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겨울축제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9일 저녁 8시 평창 올림픽플라자 내 개·폐회식장에서 개회식으로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8시 정각 카운트다운과 함께 '평화의 땅'과 '태극: 우주의 조화'를 주제로 축하 공연이 15분간 열렸다. 한국 건국 신화를 바탕으로 한 '평화의 땅' 공연이 끝나고, 문재인 대통령과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을 비롯한 내빈 소개가 이어졌다.
태극기를 형상화한 '태극: 우주의 조화' 공연에 이어 개최국인 한국의 태극기가 무대에 입장했다. 태극기는 역대 한국의 스포츠 스타들인 강광배, 진선유, 박세리, 이승엽, 황영조, 서향순, 임오경, 하형주 등 8명이 운반했다.
다문화 가정 자녀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과 함께 태극기가 게양된 후, 8시 25분부터 참가국 선수단 입장이 진행됐다. 선수단 입장 순서는 첫 번째 참가국인 올림픽 발상지 그리스와 개최국인 한국(남북 단일팀)을 제외하고 개최국 언어, 즉 한글 자음 순서에 따라 정해졌다.
이에 따라 그리스 다음으로 아프리카의 가나 선수단이 입장하였고 남북한 선수단은 마지막 순서로 한반도기를 앞세우고 11년만에 공동입장 하였다. 선수단 입장 시 1988 서울올림픽 당시 공식 주제곡이었던 '손에 손잡고'를 비롯해 우리나라 여러 대중가요가 배경 음악으로 연주되었다. '손에 손잡고'가 연주된 이유는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 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것 같다.
남북선수단, 한반도기 앞세우고 11년만의 공동입장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남북한 선수단은 한반도기를 흔들며 공동입장하면서 흐뭇한 분위기로 올림픽 역사에 큰 의미를 연출하였다.
(기수는 대한민국 봅슬레이 원윤종 과 북한여자아이스하키의 황충금)
여왕의 귀환’김연아, 성화 점화...평창의 불 밝혔다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오후 8시에 개최한 이유?
평창올림픽 개막식을 저녁 8시에 개한 이유는 개막식이 낮에 열리면 미국 NBC에서 시청률이 떨어질 것을 우려하여 요청했다고 한다. 우리시간으로 저녁 8시면 미국시간은 오전6시경이 된다.
천사여러분!
9일 막을 올린 지구촌의 겨울 대축제 23회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릴 수 있도록 모두의 열띤 응원으로 많은 격려 보내시면서 즐겁게 시청하시고 행복한 올림픽 기간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편희 앉아서 잘 보고 갑니다, 감사!!
주경국 차장님 한주의 시작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많은 눈이 내리고 날씨도 추워져 빙판길이되었습니다
안전운전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하나다
김영한 부장님 월요일 좋은 아침 입니다
어제밤에도 많은 눈이내려 쌓이고 날씨도
추워 빙판이되었네요, 건강 잘 챙기시며
활기차게 월요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국장님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편안한밤 되시기 바랍니다.
원영연 부장님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많은 눈이내려 빙판길이 되었네요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소식 정보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국장님 ^^
한성옥 국장님 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밤새 많은 눈이내리고 날씨도 추워서
빙판길이 되었네요, 나들이 안전운전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며 행복한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