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난 것은 자살하라고 태어난게 아니란다 그럼이세상 사람들
다 자살하게? 태어난 것은 나중에 죽을나이가 되었을때 이세상에서 살았던
슬픔.기쁨. 이런것들 생각하면서 죽어가는 것이다 나 이렇게
유식한말 싫어하는데 그냥 단순하게 살어! -0-”
“오늘 자살 시도는 실패다 ! 나 자살 못했으니깐 니가 책임져야지!”
“웃기는 애네 -_- 난 좀 바빠서 !”
“나이렇게는 집에 못가아~ 시험 성적이 평균이 말이지 ㅠ0ㅠ”
“그만 거기까지 그래서 갈때가 없다고?”
“응.. 나 죽지 못했으니깐 너 아니였더라면 나 죽었을지도 몰라
니가 책임져야되! 꼭!! ”
“알겠는데 . 너 이름이 머냐?”
“난 이준 준 이라고 해 준~ 이라고 불러죠 ”
“그래..준~ 아 내 이름은 한지아.”
한참을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핸드폰이 ..핸드폰 액정에 뜨지가 않는..
“누구냐?”
[누굴꺼 같은데?]
“에이 씨이댕 전화를 했으면 누군지를 밝혀야지! 밝히기 싫으면 말아라!-_-^”
뚝.
.
.
“무슨 전화를 그렇게 받냐?”
“잔말 말고 따라와 ”
“어디가게?0_0”
“우리 집 에 ”
이런 써글 하숙생 생겼네 ㅠ0ㅠ 그래도 괜찮아 ! 왜냐면 하숙비가
있기때문이햐! >0< 헷
“설마...너 설마 하숙시키려는건 아니겠지??”
“어떻게 알으셨어? 하숙 맞아! 요즘에 꽁자가 어디있니? -0- ”
“나 한달용돈 30만원 밖에 안되는데 ㅠ_ㅠ”
“30만원 씩이나?0_0”
“응.. 우리 아빠가 대기업 사장이거든 ㅋㄷ”
대.기.업.이란다 대기업!! 심봤다 !! >A<
“그러면 돈 더내놔!”
“싫어 ..ㅠ0ㅠ”
“악!!!!!짜증나-0-^”
“몰라 나 돈 10만원만 낼래 ^ㅡ^”
“니 마음대로 해라 니맘대로! ”
간단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우리집으로 출발!
근데..말이지 미치고 환장하겠네! -_-^ 내 성격이 워낙에 착해서 말이지
아후 >0<^ 머냐구웅.! 하숙비도 10만원 밖에 안받고오~ 내 팔자야 ㅠ0ㅠ
우리집엔 나혼자 살어 ..아 아니다 이제 하숙생 까지 ㅋㄷ 외롭지는 않겠네 훗.
드디어 아늑하고 깨끗한 우리집 도착이요!
내가 근데 왜 저 녀석의 말을 들어야지?
방을 치우고 짐 정리를 하다가 흑백 사진이 한 장 나온다.
사진을 보니 우리엄마와 다정히 찍은..이게 우리 아빠 였던 거구나
그러고 보니 엄마가 얘기 하시기를 너희 아빤 니가 태어난지 한달만에
돌아가셨다고, 하. .. 그런거 였구나 우리아빠 이렇게 생기셨었구나
나랑 너무 닮았다 사진에 떨어지는 내 눈물들 소리없이 우는 내가 너무
청승 맞아서 사진을 갖고 일어스려는데 내 눈앞에 보이는 면상-_-
아씌!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되는데.
“..............져기”
“방 다 치워놨으니깐짐 정리해 나 저녁해야겠다.”
“으응”
주방을 들어셔려는 찰라! 화장실을 지나서 가야되는 주방을 가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이상한 물(?)소리가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욕조에 물이 넘치다 못해 밑으로 좌르르 흐르고있다! -_-
“악!>0<^”
“그게 미안해 B0B 물을 잠그려고 해도 안 잠기더라구 .. ”
아아 그게 아니라 욕조에 있는 수도꼭지는 위로 올리고 밑으로 내리는건데
이 녀석 먼가가 있다 =0=
“내 피같은 수도세!! 아까운 내 물들 으악!!”
나 지금 건드리면 하숙이고 머고 없을거다 폭팔해 버린다고 그런데 녀석
옆에서 하는 말이 ‘에이 머 그거 가지고 그래 몇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순간 .! 내 주먹이 퍽!! 쨍그랑
“꺅 >0<”
“나 건들지마 면상 들어 니 얼굴 안쳤어 옆에있는 시계쳤어 -_-”
“지아야 그게 문제가 아니라 니 손에서 나는..피”
“상관 없어 한두번도 아닌데 별거 아닌일로 지랄까지마”
“너 여자 맞아? ㅇㅁㅇ 무섭다 얘”
“피 존니 흐르네 옆에있는 붕대좀 갖고와바 -0-”
“응..”
