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당신은 우리의 좋은 치료자 이십니다.
듣고 듣고 또 들어도 저의 마음을 울리는 찬양의 멜로디가 있습니다.
예수 나의 좋은 치료자!!
2달 전 최종천목사님에게 복음치유집회를 신청하면서 기대 반 두려움 반 떨림이 있었습니다.
20명 남짓의 작은 개척교회에서 과연 귀한 목사님을 모시고 집회를 잘 치룰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 강권하셨습니다. 저희 교회가 추구하는 셀교회 컨퍼런스와 일정이 겹치게 되어서 집회 일정을 죄송하지만 취소하려고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성령님께서는 분명하게 음성을 주셨습니다.
“지금 너희 영혼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치유 란다. 흔들리지 말고 치유집회를 준비하렴” 부드럽지만 단호한 주님의 음성이셨습니다.
함께 성도님들과 3주 동안 금식체인을 짜서 기도하며 중보하며 작은 몸짓이지만 전단지 전도도 하며 어떻게 안내를 할것인지 상의도 하면서 좌충우돌 했습니다. 그래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기적의 이틀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강사님의 모습에서 사뭇 비장하심이 더욱 느껴지셨습니다. 부드럽지만 단호하게 복음메시지를 전하시고 사역을 시작하셨습니다. 낮에도 30여분이 찾아오셨습니다. 저녁에는 65명 정도의 성도님들께서 주님의 기름부으심과 치유를 사모하며 나아오셨습니다.
저는 노희 일정 속에서 노회 가입 때문에 오전집회는 예배만 인도하고 주님의 치유의 현장을 목격하지는 못했습니다. 담임목사가 함께 자리를 지키지 못해서 아쉽고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그리고 12시반 오전집회를 마치고 아내에게 집회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걱정은 기후에 불과 했습니다.
더욱 더 강하게 최종천목사님을 통해서 성령님은 더 강하게 역사하시고 치료하셨습니다.
목사님께서 이렇게 정신없이 치료가 일어나는 것은 거의 처음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담임목사의 스타일대로 역사하신다고 웃으시며 말씀해 주셨습니다. 제가 좀 정신 없이 열정이 과했나 봅니다. ^^
1. 선배 목사님의 솟구쳐 오르기와 노회 시찰장목사님의 백내장을 치유하셨습니다.
집회를 준비하며 특별히 초대하고 싶었던 선배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선교단체 선배님이신데 참 온유하시고 영성이 깊은 분이십니다. 평상시 치유의 역사를 사모하고 계셨기에 영상과 자료를 카톡으로 몇주 동안 보내드리고 초대했습니다. 본 교회 특새기간 이셔서 사실 오시기가 쉽지는 않으셨다고 합니다. 그래도 후배목사의 강요?에 참석하셨다고 하십니다. 그런데 그분이 오늘의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별로 아픈 곳도 없다고 하셨는데 몇분도 지나지 않아 스스로 통제되지 않게 솟구쳐 오르기 동작이 나오셨습니다. 그리고 온몸을 강하게 만지시는 성령님의 치유를 경험하셨습니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함께 점심교제를 나누는 가운데 집회 마친 다음날 새벽집회에 강사님으로 최종천목사님을 초대하시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새벽 25분 사역을 통해서 수십명의 어깨와 목통증 환자분들이 치료받고았다고 합니다. 의사장로님이 계신데 심장병을 1초도 않되서 치료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배목사님이 내년 치유사역자훈련학교에 올 수 있도록 당회에서 허락해 드리기로 하셨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저녁에는 노회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노회 시찰장목사님이 오셔서 백내장을 치료받고 치유사역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돌아 가셨습니다. 동역자분들이 복음치유에 눈이 열려지는 은혜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좋은 치료자 이십니다.
2. 협심증과 다리를 잘 구부리지 못하신 어머니집사님이 치료받으셨습니다.
