했던 도금봉은 60년대 절정의 인기를 누렸으며, 196 3년 제2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새댁'으로 여우주연상을 수상, 당대 최고 여배우로 공인받았다. 대종상 여우조연상도 두 차례 탔다. 1997년
박찬욱 감독의 '삼인조'가 유작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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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