붕대를 감고 저녁을 한다 열받은건 풀렸지만 자꾸만 준 녀석이 자꾸 배고프다며
앙탈을 부린다 -.-
“너! 음식 이상게 먹고싶냐?”
“아니..(--)( --)(--)( --)”
“그럼 가만히좀 있어봐 맛있는 음식 먹으려면!”
“응//ㅋㄷ”
저녁을 다 먹고! 당연히 설거지는 준이녀석꺼! ㅎ
그리고 밤 11시가 되기를 기다렸다 왜냐! 공포영화 하거든.
그다지 심심하지는 않았지만 졸립다 >ㅇ< 공포영화 보고 자야되는데
무거운 눈꺼풀을 그렇게 감기고 잠결에 들은건데 준이 녀석이 나에게
머라고 말한다.
“널 보고있으면 내 눈이 줄겁고 내 마음이 즐거워.. 솔직히 죽는거 무서웠는데
구해준거 너 잖아 왠지 널 좋아하게 되는것같다.“
“괜찬아~ 귀여운 녀석”
잠결에 들은건데 엉겁결에 대답을 한거같다 그러자 준이녀석은 흠칫 놀랐
곤히 자는 날 보고 길게 한숨을 내쉬는 것 가았다 ,근데 내가 듣기로는 준이녀석
여자는 싫어한다고 들었는데 그럼 내가 남자로 보인다는게냐!-_-^^
잘자고 일어났다..기지개를 켜고~
전화가 울리네?
액정:살인미수
“왜..”
[형님 저기요 가은고 애들이 오늘 맞장..]
“언제”
[오늘 저녁7시 가은고 운동장이요 ]
“니가 애들 준비 시켜놔 그리고 시간 맞춰서 나 데리러 오고 끊는다.”
뚝
+2+(수승고vs가은고)한지아 180도 회전한날!>0<
“누군데...?”
“넌 몰라두되 ~~ㅋㄷ”
후,,,지금부터 준비를 해야겠군 오늘은 무언가 잘될것같은 예감.!~
왠지>a</
그 작은 눈에
그 작은 귀에
그 작은 코에
그 작은 몸짓
그 작은 손짓으로
나를 찾는 그.리.움.
준은 친구들 만나야 한다고 어디가구 화창한 일요일을 싸워야 한다니
흑 ㅠ0ㅠ 슬프도다. 휴우~ 시간 참 빠르게 간다 태권도 가서 간단한
몸 풀고 나오니 6시30분 준비하고 집에다가 쪽지를 냅두고
[준아~나 잠깐 일이있어서
늦게 들어올수도 있으니깐
먼져 자~ 굿나잇~ㅎ]
7시 드디어 우리쪽 15명과 가은고 쪽 16명 비록 1명이 더 있다고
유리한건 아니다. 드디어 맞장으로는 5위안에 드는 1위인 수승고와
2위인 가은고 는 맞장을 뜬다! 내가 우리쪽한테 신호를 보내자
싸우기 시작했다.당연히 나는 빠져있고 ㅋㄷ =0=z
“사람이 말이지 니처럼 쓰레기 같이 살면 안되는거야”
“지랄한다 니년이 까져갔고는 여자라고 봐주는거 없다 훗 -0-”
난 가은고 짱 이랑 뜨고 상대는 남자다 우리쪽 부짱이랑 그쪽 부짱은
남vs남인데 어째뜬 상관없다! 왜냐 !!! 난 한지아 니깐! z
싸움은 시작되고 부짱들의 싸움은 가은고가 이겼다.
싸이발!!!!!! 부짱 너! 나중에봐라~
퍽!!!!!!!퍽!!!!!!!!
마지막으로 난 주먹으로 가은고 짱의 인중을 날리는 순간!
내 속에 무언가 찌르고 지나가는걸 느꼈다
가은고 짱 은 쓰러지고 난 어깨를 잡고 가은고 장에
손을 꽉 밟고 발로 차버리고 끝을 냈다!
어깨를 꽉 움켜지고 가는데 내손에 피가 묻어 흐르고 있다
나도 그 세끼한테 맞은곳이 있기 때문에 솔직히 아팠다
그러고 집에들어 갔는데 쓰러졌다
의식을 찾고 희미하게 눈을 떴는데 내 어깨에 붕대가
감겨있었다..아무래도 준이 녀석이..
