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감사의 기막힌 실정사례
1) 민생경제 관련
□ 신행정수도 보고서 1쪽당 264만원
- 지난해 5월 신행정수도추진지원단 의뢰로 착수한 ‘신행정수도 기본연구구상’
이라는 보고서는 용역비만 4억4000만원으로 페이지당 무려 264만원이나 소요
□ 로또 사업자만 ‘대박’, 배당수익률 무려 1만6천%
- 로또복권 사업의 초기 매출액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예측으로 작년 한해동안
사업자가 1만6천%를 넘는 막대한 배당수익률
: 정부의 오판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자 수수료 책정
: 로또복권 시스템 사업자에게 지급된 수수료는 전체 매출액의 9.523%로
세계 최고 수준
□ 23억 타워 팰리스, 재산세 4만원만 인상
- 기준 시가 22억9천만원인 강남구 도곡동 타워 팰리스 93평형의 올해 분
재산세가 지난해와 비교해 1.2% 인상되는데 그침
□ ‘중소기업은행’인가, ‘대기업은행’인가
- 중소기업은행이 중소기업에 대기업보다 1.66%포인트 높은 금리 부과
- 총대출 가운데 중소기업 대출비율 감소
: 93.3%(94년) ⇒ 84.7%(2004.8)
- 중소기업 예대마진율이 시중은행보다 0.41% 높음
□ 은행 수수료, 최고 5배 폭리
- 전자금융거래 수수료를 원가의 최고 5배까지 받음
: 현금자동출금기(ATM)에서 10만원을 타행 송금시 원가는 312원인데
수수료는 4.8배인 1,500원
□ LG 대주주들, 카드 주식 매각 4881억원 차익
- LG 대주주들이 LG카드 유동성 위기가 본격화 되기 전에 주식을 시장에
내다파는 방식으로 약4881억원의 차익을 거둠
: 2003년 11월 21일에 LG카드 현금 서비스가 중단돼 카드 사용자들이 속을
태우는 와중에도 LG 대주주와 친인척들은 주식을 내다 팔기에 급급
□ 공정위 규제, 98년이후 2배 증가
- 행정규제건수, 6년 사이 2.2배 늘어남
2) 국민건강 관련
- 전국 초.중.고교중 100m 달리기를 할 수 있는 운동장이 있는 학교는
전국 1만494개교중 54%인 5천679개에 불과
□ 초.중등학생 4천5백여명에게서 불법 헌혈
- 대한적십자사, 법률상 헌혈이 금지돼 있는 연령 미달 청소년들로 부터 헌혈을
받음
□ 인(人) 태반 검사없이 의약.화장품에 사용
- 매년 30만여개의 인(人) 태반이 의약품 41개 품목과 화장품 13개 품목의
원료로 사용
: 상당수가 바이러스나 성병 등에 오염
□ 인간광우병 오염 약품, 1,500명에게 무차별 투약
- 정부, 관련 사실을 인지하고도 6년간 은폐
□ 피가 모자른다!
