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가 발매한 '가시나'의 홍보용 화보를 살펴보겠습니다.
화보는 처형이 일상화 되는 공산주의 국가를 암시합니다.
왜 그런지 몇몇 단계의 과정을 통하여 살펴보면...
첫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 날짜인 8월 22일은 러시아의 '국기의 날'입니다.
러시아의 전신(前身)인 구소련은 공산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나라였습니다.
두 번째 단계로,
선미가 빨간색 옷을 입고 있습니다.
빨간색은 공산주의를 상징하는 색입니다.
세 번째 단계로,
선미의 귀걸이가 피에 절어 있는 식칼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선미의 옷과 목의 경계선은 나이키의 상징 로고를 연상시킵니다.
나이키의 상징 멘트는 'just do it(그냥 해버려)'이므로, 이러한 설정은 '그냥 목을 베어버려' 즉, 처형이 일상화되는 세상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단계로,
타이틀 곡명은 '가시나'입니다.
이 곡명을 처형과 관련해서 적용하면 "어딜 가시나?" 즉, 도망 갈 수 없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설정은 모든 곳이 공산주의 체제로 바뀌며, 처형이 일상화 되고, 도망칠 수도 없는 세상이 다가올 것임을 암시합니다.
다섯 번째 단계로,
앨범의 발매년도에 부합하는 숫자 17은 일곱 머리와 열 뿔을 합친 갯수입니다.
그리고, 구소련의 바통을 이어받은 러시아는 국제전화 번호가 '7'로서, 7년 대환난에 부합합니다.
종합하면, 7년 대환난 때 일곱 머리와 열 뿔 달린 짐승 즉, 세계단일정부가 온세상에 무자비한 공권력을 휘두르며 철권 통치를 할 것임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