저희 어머님께서는 협심증으로 스텐을 삽입하기 전 단 계셨습니다. 그래서 항상 불안해하시고 조금만 걸으셔도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계단을 10번 뛰어 내리는 기적을 경험하셨습니다. 치유집회를 사모하며 기다리는 중에 1초도 되지 않아서 수년간의 협심증을 단번에 고침 받았습니다. 그리고 평상시 양반다리를 하지 못하고 불편해 하셨는데 점심을 드시다가 마시고 “어어! 내가 양반 다리하고 있네” 놀라서 고함을 치셨습니다. 그동안 개척교회 한다고 제대로 보약 한재도 해드리지 못했는데 이제사 효도한 것 같습니다 복음치유사역을 하면 효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
예수님은 좋은 치료자 이십니다.
3. 디스크 환자들의 콩콩 뛰기를 보셨나요?
디스크 환자분들은 조금만 몸을 틀어도 힘들어 하십니다. 그런데 이번 집회에서 여러 디스크 협착증 환자분들이 콩콩 뛰기를 하시는 진 풍경이 일어났습니다. 50대 어르신도 어린 아이 동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콩콩 뛰기를 하셨습니다. 치유받고 점검과정에서 최종천목사님께서 과감하게 뛰어보라 하셨기에 함박웃음을 짓고 여기저기에서 아멘 아멘 소리를 외치며 뛰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주님은 치료하시고 동심으로도 돌아가게 하시나 보십니다.
예수님은 좋은 치료자 아십니다.
4. 여기저기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솟구쳐 오르기와 노련한 치유 사역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역의 시간이 깊어질수록 최종천목사님에게 더욱 강한 성령의 치유 기름부으심이 부어지셨습니다. 그리고 다리를 잠시 잡기만 해도 틀어진 몸과 골반을 교정하시는 성령님께서 솟구쳐오르도록 하셨습니다. 어디에서도 보지도 듣지도 못한 동작들이 펼쳐졌습니다.
그래서 선배치유사역자분들께서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함께 치료사역에 동역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멀리 경기도에서 경상도에서 오셔서 치료 사역에 동역해주신 초장목사님 다윗과한나 목사님 사모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사역자분들께서 특별히 6기 동기분들께서 큰 도움을 주셨습니다. 동시다발적으로 솟구쳐 오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수고해주시면서 이렇게 외치셨습니다. “집중하세요. 주님이 치료하십니다. 맡기세요. 잘하시고 계십니다.” 최종천목사님과 함께 하시는 든든한 동역자님들의 수고에 큰 박수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좋은 치료자 이십니다.
5. 보배처럼 귀중한 예수제자교회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큰 교회도 마다하시고 작은 개척교회를 섬기시는 보배와 같은 동역자분을 축복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목사의 지도에도 불구하고 사랑으로 순종하며 따르시는 성도님들 이십니다. 수많은 분들을 전도하시며 2박 3일 동안 열과 성으로 동역해주신 성도님들 이십니다.
여러분들은 하나님 나라의 보배와 같은 분들이십니다.
중보로 금식으로 안내와 찬양으로 식사 접대와 간식 섬김 다양한 모습으로 2달여 동안 울고 웃으면서 함께 준비하신 여러분들은 주님의 동역자이십니다. 복음으로 영혼을 전도하며 치유하는 사역을 주님 오실때까지 기쁨으로 동역합시다.
그리고 솟구쳐 오르시는 분들을 섬기기 위해서 의자를 잡고 의자를 나르며 담요를 펼치며 치유 받으실분을 자리로 인도하는 모습에서 이미 평신도 전문치유 사역자의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좋은 치유자 이십니다.
6.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넘치는 임파테이션에 감격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간절하게 사모하는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강사님께서는 마지막 집회도 15분이 훌쩍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게 사역을 마무리하시면서 주의사항을 전달해주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기를 당부하시며 자신은 무익한 종이며 오직 주님이 모든 것을 하셨다고 고백하시는 모습 속에서 저와 성도님들은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진정한 치유사역자는 얼마 만큼의 큰 능력이 나타나는 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겸손히 섬기는 가? 임을 알게 하셨습니다. 최종천목사님을 통해서 예수제자교회가 앞으로 어떤 치유사역을 해야할 것인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강사님은 저와 아내의 손위가 아니라 아래에 섬기는 마음으로 손을 대시고 깊이 있게 치유의 기름부으심을 위해서 임파테이션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저도 아내도 눈물을 흘렀습니다. 순간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부어짐을 강력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치유집회를 마치고 다음날 수요예배가운데 놀라운 치유가 일어날 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수요예배 가운데 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제까지 저는 치유에 있어서는 감기 한번 고쳐 본적이 없는 치유사역 초신자? 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두렵고 떨림으로 안수할 때 ,,,
두통, 목통증, 코통증, 어깨통증이 기도할때마다 사라지는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한분은 발을 잡을 때 비틀어진 골반을 치료하시기 위해서 솟구쳐 오르기 동작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복음치유집회를 인도한 교회에 주시는 주님의 특별선물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부족한 목사의 좋은 치료자이십니다.
