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순, 여가(심은애 줌바) 22-9, 코로나 확진
2주 동안 여러 일정으로 줌바 댄스를 가지 못했다.
이번주는 빠지지 말자고 해서 어린이날이 지나고 바로 다녀왔다.
“기다렸어요. 일주일에 한 번씩 꼭 오세요.”
“네.”
오랜만에 만난 심은지 선생님이 이옥순 씨를 기다렸다고 했다.
앞으로는 일주일에 한 번씩 빠지지 말고 가자고 이야기했다.
주말에 다음주 일주일 일정을 정했다.
줌바 댄스는 화요일에 가기로 했다.
오늘 학원에서 긴급휴원 문자가 왔다.
“이모 문자 왔는데 읽어보게요. 뭐라고 왔어요?”
“심은애 줌바 긴급휴원 공지드립니다…”
“선생님이 코로나 걸려서 학원이 쉰다고 하네요. 16일에 만나자고 하네요. 이번주는 쉬고 선생님이 다시 학원 여는 16일에 갈까요?”
“네.”
“이모, 선생님 몸이 아프다고 하니 갈 때 비타민이나 건강음료 사갈까요?”
“네.”
“네. 그럼 학원 가기 전에 미리 준비하게요.”
심은애 선생님이 코로나 확진이 되어 5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휴원한다고 한다.
아쉽지만 학원은 다시 문 여는 16일에 가기로 했다.
학원 갈 때 코로나로 아프니 더 아프지 말라고 비타민이나 건강음료 선물하기로 했다.
2022년 5월 8일, 김정현
코로나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안부 전하면 좋겠습니다. -더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