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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88차 銀店峰(640m)둘레길10.30(水) 水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63 24.10.30 18:01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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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31 09:13

    첫댓글 늦가을 抒情이 무르익어가는 佛井自然休養林은 짚라인 車輛이 고요와 沈默을 어지럽힌다.꽃 동산에 入場하니 철쭉이 滿開하여 季節을 잃은 自然에 失笑를 머금는다.丹楓과 針葉樹가 調和가 되어 한 폭의 水彩畵처럼 싱그러운 숲으로 빨려 들어가니 空氣는 爽快하고 높다랗게 成長한 松林이 歡迎한다.그러나 시멘트 鋪裝 林道는 쉬 疲勞感을 느껴서 不過 30分만에 쉼이 要求된다.古傳에 들었던 재 너머 딸레집을 찾아가는 老母의 傳說이 떠 오르는 끝없는 오르막과 모퉁이가 연계되는 힘든 길이다.짚라인을 즐기는 싱그러운 젊은이들의 歡送을 받으며 1차 休息處인 園頭幕에서 茶啖을 나누고 戰列을 再整備하여 稜線길로 들어서니 버섯 採取꾼들의 車輛이 줄지어 늘어섰다.利安面과 境界인 이곳에선 자주 보는 風景들이다.특히 利安쪽 가파른 언덕빼기는 그들의 黃金漁場인 듯 境界線까지 設置하여 接近을 遮斷하고 있었다.

  • 24.10.31 15:20

    드디어 銀店峰 갈림길에 서니 疲勞가 역력하여 行先地를 八角亭으로 돌려 直進하니 放置된 日出해맞이 八角亭이 雜草에 묻혀 외롭다.關門안의 亭子는 하잘 것 없는것도 名牌가 있는데 이처럼 內實있게 建築된 것이 이름이없다.烏井山을 비롯한 遠景은 雲霧에 묻혀 輪郭이 없고 虎溪里와 犬灘里만 目擊된다.間食을 즐기고 原點回歸를 서두르니 下山은 瞬息間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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