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주말에 친정에 갔다가
명동으로 자주 나갔었는데요~
요즈음엔 주무대가 홍대로 바뀌었답니다.
젊음의 거리라서인지 젊은 이들이 많고 활기가 더 있네요~
홍대에가서 쇼핑도 하지만
주 목적은 맛난거 먹으러~ㅎㅎ
오늘은 연어킬러인 딸내미랑 초밥먹으러 고고~
홍대초밥맛집이라는 스시골에다녀왔어요~
지인이 다녀온 거 보고 저도 갔는데~
역시~ 홍대초밥맛집이네요~
도로초밥
홍대초밥맛집 스시골
젊은이들 거리여서인지 룸은 없고 탁자만 있네요~
그리크진않지만 깔끔하고 다찌가 넓어서 굿~
요리사님들이 열심히 준비셨어요~
초밥집은 다찌에서 요리사님과 담소도 나무며
먹는 속도를 조절하며 먹는게 가장 좋답니다.
초밥 먹으러 왔으니~
난 오늘의 초밥~
딸내민~ 연어초밥~
간장이 병째 놓여있는게 깔끔하니 좋았어요~
죽,샐러드,매소국
죽은 그냥~ 제가 간 날은 조금 퍼졌네요~
샐러드는 깔끔했구요~
미소는 맛났어요~
연어초밥
케이퍼와 얇게썬 양파와 소스가 얹어져 나오죠~
도톰한 연어가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네요~
초밥 간이 아주 잘 맞네요~
오늘의 초밥
그날 그날 좋은 재료로 만들어주시는 거겠죠?
참치,연어,이까,
광어, 초새우
보기만해도 푸짐해요~
생와사비도 넉넉히~
딸내미~ 연어 실컷 먹네요~
아주 부드럽고 소스하고도 아주 잘 어울리네요~
이까초밥도 질기지않고 아주 부드러워요~
참치는 색감으로 유혹하네요~ㅎㅎ
초밥에 우동도 나와요~
면도 탱글한 사누끼면~
우동 좋아하는 저는 너무 맛나게 먹었네요~
딱 2개만 나오는 요거는요? 뭘까요?
참다랑어뱃살(도로)초밥
참치의 가장 맛난부위지요~
기름기가 있지만
입에 들어가면 그냥 스르르 녹는답니다.
사람들이 왜 도로 도로 하는지 알 수 있지요~
초밥~ 하나씩 먹어도 너무 행복하네요~
스시골은 입구에 테라스 같이 오픈된 공간도 있답니다.
날이 더워서 안에서 먹었지만 날이 선선해지면 데이트족은
요길 좋아하겠지요~
식사후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먹을 수있네요~
스시골은 초밥도 테이크 아웃된답니다.
이날~ 남편것도 사오고 싶었지만
집에까지 시간이 걸려서 여름이라 참았네요~
가게는 크지않지만~ 좋은 회를 쓰는 홍대초밥집
홍대맛집으로 자주 올것 같네요~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니 맛집의 기준은 참고만하세요~
드셔보시고 판단하시길~~~~
홍대초밥맛집 스시골 홍대점
02-333-1511
첫댓글 스시킬러인데, 언니 이곳 꼭 가봐야겠어요~~
회가 신선하니 일식집보다 낫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