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첫회로 기억한다.
두명의 가면을 쓴 가수가 나와서 열창한 "사랑보다 깊은 상처"

한국사람에게는 잔잔한 시작가운데서
결국은 상대방에게 전하고 싶은 절절한 마음을 표현한 노래로도 잘 알려져있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가사의 그 시작은
"
오랫동안 기다려 왔어
내가 원한 너였기에
슬픔을 감추며 널 보내 줬었지
날 속여 가면서
잡고 싶었는지 몰라
너의 눈물 속의 내 모습
아직까지 남아 있어
추억을 버리긴 너무나 아쉬워
난 너를 기억해
이젠 말할께 내 오랜 기다림
"
한 사람을 떠나보내고 겪는 이별의 아픔은
사랑을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지금에 와서는
어렴풋이 기억나는 하나의 기억이지만.
그 당시에는 어떤 것보다 크고 아픈 상처로 느껴지고
마음이 찢어질듯 괴롭다.
이 절절한 노래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심정을 생각해본다.

출애굽기 19장 5절과 6절에 보면
애굽땅에서 나와 시내산 광야에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과 하나님은 언약을 하신다.
언약을 잘 지키면 하나님의 소유로 삼아주고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한다는 약속이었지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가 이끌었던 약속의 때부터
기드온, 삼손같은 사사들이 이끌었던 사사시대
그리고
사울, 다윗, 솔로몬으로 이어지는 이스라엘 왕권시대까지
하나님과의 약속은 저버린체,
하나님의 말씀은 듣지도 안고
다른신을 섬기고 그들에게 절하고 패역한 길을 그치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언약한 이스라엘 백성을 잊지않으시고,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보내어 하나님께로 되돌아 오게 하심을 출애굽기부터 이어지는 구약의 역사서를 통해서 확인해볼수 있다.
하나님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범죄하는 이스라엘 백성이지만
그 백성들을 사랑하기에 하나님께로 돌아오게끔하나
결국 솔로몬의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의 이스라엘 백성과의 언약은 깨어지게 된다.
예레미야 31장 32절에도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것과 같지 아니할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다 라고 말씀하시는것과 같이
예레미야 3장14절에도 보면
하나님이 말씀하시길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이러한 말씀이 성경 이사야와 예레미야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하나님의 사랑은 한결같은데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신을 섬기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
과연 오늘날 나는 어떠한가 를 생각해볼수 있다.
오늘의 큐티의 내용이다.

나는 성경말씀과 상관있을까? 없을까?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간의 약속이 구약이라면
나는 신약의 시대에 살고 있다.
신약이라면 약속의 주체가 있을것이고
약속의 내용도 있겠고
그 약속의 내용을 반드시 지켜야되겠지만.
하나님을 믿는다는,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신앙인으로서
약속의 내용이 뭔지..
내가 지켜야할 약속이 무엇인지 반드시 알아서 지켜야하건만
그저 예수님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가
약속을 지킨다는게 아님을 꼭 기억해야된다.
예수님께서도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킨다고
요한복음 14장 21절에서 찾아볼수 있다면
사랑한다는 말로만 그치지 말고 바르게 알아 지켜야됨이 분명하다.
"사랑보다 깊은 상처" 가사에서 찾아보는 오늘의 큐티
바르게 알아 지킬수 있도록 영상의 링크를 걸어본다.
성경상식 1과
성경상식 2과
성경상식 3과
성경상식 4과
첫댓글 하나님의 약속을 믿기에 하나님과 말씀을 알기를 힘써야 겠네요
아멘~~주여주여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켜 행하는게 중요하겠네요^^
진정 성경말씀은 나에게 상관이 있고 약속을 지킬수 있는 자가 되도록 해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