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대성 낚시터가 2년 만에 개장했다. 아내는 일요일 오후에 출근 해야 한다. 그럼 Go fishing~~ 5월 12일 토요일 오후... 진팔이는 진안 처가에 내려 주고 성욱이와 낚시터를 찾았다.
3대를 편 나는 메기 2수, 향어대 한대로만 낚시한 성욱이는 메기 8수와 향어 2수....헐~~~ 성욱이의 흐뭇한 표정으로 나의 피곤함은 사라진다.
낚시터 사장이 바뀌면서 이젠 중국산이 아닌 국내산 메기,향어를 넣는단다. 그래서 메기가 싸이즈가 많이 크지 않다는데....그 옛날 메기들은 아래 사진 처럼 대물 이었는데.....
입어료는 3만원으로 올랐는데 씨알, 개체 수, 준비 상황등이 조금 아쉽다. 다음에 또 가게 될지는 미지수... 잡은 메기는 집 앞 민물 탕 집에 판매, 향어는 친구에게 기부 ㅎㅎ
|
출처: 진욱이와 성욱이의 마당 원문보기 글쓴이: 하콩
첫댓글 메기를 소금구이 해서 먹으면 맛이 아주 쥑인답니다.
전에는 이래 저래 다양하게 요리 해 먹었는데.... 이제 각시가 쫌 번거로운가 봅니다~
오죽하면 전리품을 내다 팔 생각을 했겠습니까 ㅎㅎ
진욱이 낚시대보니..짧은대가 유효했던 듯....저도 임실의 두분 꼬드겨서 조만간 입큰 녀석들 일망타진하러 태희랑 나갈 예정입니다...부자간의 오붓한 후기..잘 봤습니다...^^
진욱 아니고 성욱이죠. ㅎㅎ 나갈때 저한테도 삐삐 꼭 치세요~
매운탕 꺼리 많이 잡으셨네요
부자간에 낚시도 보기 좋네요 ^^
제 큰아들은 아직 성적이 안나왔던데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
어제 아들 삭발 의식 거행 했습니다. ㅋㅋ
삭발한다고 공부 잘하면 스님은... ^^;
흐미 아주 쥑이는 괴기를 맛나겟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