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아내가 될 사람 초상화를 하루종일 들여다보고있는 헨리

예전엔 결혼하기 전에 신랑 신부 얼굴을 보면 안돼는데 헨리는 그런거없음
말타고 달려감


앤 클리브 독일 공주임

헨리 실물보고 존나 실망함
가톨릭교도인 제인을 만나서 가톨릭이 부활하려고 하니
루터교를 믿는 신하가 루터교를 믿는 독일 공주랑 결혼시킬려고
초상화 포토샵 한거였음ㅋㅋㅋ 실물보다 예쁘게 그리라고 화가한테 명령함

앤 소개시켜준 신하 갈굼
눈봐라 잡아먹을듯

결혼식이 아닌 도살장 끌려가는 소같음 표정봐라
울겠음

같이 못자겠음
첫날밤도 못치룸

메리는 너무 싫음 루터교인 새엄마를 두게됨
가톨릭 새엄마를 보고싶었음

근데 의외로 잘해줌 친절함

남자도 소개시켜줌
앤의 친척

벽장에 숨어서 나에대해 뭐라고 이야기하나 엿듣는중
너무예쁘고 진짜 공주같다
아라곤의 캐서린 딸 답다 라고 하면서 칭찬중

남친생김



근데 헨리 이 상놈의 새끼가
이혼준비한다고 앤 친척들 (메리남친포함) 다 독일로 돌려보냄
메리 눈물 마를날이 없음
첫댓글 아근데 이번 아내 진짜착하다ㅠㅠㅠㅠㅠ뒤에서도칭찬 ㅠㅠ 근데....핸리가.....미친놈이네
아니 아무리 왕이라도 결혼과 이혼을 무슨 이렇게 밥먹듯이해. 참 내... 헨리와 관계된 사람들은 다 불행했을듯
와 핸리.........
메리 짠내...
어우쓰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