“괜찮아? 너 어깨 왜이러는데!”
“길가다가 양아치가 나 쳤나봐 -0-”
“다치고 오지마 내가 아파 내 가슴이 더 아파”
먼소리 하는거야 -.-
“으..응?”
“바보야 너만아파? 다른 사람 아픈것은 생각안해?!!”
“왜 소리를 지르고 그러냐 +0+”
“됬어 ”
소리를 지르곤 지방으로 들어간다 남이 아픈데 왜 지가 아픈데?
참 이상한 녀석이야
이때까지는 왜 이 녀석이 그토록 내가 아프면 왜 녀석이 아팠는지
몰랏다 ..이때까지는
“야아~문열어~어봐”
철컥!
>ㅇ< 화들짝 ! 근데 내면상과 준이녀석 면상 거리는 5cm정도
밤하늘에 달이 서로를 비춘다 난 169정도의 키에 허리 까지오는
레드와인색에 웨이브 내 이미지는 귀염.보위쉬. 갸름한
몸과 얼굴 그리고 내 앞에있는 준 이 녀석 184정도 되보이는 키
그리고 보위쉬한 머리.턱선. 킹카 퀸카!
이렇게 계속있으면 무슨일이 생길지 모른다 그래서 피하려 하는데
준이가 날 않는다..>,<
“야~~아”
“이러고 쫌만 있자 응? 지아야”
“......”
나 이러면 안되는거지만 이렇게 이쓴ㄴ거 싫지는 않다
포근하다 품안에서 자고 싶다
“너도 알지?난 여자 싫어하는거 근데 ..니가 좋다 여자로서 좋아.!”
“으응.”
준 이 녀석 왜이렇게 나오는데. 무섭쟈나 ~ +_+
“이런게 사랑일가?
“아마두.”
“지아야 가슴이 막 터져버릴 것 같이 아파 너 아니면 안될거같아 사귀자.”
“엉?0_+”
“사귀자구....”
“내가 왜.? ”
“그럼 나 싫어.?”
“싫은건 아닌데 난 사양할래”
“왜! -_-”
“생각해볼께.”
대충 얼버무리고 내방으로 들어와서는 이불을 머리끝가지 뒤집어 쓰고
잠을 잔다 한참 잠을 자다가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깨어 거실에 가보니
준이 녀석이 (?) 춤을... 그것도 렉시의 ‘걸스’를? 섹.시.하.다 ㅠ0ㅠ
저녀석 여자인 나보다 저렇게 유연하다니! 세상에나 만상에나 ㅇㅁㅇ
“준.아?”
“나 잘했어? 고등학교 때부터 댄스 동아리였는데
춤좀 배워났어 남자 춤 보다 여자 춤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서
나 어땠어?>_0”
“good 잘하던데~”
“그래 ? 그러면 고맙궁~ㅋ”
“져기 사귀는거 말인데 ^^))*우리 잘해보자”
“그럼 사귀는거당~”
“응~! ㅇㅋ”
+3+ (별이 쏟아지는 해변 으로 가요)
ㅇㅋ선언을 내리고 시계를 보니 새벽 6시30분??0_0 아악!!!!!!
졸려잉~~~!!
한참 발악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네에??
“누구세요?ㅠ0ㅠ”
[나야..가은이^^ㅎ 우리 해변가쟈~~응?응?으응?ㅠ0ㅠ!!
“가은아 해번 가자고? - _- 그거야 좋은 생각이지!!! 언제?”
[오늘!!^^**]
“응 알겠어! 아참 나 준이 데리구 갈께 될 수있음 준이
친구도 데리고 갈께~ㅎ~”
[으응?? 준이가 누구햐?]
“내 깔 이라고나 할까?”
[머냐? -_- 깔??? 좋겠네 기집애 ]
“그래서 뜳다는 게냐??? ”
[아니야~ 아..시간은 우리집으로 8시30분!!까지 늦으면 안되에~]
“엉//”
전화를 끊고 ..
“누구햐? 0_0 누구 전화야??”
“앙.. 내친구인데 해변 가자구하네? 오늘 ...준이두 갈꺼징? >_<”
“가야지~~ㅋ”
“아 맞다 준이 친구두 데리고 가야되 내 친구 불쌍하쟈녀 ㅠㅠ”
“응~~^^))+”
“헷...>_<”
우리는 준비를 하궁 내 싸랑하는 서봥님~과 내 써봥님 친구 와 그리고 최대의 미녀
내가 가은이네로 간다~~!>ㅇ<ㅋ
가은이 네 집 도착!!!이염~!!>_<딩동!~
"가은아 내가 왔다!!>.<"
"응? 왔어 .. 근데 준이라는 사람이 이사람이야? ㅇ_ㅇ"
"엉.. 멋있지 ?"