- 혈액부족 예고
: 내년에는 혈액수요량 중에서 10.7%, 2030년에는 55.5% 부족예상
- 혈액 관리 부실
: ‘헌혈의집’, 토요일 쉬고, 점심시간.퇴근시간에 헌혈 안받아 혈액부족 부채질
□ 10세이하 어린이, 암.당뇨 증가
- 성인병에 걸린 10세이하 어린이에게 투입된 진료비가 총 1천33억원
(2000~2004.상반기)
3) 체제.안보 관련
□ 정부 산하기관 지원금으로 고구려사 왜곡
- 국제교류재단이 중국 지린성(吉林省) 사회교육원에 지원한 자금이 고구려사를
왜곡하는 내용의 책자 발간에 사용
: 동북공정의 핵심 저서인 「중조관계통사」 발간에 사용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공식자료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 노무현 대통령이 한일정상회담(7.21)시 ‘독도’를 ‘다케시마’로 망언한 것과
일맥 상통
□ 국내외 개설 친북 사이트 43개
- 구국전선등 43개 개설, 조선 인포뱅크등 10개 사이트는 북한직영
□ 육사 신입생도 8.9%, 공산주의 역사관
- 올해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도의 8.9%가 ‘역사는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투쟁’이라고 보는 공산주의 역사관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
□ 국보법 위반 교수, 건보연구센터소장 영입위해 정관 개정
- 건보공단이「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은 제주대
이상이교수를 건강보험연구센터 소장으로 영입하기 위해 9월 정관의 겸직
금지 조항 개정
□ 6.25때 훈장 아직도 못받아
- 한국전 참전 무공수훈자 20만명중 9만3천여명 훈장과 수여증 교부 못받음
□ 해군, 2차대전때 함정 아직도 운용
- 20년이상 된 함정, 전체의 23.8%(31척)
- 선령 62년된 함정, 4척
□ ‘폐어망’이 해군 함대 발목
- 폐어망으로 인한 해군 기동 장애 증가
: 80건(2000년) ⇒ 267건(2003년) ⇒ 139건(2004.7)
4) 기타 분야
□ ‘꿈의 이동통신’ IMT-2000, 돈먹는 하마
- 이동통신회사 납부출연금 1조3천억원, 투자비용 7천3백억
- 당초 2005년 1천만명 가입 예상, 고작 1천408명 가입
□ 정통부 직원들도 외면하는 010 번호 통합
- 정보통신부 직원(11%) vs 일반국민(18%)
: 일반국민의 번호이동비율이 7% 높게 나타남
- 정통부 장관도 010 안써
□ 060 서비스, 20%는 성인정보
- 정보 서비스(060) 전화번호 5개 가운데 1개는 성인정보 전화번호
: 청소년에 무방비 노출 등 부작용
□ 마사회, 전국민을 도박의 늪으로
- 마사회가 전국 29개소에 설치한 장외발매소를 통해 전체 수익의 70%를 올림
: 수익확대를 위한 장외발매소 설치, 모바일, 인터넷 배팅제로 온 국민을
도박의 늪으로 빠뜨릴 위험
□ 교육혁신위, 연구용역 위원들이 싹쓸이
- 2003년 6건, 올해 4건등 10건의 연구용역 모두 교육혁신위원들이 싹쓸이 계약
□ 대통령직속 위원회 용역비, 소속 위원들의 용돈주머니
- 3년간 32억원
첫댓글 휴.돈 아까워~~저돈이면~불우이웃을 위해 좋은일이나 하지
세금이 술술 새고 있군요. 아이고 돈 아까워라
정부가 튼튼해야 나라 살림이 튼튼해야 하거늘 예산만 많이잡고 빛으로 해결한다고하니....정부 빛 ..누구의 빛이던가 국민의빛 아니던가?..빛많은 가정이 온제 잘살수 있단 말인가?....국민은 빛에 허덕이는데 정부는 예산만 올리고...이것이 나라를 위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던가?...
일단 자신의 정권에선 자신만 배불리 정치하고 국민은 나중에 빛으로 고통을 주자는것인가?...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총체적인 개판정부의 현주소입니다. 무소신 무비젼 무대책에 혈세낭비와 기강해이.........한심 또 한심 뿐!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누가 씨부리던데.과거정권에빌붙어 먹고살던..어쩌구저쩌구.... 지미..네한테 빌붙어 먹고사는넘은 국민세금 야금야금 처먹네... 과거는 자기가일해서 먹고살았다.
동백님,한 눈에 이 다양한 자료를 박사모카페 아님 보지 못할 것 같네요. 정말 정성을 들이신 자료인데 온 국민이 볼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 대통령의 부실은 이하 공무원들의 부실로 이어짐을 한 눈에 읽을 수 있지요.하지만 윗물이 흐리다고 이하 직원들까지 이렇게 문제를 만들어서야? 총체적 국민의식 개선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