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5일 주일설교
**믿음의 원칙(딤전 6:11-12)
*기독교 신앙은 믿음과 실천으로 이루어진다.
-‘무엇을 믿는가’ 그리고 ‘어떻게 살 것인가’기 중요하다.
-하나님의 뜻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신앙이다.
-그렇지만 실천과 행동 이전에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뜻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본문 “봉 독”
-바울은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마치 유언을 하듯 마지막 권면을 한다.
-디모데가 에베소교회를 바르게 세우고 잘 돌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가야 할 길’을 제시한다.
*바울은 디모데를 향해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부르고 있다.
-디모데 개인만이 아니라 오늘 믿음의 길을 걷는 우리에게도 하시는 말씀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이 맞나?(지난 주 수요 설교 : 예수의 사람, 예수에게 속한 사람이라고 칭함을 받고 인정받으면 은혜고 감사할 일)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분명히 갖고 있는가?
-오늘 본문의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사람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며 믿음의 원칙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하나님의 사람이 가는 길, 가야 할 길... 즉 믿음의 원칙은
*첫째, 피하라
-‘피한다’는 것은 ‘도망친다. 따라가지 않는다. 타협하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무엇을 피해야(도망, 따라가지 않음, 불 타협) 할까?
-본문 앞에서 소개하는 거짓교사들의 모습을 피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을 따르지 않는 것, 교만, 언쟁, 분쟁, 비방, 악한 생각, 일만 악의 뿌리가 되는 돈 욕심 등 경건을 훼방하고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일체의 행위와 모습들을 피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모든 것을 피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의 내가 피해야 할 것은 무인가?
*둘째, 따르라
-‘따른다’는 것은 ‘추구한다’는 뜻이다.
-무엇을 따라야 할까?
-바울은 6가지 항목을 소개한다.
-의와 경건, 믿음과 사랑, 인내와 온유다.
-이 6가지 자질은 성도의 삶을 대표하는 특징이다.
-하나님의 사람은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야 한다.
-예수님을 닮은 거룩한 성품이 있어야 한다.
-성도의 실력은 성품과 경건이다.
-바울은 딤전 4:12에서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의 본이 되라’고 권면했다.
*셋째, 싸우라
-바울은 다음으로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고 적극적인 호소를 한다.
-‘싸우는 것’은 한두 번 싸움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싸우며 힘써야 한다.
-싸운다는 말은 적과 전쟁하거나 운동 경기를 할 때 사용되는 말이다.
-성도는 영적 전쟁 가운데 있다.
-우리 성도들이 믿음의 전쟁을 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혈기와 육신의 전쟁이 아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 마귀와의 전쟁이다.
-사단 마귀는 믿음과 신앙을 빼앗고 생명을 죽이는 강도다.
-영적 전쟁의 대상을 알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싸워야 한다.
-사탄 마귀와 전쟁을 하는 성도의 싸움은 휴전이 없다.
-그러나 승리가 보장되어 있다.
-우리의 대장 되신 예수님이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미 승리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전쟁에서 예수님을 항상 주목해야 한다.
*넷째, 영생을 취하라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하신 목적이 영생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영생 얻음을 우선으로 여기며 그 영생의 소망을 가지고 이 땅에서 피하고, 따르고, 싸우는 삶의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
**사랑하는 행복한교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사람이 믿음의 원칙을 지키며 가야 하는 길이 무엇인가?
-본문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피하라 따르라 싸우라 취하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믿는 자의 원칙을 잘 지키기를 원하신다.
-이 세상에서 ‘피하고, 따르고, 싸우며 영생을 취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의 뜻을 잘 알고 그 뜻에 순종하여 믿음의 승전가를 힘차게 부르게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