이뇬 눈 알 튀어나올려고 하네!! 행여라도 우리 서봥님한테 꼬리치기만 해봐라!!=0=
"너!! 어디서 낚았어~~!! -_ -? 췟.. 나 버리고 가니 좋냐? -0-"
"우리가 레.즈.냐? 미친 햇소리 하고있어 !!! 엄연히 넌!! 내 친구이쟈! 놀이감이야!킥.."
"알았어 핏... 잘난척하고 있어!! 그런놈 하나쯤은 나도 낚아올수있다!! 머!!"
드디어 동해에 도착!! 운전면허 없는 내가 서러워~ㅠ0 ㅠ 가은이년은 운전면허를 떡
하니 가지고 있단말이야아아앙~~~~
아..악,,,근데 나 화장실이 =_= 아까 딱국질을 너무 많이 해서 물을 엄청 들이 부엇떠니..
어쩔수없는 현상..
"저기 준아 ... 준아???"
"엉..왜??? "
"나 화장실이 ... 'ㅁ'"
"여기 화장실이 어디있지 ?? 류빈아 넌 알지? "
머? 류빈이는 안다고 ? 0_0 이름이 류빈이구나 ,,이름 이쁘당.!
아 근데 쪽팔리게! 무슨 ~에비!! 가은년은 어디 간거야..쓰발랭..
"따라와-_-"
왜 뜳은 표정으로 나를 야리는 게냐??
화장실이 급하기 때문에 .. 어쩔수없이 군말안하고 쫄래쫄래 뒤를 따라갔다!!ㅋ
우왔 내눈앞에 보이는것은!!!! 화장실이다악!!!ㅋ ㅎ
난 급히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보고 나오니 .. 류빈이라는 녀석이 날 야리는..?
여기는 여.자.화장실인데?????
"너..너어! 변태냐 ??? "
"변태는.. 너거든..!! 여기 ..는!"
"여기 여.자. 화장실이라고!!!!!!!!"
"눈깔 폼으로 달고다니냐 ? 여기 남.자.화장실이거든???"
"머?ㅇ.ㅇ"
나는 곧바로 화장실 밖에 가서 문에 그려져있는 사람을 확인해보니!!!
빨간색에 꽃달고있는 여자는 온데간데 없고 . 파란색에 모자쓰고 있는 남자가 .
!!!!!!!!!남.자.가?? 그럼여기 남.자. 화장시일!!!!!!!???
그럼 내가 정녕 남자화장실에서 .? 악!!!!
"미친년.-_="
"급하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 멀그러냐! -//-"
"오오.. 급하면 그럴수도 있는거야? 이걸 니 애인이랑 친구가 알면? 푸핫.. ^ㅡ^"
"머어냐!! 그러는게 어디있냐? ???? 어디있냐고오옹~~~!!! 으응??? ?"
"훗... 니가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서 볼일을 봤다고 ..."
"알았어 ! 내가 해달라는거 해줄께!!응??? 그러니깐 입좀 가만히좀 냅두고 있어라..."
모야!! 시발랭같으니라고!!!! ㅠ0 ㅠ
"정말??? 그럼 나중에 봐!! ㅎ"
난 홍당무가 된 얼굴을 식히고 ., 내 싸랑하는 서봥님 옆으로 갔다 ..
그.런.데. 개같이 미친년 김가은년! 옂같은 가은년 -0-^
"시발.. 안 꺼.지.냐?"
"알았어.. 괞이 무게 잡고 지랄이야..!"
"내 성격 모르냐 ? 아씹 젠장할년 내 성격 그대로 보고 싫음 입 닥치고 있어라.
재수 드럽게 없어 존내 그지같애 시발년아 누가 누구 깔한테 작업걸레 ..
걸레같은년 안 꺼지냐고!!"
얼굴.동물의 왕인 사자 처럼,, 왕의 자리를 놓고 싸우는... 것처럼,, 강령한 눈빛!
이런 상황에서 건드릴 사람 없다 , 자연히 가은이도 물러나고 아무리 성격있는
가은이라고 해도 ... 미래의 수승고 2대 전설.. 한.지.아. 앞에선 ..
"김가은.. 너. 그거 아냐? 사람이 존내 착하게 해주다가 열받아서 꼭지돌면
그대로 디지는거야 ..친구고 머고 ! 니년이 나 더 잘알잖아 남의 남자 친구옆에서
깝치지 말고 니가 알아서 낚아 .. 한번만 더 준이 옆에서 꼬.리.치기만 해봐..
