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정자연휴양림을 통해서 짚라인 차량이 올라가는 길을 따라 2시간15분 걸려서 해맞이 전망대( 前박인원시장 시절)를 찾아 온 野草, 樂山, 海山, 牛步의 모습....11:13:07
樂山의 수고로 불정자연휴양림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 준비를 한다...08:58:07
불정자연휴양림 입구에 계절을 잊은 철쭉 꽃이 곱게 피어 반갑고 사랑스러웠다....08:59:44
설악산에서 본것 같은 첩첩 산중을 나타낸 나무기둥이 자연휴양림 문으로 멋지게 보인다...08:59:57
침엽수의 늘 푸르름과 단풍나무의 붉어지는 모습이 山客들을 즐겁게한다...09:01:28
경사지인 산책로 주변의 운치있는 숲속에 카라반을 설치하여 아늑하고 오붓한 분위기를 만든다...09:02:49
알프스의 분위기를 내는 지붕이 급경사인 이층 집이 산속의 동화 나라같이 아름답다... 09:10:58
아랫쪽의 수영장에 필요한 물을 계곡물을 모아서 물탱크에 저장하고 돌을 쌓아 만들어 놓았다....09:16:00
계속되는 오르막 길에 쉽게 지쳐서 20여분을 올라와 휴식을 갖는다...09:21:36
짚라인 도착 시설이 절벽에 세워,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철제 난간으로 잘 만들어져 있다..09:31:19
짚라인 이용객을 싣은 차량 2대가 힘겹게 산길을 오른다...09:33:17
비바람에 무너져 내린 돌덩이가 길가에 쌓여 있어서, 도로 관리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09:40:57
3 COURSE 3 (문경 코스 최고의 절경) 코스 길이166m 난이도 중급...
들어가서 잠시 쉬는데 짚라인 이용객들의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려서 밖으로 나왔다...09:49:21
조금 올라오니 2코스를 타고 내려 온 이용객들이 계단을 내려 와 3코스로 가면서 서로 인사를 했다....09:52:10
햇볕이드는 바위에 나와서 햇살을 쬐던 다람쥐가 인기척에 놀라서 바위 틈을 들락거린다...09:57:19
1 COURSE1을 지나서 짚라인 開場 때 초심자들 연습시키던 장소는 숲속에 방치되고, 길 위에 쉼터를 만들어
휴식 공간으로 매우 유용했다...10:11:23
쉼터 앞쪽에 왼쪽(⇦ 체력단련장 2.54km)에서 올라와서 오른쪽 포장길(1전망대 0.54km ⇨)에 차량 통행 차단기가 보인다... 10:20:00
솔향기가 은은한 산길에 암벽과 타이어 난간이 보이는 호젖한 길을 오른다...10:28:16
앞쪽에 주황색 단풍이 든 둥근 봉우리가 은점봉을 오르는 중간 지점이다...10:33:51
왼쪽으로 오르면 제1 전망대이고, 앞으로 나아가면 은점봉 오르는 길이 나온다.....10:35:50
(2 대의 차량은 버섯 채취를 위해서 온 것같다..)
트럭이 서있는 왼쪽으로 작은 오솔길이 은점봉 가는 길인데. 피로가 누적되어 해맞이 전망대가 있는 평탄한 길로 갔다.... 10:38:24
前 박인원 시장님이 1월1일 해맞이 전망대로 이용한 전망대 계단을 오른다(지금은 방치되고 있음)...10:47:41
넓은 전망대에 올라서 난간에 앉아서 피로를 풀고 간식과 즐거운 담소로 푸근한 시간을 갖는다...10:55:13
30여분 휴식을 하고 원점 회귀하여 은점봉 오르는 중간 산을 올려다 보며 천천히 내려간다...11:15:52
왼쪽의 신기동과 오른쪽의 유곡동이 한 눈에 들어온다...11:18:35
전방의 봉우리가 1전망대이고, 트럭은 하산 중이고, 한 대는 그대로 있다...11:23:37
바위에 물이 흘러 내려서 검게 보이고, 가을 풍경 속으로 점점 멀어져 간다...12:00:58
방귀 버섯이 습기가 있는 곳에 모여서 피어있다...12:03:51
* 방귀버섯 : 이름의 유래는 둥그런 포자 주머니의 위쪽 가운데 부분의 구멍에서 포자를 방출하는 모습을 묘사하 는 재미나는 이름이다.
계속 내려가는 시멘트 포장길은 발의 피로를 빨리 오게한다...12:06:49
길 모퉁이서 잠시 휴식을 가진다....12:09:17
차량통행 차단기를 지나서 자연휴양림의 펜션 지대로 내려간다...12:17:17
나무 그늘의 바위에 앉아서 산행 마무리 휴식을 가진다...12:26:26
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무리하고 중식은 추어탕으로 맛있게 먹었다...12:31:58
첫댓글 늦가을 抒情이 무르익어가는 佛井自然休養林은 짚라인 車輛이 고요와 沈默을 어지럽힌다.꽃 동산에 入場하니 철쭉이 滿開하여 季節을 잃은 自然에 失笑를 머금는다.丹楓과 針葉樹가 調和가 되어 한 폭의 水彩畵처럼 싱그러운 숲으로 빨려 들어가니 空氣는 爽快하고 높다랗게 成長한 松林이 歡迎한다.그러나 시멘트 鋪裝 林道는 쉬 疲勞感을 느껴서 不過 30分만에 쉼이 要求된다.古傳에 들었던 재 너머 딸레집을 찾아가는 老母의 傳說이 떠 오르는 끝없는 오르막과 모퉁이가 연계되는 힘든 길이다.짚라인을 즐기는 싱그러운 젊은이들의 歡送을 받으며 1차 休息處인 園頭幕에서 茶啖을 나누고 戰列을 再整備하여 稜線길로 들어서니 버섯 採取꾼들의 車輛이 줄지어 늘어섰다.利安面과 境界인 이곳에선 자주 보는 風景들이다.특히 利安쪽 가파른 언덕빼기는 그들의 黃金漁場인 듯 境界線까지 設置하여 接近을 遮斷하고 있었다.
드디어 銀店峰 갈림길에 서니 疲勞가 역력하여 行先地를 八角亭으로 돌려 直進하니 放置된 日出해맞이 八角亭이 雜草에 묻혀 외롭다.關門안의 亭子는 하잘 것 없는것도 名牌가 있는데 이처럼 內實있게 建築된 것이 이름이없다.烏井山을 비롯한 遠景은 雲霧에 묻혀 輪郭이 없고 虎溪里와 犬灘里만 目擊된다.間食을 즐기고 原點回歸를 서두르니 下山은 瞬息間에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