두달 동안 복음치유집회를 준비하며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 보람과 은혜는 말로 할 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 허락하시면 다시금 예수제자교회에 주님의 귀한 기름부음의 종 최종천목사님을 모시고 놀라운 복음치유집회를 열고 싶습니다.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고 싶습니다. 다음 주부터 성도님들과 노방전도를 하며 치유의 복음과 치유능력으로 영혼을 살려보렵니다. 주님이 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예수제자교회의 좋은 치료자 이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영광 주님께 돌립니다.
예수제자교회 박준하목사 올림
첫댓글 할렐루야 아름다운 2박 3일의 천국잔치를 열어주신 영광의 주 만왕의 왕 아버지께 영광 올려드립니다. 솔직하시고 열정 가득한 목사님 사모님을 만나게 되어 주님께 감사합니다. 효자동에서 시작된 주님의 그 크신 사랑이 전주와 그 주변지역과 전국에 퍼질 영광의 그날을 기대합니다. 영혼사랑의 마음이 너무나 순수하시고 간절하신 목사님과 사모님 !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존귀하게 쓰임 받으실 거예요~🙏 이 땅에서의 천국이 너무나 귀하고 소중합니다. 오직 주님만 영광 받으시기를 오직 주님만 나타나시기를...🌹
귀한 오직믿음님
감사해요
잠시후 천안에서 뵈어요
함께 해서 기뻤어요 ^^♡
박준하목사님 귀한 전도자
오직 복음에 사로잡힌
영혼사랑의 모습에 감동받습니다 귀한 소감글을 올려주셔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스승님
오늘 바쁘신 교육중에 간증도 갑자기 시켜주셔서 놀래서 두서없이 나누었지만
시간허락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항상 저에게 감동으로 다가오시는 스승님
이십니다
짱이십니다 ㅎㅎ
충성 열심히 배우고 복음치유사역 따라가겠습니다
예수제자교회의 집회소식이
3~4일 계속 올라와 주니ᆢ
마치 어릴적 시골에 큰 동네
잔치가 몇칠에걸쳐 벌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제자교회 집회는 제대로 된
동네잔치 분위기를 연일 느꼈어요. 잔치에는 음식이
떨어지면 안되고 사람은
복잡복잡 해야되잖아요.😄
가나안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지지 않도록 주님이
행하신 첫번째 기적처럼
치유잔치 영혼잔치 교회잔치
가 흥있게 복되게 치루셨으니
축하드리고 담임목사님.성도님 다함께 잔치준비 수고하셨습니다.
동네 잔치 천안 성환읍에서 시작된 잔치가 한국 동네잔치가 되어
열방잔치로 번져가네요
마치 사도행전 1장8절 처럼요
아가페사랑님의 일본잔치도
궁금했네요 ^^
감사해요
할렐루야! 예수님은 우리의, 나의 좋은 치료자이십니다.
전주 예수제자교회에서 최목사님을 통한 치료자 예수님의 강력한 은혜의 치료를 찬양합니다.
예수제자교회를 통해 더욱더 강력한 구원의 은혜, 치료의 은혜가 넘쳐나서 많은 영혼을 구원하며 같은 노회의 목사님들에게도 널리 퍼지길 기도합니다.
최목사님,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강길훈목사님
강길훈님
예수님이 강길훈님의 좋은 치료자이신것처럼
저희예수제자교회의 좋은 치료자가 되주셨네요
예수님이 좋은 치료자이십니다
감사해요 ^^♡
놀랍습니다
매일 올리시는 글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큰 사랑을 절감합니다 특별한 통로로 사용되시는 최목사님 그리고 현장에서 동역하신 목사님과 사모님 축하드립니다
읽어주시고 함께 마음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