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날: 2018. 4. 11. 수. 10:00-12:30
만난곳: 대구지회사무실
만난이: 이아진, 류정선, 박소진, 이경희, 우윤희, 김명희, 박희정, 김현주(8명 참석)
1.공지사항
*책읽어주기 활동
장애인복지관 매주 금요일 4:10~4:40 (1,3주 : 이아진/ 2,4주 : 김현주)
*동화동무씨동무 -더불어숲도서관 - 전주미, 매주 화요일 오후 4:10~5:00, 4/3 OT를 시작으로 14주 진행예정
-태전도서관 매주 목요일 4시 _ 이현숙 4/5 OT를 시작으로 진행
*희망도서신청 많이 해주세요
*행사때 사진찍을경우 초상권 침해문제 의논 : 시민단체이기에 공개가 원칙인 것 같지만 전체 회원의 얘기가 필요하다
*4/12(목) 수성도서관 마음 강의 참석자:박희정, 김명희, 김현주
*4/19(목) 기본강의 참석및 길안내: 박희정, 이아진, 김현주 (9시 30분까지 오세요)
*4/26(목) 신입오리엔테이션-진행: 윤조온
①앞풀이-노래:백창우'난 사랑에 빠졌어'(전주미), 빛그림책(강미영)
②대표 인사-대표 복진해
③회원, 회계보고-사무부장
④부서별 소개(독서부-콩트'책 읽기 싫어')
⑤전체 인사 포함한 신입 인사-공을 이용한 몸놀이로 색깔을 주제로 자기소개
⑥질의 응답 후 신입소감
*5/24(목) 신입환영회-모이는 장소:두류공원 안내센터옆 주차장9:50 집결
숲해설(10시~11시)1시간 정도후 관광정보센터 옆 공터
11시부터 숲관련 책읽어주기(이아진) →노래(김채희) →몸놀이: 펭귄체조 책읽어주기 및 체조동작 (도유성, 곽명희)-
점심식사 12시~1시
*6월 달모임 미정
*7월 28일 단합대회 당일,1박2일 의논: 독서부는 당일
-휴가철이라 많이 붐빌듯한데 날짜조정은 어떨까?
*책보내기 사업: 조손가정-(3학년 남,1학년 여),(6학년 여)-2곳// 다문화가정-(4학년, 5학년 남,여)1곳
-1가정당 책 3권
-회원기부: 책 또는 현금(책보내기 후원금으로 입금)
-회에서 구입하는 1권은 신간
-학년 구분없이 재미있게 읽을수 있는 책
-5~12월 8개월: 상하반기 4개월씩 12권
*회원재교육 추천바람
2.수성도서관 빛그림자 인형극과 만들기 행사평가
중간중간 애들이 들어와서 어수선했다
시간을 엄수해줬으면 좋겠다
연령이 어려서 진행이 어려웠지만 엄마들의 회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지기에는 좋았다
사서쌤이 협조적이지 않았다
3.책이야기
책읽어주기-인권그림책/우리에겐 권리가 있어/글그림: 알랭 시셰/톡
신간그림책/니나/알리스 브리에르-아케 글/브루노 리앙스 그림/ 이른비
엘 데포
책이 따뜻해서 좋다
청각장애인에 대해서 잘 모른다는걸 알았고 너무 특별하게 생각했구나했다
장애에 신경쓰기보다는 친구들 관계가 참 어렵구나하고 읽었다
다양한 종류의 친구들이 나왔다
청각장애 아이가 있는데 보청기를 하면 소리에 민감해지기 때문에 조심하는데 옆에서 볼때는 몰랐다
청각장애의 다양한 이유를 알게 됐다
4살때까지는 들었으니까 보통의 방법으로 소통하고 싶었지 않았을까?
책주인공처럼 자기 장애에 대해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조금만 달라도 이상하게 보니까 더 예민하고 상처받을것 같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다른 한쪽으론 특별한 재능이 있는것 같다
시누의 아이가 달팽이관이 없어서 선척적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는데 부모의 노력과 정성으로로 잘 자라고 있다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하고 잘하는데 잘 안들려서 듣기 시험을 따로 치는데 다른 아이가 거세게 항의를 한적도 있다
선생님의 차별도 많았고 아이들도 경쟁때문에 더한것 같다
학교애들중에 귀가 안들리는걸 이용해서 오히려 친구를 괴롭히는 애도 있었다
장애서비스는 특수서비스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지적인 욕구를 채울 권리를 가지고 있는데 누릴수 없는 조건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부족한 부분을 메워 주는거다
누구나 공평한 권리를 누리도록 하는 공평한 서비스다
오빠나 주변의 식구들이 자연스럽게 보고 별스럽지 않게 대해주더라
장애라고 생각하지 말고 다르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야겠다
감정이 편하게 쓰여진 책이다
엄마의 스트레스가 없어서 주인공이 책을 더 즐겁게 쓸 수 있었지 않나?
아이의 다름을 엄마가 빨리 인정할수록 나아질 수 있는 시간이 더 짧아진다
삐꾸 래봉
은철이가 계속 남았다
이사가서 잘 살았으면 좋겠다
책이 너무 현실적이어서 무섭기도 했다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다 모아둬서 더 무거웠나도 싶다
이게 단순히 아이의 문제일까,사회의 문제일까?
4.다음 모임: 4/18 처음 시작하는 독서동아리/김은하지음/학교도서관저널
발제및 신간그림책-김현주
글꾼및 인권그림책-박소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