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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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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카페에서..
가을이오면 추천 1 조회 446 25.10.21 17:00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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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10.21 18:23

    첫댓글 최진희씨가 부른 노래 카페에서 인가요?
    그 노래라면 저도 좋아 했지요
    역시 가을이 오면 님은 가을을 엄청 좋아 하시나 봅니다
    이 가을 삶의 방 계시판을 뜨겁게 달구시니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가을은 누구나 가슴을 아리게 하는 무엇에 흔들리는 계절이지요

  • 25.10.21 21:08

    40살 때의 가을. 정말 모질게 마음 앓이를 했습니다.
    인생 다 산 것 같고, 나에게는 이제 좋은 날은 없을 것 같고.
    그 젊은 나이에 왜 그랬는지, 참.. ㅎㅎ
    아무튼 그때의 마음 앓이로 인해 제가 위로를 찾고자 인터넷 글쓰기를 시작했어요.
    다음의 카페에도 오게 됐고요.
    그것이 저의 카페에서, 입니다. ^^

  • 25.10.21 23:27

    지나온 날을 돌이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주마등처럼 떠 오릅니다.
    세상을 떠난 분들도 많고 아직 생존해 계신 이들도 많습니다.
    가만 보면 제가 신세를 졌던 선배분들은 이미 다 세상을 떠나셨고
    생존자들은 친구거나 후배들이죠.
    더러는 연락이 되고 더러는 두절입니다.
    제가 74년 제대하여 서울에 발을 걸치면서 남대문의 작은 식품가게를 하는 분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만
    그분은 오래전에 간암으로 작고하셨습니다.
    그분의 자제와는 지금도 연락을 주고 받고 만나기도 합니다.
    그 친구 입장에선 선친께서 친근하게 지냈던 나와 관계를 유지하면서 조금이나마 부모 그리운 마음을 달래는듯 싶습니다.
    사실 한 사람의 히스토리를 돌이켜 보면 사람과의 만남이 주입니다.
    스쳐간 사람이든 현재 만나는 사람이든 만남이 있었기에 그 추억이 곧 한 사람의 역사가 됩니다.
    저는 여기 삶의 방에 자전적 소설을 하나 써보려고 준비 중입니다.
    군문 글을 빨리 끝내고 곧바로 시작할 계획입니다.
    그 이야기 역시 결국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관한 이야기가 주로 많이 들어가리라 봅니다.

  • 25.10.22 09:28

    네~~옛 날 추억 생각나요.

  • 25.10.23 21:07

    가을의 정취와 추억이 고요히 스며든 글, 잘 읽었습니다.
    노래 한 곡에 마음이 물들고, 추억이 피어나는 순간...
    그리움도 가을의 선물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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