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단풍이 초절정인 시기이죠~ㅎㅎ
어딜갈까 고심끝에 작년엔 설악산~ 올해는 속리산을 다녀왔습니다~
비온다는 예보로 완전무장을 하고갔는데 서울엔 천둥벙개쳤다는데 속리산은 햇볓쨍~ 그분이 또 오셨나봐요~ㅎㅎ
산행일시:2011.10.15 오전10시10분 산행시작-오후4시 산행끝(약5시간)
산행코스:장암리매표소-오송폭포-문장대-문수봉-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황봉-상고암-상환암-세심정-법주사-일주문(약12km)
힘든지 모를정도로 아름다운 산이었습니다
기회되시면 꼭 가보세요~~
그 유명한 찌밴댕님의 32리터 간지배낭~
문장대에서 인증샷
문장대에서 본 문수봉의 모습입니다
문수봉에서 보면 기암괴석들이 이렇게 보이구요
산중턱에는 단풍이 절정입니다
저 멀리 최고봉 천황봉이보이네요~ 고고~!!
천황봉가는길에 석문에서 한컷~
여기가 속리산에서 가장 높다는 천황봉~ 날씨가 좀 쌀쌀했습니다~
단풍이 너무 잘들었구요~
하산길에 들른 법주사~
저는 약 15년, 찌밴댕님은 약30년만에 다시 찾았어요~ㅎㅎ
이번주말이 단풍절정이라고 하니 꼭 가보세요~ 날씨도 좋다는 예보가 나오네요~
10/30날 벙개도 많이많이 오시구요~~~~
첫댓글 속리산이라면 깔딱고개가 생각나네요,
건강한 두분을 보니 좋고,,, ㅋ
이그 꼭 봐야할껀 못보셨네 문장대 오르는길에 고요한 연못을 못보셨나요? 그럼 두분은 신선이 아니시군요...쯧쯧쯧. 신선의 눈에만 보인다는 연못!!!그곳이 바로 극락으로 통하는 문이라는 전설이 ㅋㅋㅋ법주사에 있는 석연지가 바로 그 못을 형상화 했다는 또 다른 설이.....
첫번째 사진....
아~~ 쓸쓸함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는 사진입니다.
하아~~~~ 외롭고 싶구나~
점심을 속리산휴게소에서 산채비빔밥을 먹었는데....
둘이서 오붓하게 산행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문장대 2년전 6월에 종주할때 가보고 다시 사진을 보니 멋짐니더
단풍도 좋고
둘이서 등산가서 좋고
비가 안와서 좋고....
근디 둘이 사겸써요? ㅋㅋㅋ
비밀입니다~ㅎㅎ
사기나바 사기나바 비밀이라잖아요 분명 사겨사겨사겨(쏙딱쏙딱)
덕분에 속리산 구경 잘하고 갑니다.
흐흥~ 좋겠당.....
서울총각님은 미소년 같은 얼굴로 넘 착해보이고...
찌밴님은 간지나는 배낭에 가려.... ㅎ ㅎ
근데 찌밴댕님 왜이리 마르시고있는건지...
아직도 다이어트중이신가욤?
봄에 만났을때가 딱 적당했던거 같아요....
지금은 아파보여요....
속리산 단풍도 그닥 많이 들지 않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