그대로 니 잘난 목숨은 없는줄알아"
"응..알았어 지아야.화풀어?응? 내가 미얀헤여!! 웅~~!!"
"한지아라는 인물이 머가 그렇게 잘났다고 .췟.."
"닥쳐 시발 뷁스러운.. "
분위기 다운 됬다 ... 아 자증나..
"야~~우리 놀자고!! 놀때는 노는거야!ㅋㅋ"
""응..지아야 .. ^^;;"
준이년석 놀랐나보네 ? 힛...
"존내 눈꼴 시려서 어디 눈이라도 제대로 뜨겠냐 ?? 닭살이다 "
아씨 한류빈.!
" ㅡ .ㅡ 태클이야 아 개같은. "
"오오~~니가 그렇게 나오시겠다???? 있잖아 지아가 ..남.자.. -_-"
"알았어!! -_ -^ 미안.."
겨우 입을 막았다 아후>ㅇ<^!!! 줸장할!!! 짜증나앙!! 아 시발 침묻었어!! +0+
"훗!! -ㅠ-ㅋ"
"무슨 얘기하는거야 지아야?"
"응...아니야 준아 .. "
"괜찮으니깐 숨기지말고 말해봐.."
"정말루!!웅.. 아무것두 아냐!!!!>0<"
"그러면 됬궁..."
아씌 표정관리!!! 이거 들키면 아씨이댕!!! 쪽 존내 팔릴거아냐!
후.. 아직까진 안들킨거 같은데 그래도 맘 놓고있으면 안되지..
우리4명은 바다갖다가 댕굴댕굴놀다가 콘도에 들어가서 방배정하구!!
저녁먹고 내 게 .. 슬픔과 기쁨. 을 함께하는 술을 마셨다 ..
술..좀 많이 먹고 .. 여러가지 수다를 ...그 와중에도 ... 류빈이녀석 입 막느라고
애썼음.. ^^;;ㅋ 지금 시가 밤 11시 이제 준이도 가은이도 방으로 들어가네 ?
나도 자야지 ..근데 류빈이녀석 은 계속 먹는다 ..끝도 없나봐 ..
몸을 일으키려는데 ..나의 팔목을 잡는.. 류빈이 ..0//0
"해달라는거 다 해준다면서!!!-0-"
"내가 언제 ., 원한다는거 해준댔지!!"
"그거나 그거나 !! 워째뜬!! 원하는거 3가지 있어."
"머언데 ?? ㅠ0ㅠ"
"일단 밖에 나가자 .. "
"응.."
재수뽕 유치뽕! 메롱! 이씨잉 ㅠ_ㅠ 류빈이녀석 아휴 썅할 말실수야~~ 내가
괞이 원한다는거 해준다고 해서 !! ㅠ0ㅠ 슬프다공.~!
휴우 류빈이놈 -_- 옆에서 발을 맞춰 가는데 갑자기 내 입에 먼가가 닿는 느낌..
지아는 6살때 류빈이와 둘도없는 친였다 지아가 류빈이게 말하기를
'류빈아 나중에 이따만큼 커서 결혼하장!!'
하지만 지아는 교통사고를 당해 기억부분상실증에 걸렸다
그 한부분이 류빈이였다 ,,류빈이가 누구인지도 모른다 .,
그래도 류빈이는 지아의 기억을 돌이키려고 하지만 기억이 돌아오질 않는다..
"지아야 . 이제 기억 돌아올때도 됬잖아 나 그만 아프게 해되 되잖아
너랑나 둘도 없는 친구였다는거 6살때 니가 나랑 결혼 하자고 했던거
기억 할때도 됬잖아 ... 이젠 ... 니마음 내마음 서로 알아갈때도 됬잖아."
어렴풋이 생각나는 생각 .. 나도 모르게 눈을 감고 류빈이 다리에 눕는다
당당하고 항상 내 옆에서 지켜주던 유휜 유치원 한.류.빈.
당당하고 항상 류빈이와 함께하던 유휜 유치원 한.지.아.
그리고 항상 놀던 놀이터 였던 거같다 .
'류빈아 나 커서 너랑 결혼 할꺼당!! '
'나중에 가서 딴말하지 않기다!! 약속!! '
'새끼 손가락 골이골고 꼭꼭 약속해..'
그리고 놀이터에서 놀고 돌아오는길에 나는 교통사고가 났고 그날이후로
류빈이라는 애를 잊었던거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