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31/ 주일
임 은미 (유니스) 선교사 묵상
최고의 날 ~ "리더로서 본 보기의 삶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역대하 35장
어제는 아래와 같은 문자가 와서
내 마음이 아주 기뻤다
***
여기 목사님 따라장이 한명 더 추가요~
늘 바쁘실거라 생각해 전해 드리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방해되지 않으려 카톡 자제하고 있었는데 오늘 묵상 들으며 용기내어 소식 전해요~
저의 루틴은 목사님 묵상 듣고
제 개인큐티하고
그리고 새벽예배 드립니다.
이거 목사님 따라장이인거 맞죠?
목사님도 큐티하시고
새벽예배 드리신다고 하셔서 ㅎㅎ
나의 지난 3년간 고민은 어떻게 하면
업다운 없는 꾸준한 영성을 유지하냐였는데
이것도 해 보고
저것도 해 봐도 해결되지 않아...
예를 들면 기도 1시간이상 하기...
새벽예배 가기 등…
무엇하나 어떤 이유에선가 하다가 중단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큐티를 해야 하는지,
새벽예배를 가면 큐티는 생략해도 되는지에 대해 누구 하나 시원하게 대답해 주지 않았어요.
왜냐면 제 각각 신앙 생활 하시더라구요.
지난 3년 동안 꾸준한 영성을 놓고 씨름하며 기도하다
목사님 큐티 영상을 보고
‘이거다’ 싶어
타입 (type) 하고
프린트 해
제 아이들(디모데와 채원)에게 나눠주고
필요하신 분들께도 드렸어요.
그때부터 쭉~ 큐티를 하는데
청년 때 큐티를 하면서 제가 누렸던 영적인 만나를 먹고 있습니다.
제가 단단해 지고 흔들리지 않게 되자
목사님이 저에게 주셨던
선한 영향력이 흘러갑니다.
먼저는 제 아이들,
디모데와 채원이와 매일 카톡으로 큐티나눔을 하고 있고요
한국에 있는 제 여동생이 저를 보고 따라 하고 있으며 그 여동생은 교회에서 마더와이즈란
성경모임에서 다른 자매들을 섬기고 있는데
거기에서 목사님의 영향력이 미치는 거 같아요. 대단하죠?
이제 이 부분은 해결~
다음 저의 프로젝트는 금전적인 영역입니다.
사실 제가 목사님으로 부터 도전 받았던 부분은 30년 넘게 단 하루도 쉬지 않았던 큐티삶도 있었고
십의 이조부터 시작해 십의 십조를 드린다는 그 부분도 있었어요.
지금으로선 나의 수입의 전체를 드린다는거 과연 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지금은 백수지만)
오늘 2번째 따라장이 분의 글을 읽고 ‘참 멋있다’란 생각이 듭니다.
목사님도 그분도 그리고 그 일을 행하게 하신 울 주님도~
항상 제 마음에 소원을 먼저 주시고 그 일을 이루시는 주님의 역사를 내 인생 전반에 걸쳐 잘 알기에
그 일도 언젠가 저를 통해 이루어 내실 줄 믿습니다.
단지 목사님의 몇번째 따라장이가 될지...(궁금)
저도 목사님처럼 다른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축복의 통로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사님^^
***
역 대 하 35 장
7 - 요시야가 그 모인 모든 이를 위하여 백성들에게 자기의 소유 양 떼 중에서 어린 양과 어린 염소 삼만 마리와 수소 삼천 마리를 내어 유월절 제물로 주매
Josiah provided for all the lay people who were there a total of thirty thousand sheep and goats for the Passover offerings, and also three thousand cattle -- all from the king`s own possessions.
유월절을 지키면서
왕 요시야가 그 모인 모든 이를 위하여
백성들에게 자기의 소유 양 떼 중에서
어린 양과
어린 염소 삼만 마리와
수소 삼천 마리를 내어 유월절 제물로 준다.
그러자???
방백들도 즐거이 희생을 드려
백성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에게 주었고
하나님의 전을 주장하는 자
힐기야와 스가랴와 여히엘은
제사장들에게
양 이천육백 마리와
수소 삼백 마리를 유월절 제물로 주었다고 한다.
리더가 본보기를 잘 보이니
그를 따르는 사람들이 그의 본보기를 그대로 따라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늘 내가 묵상글 전에 올린
간증을 내가 참 기뻐했던 것은
엊그제 나로 인하여
힘들었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어제 묵상에는 나를 "따라잡기" 하면서 넘 감사했다는
간증이라
나에게 큰 위로가 되었기때문인 것 같다.
사실 어제 이렇게
"따라 잡기" 즉슨..
나를 본 받아 행한 일들을
말해 주면서
자신들의 삶이 하나님 안에서 변화 받았다고
감사하다고
많은 분들이 글을 보내 주셨다.
그러니 엊그제 일로 내가 마음이 많이 내려갔을까봐
위로해 주시려고
이전에는 말 안하다가
어제는
위로차, 격려차
나에게 글을 많이 보내 주신 것 같다.
글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감사!!
특히 재정에 대한 "따라잡기" 하신 분들도 많이 있으셨다.
돈을 어떻게 써야 잘 쓰는것인지..
맘몬신에게 휘둘림 받지 않고
어찌하던지 하나님 기쁜 곳에 재정을 흘리고자 하는 많은 분들이 있어서
그것도
얼마나 감사하던지!
할렐루야!
주님 오늘도 최고의 날입니다.
리더로서 "본보기 삶"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것을
오늘 본문말씀을 묵상하면서 더 더욱
깨닫게 됩니다.
제가 재정에 대해서 많은 분들에게
"본보기"가 된 것을 감사합니다.
제가 주님 만나는 그날까지
재정에 대하여 깨끗하고
매사에 정직하고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도와 주옵소서!
오늘은 제 딸 수진이가
키스왈리로 설교를 하는 날입니다.
케냐 아이가 아닌데도
고등학교에서 키스왈리 1등을 한 내 딸 ㅎㅎㅎ
수진이 CCMM 노래가
케냐 교과서에 나올 정도로
케냐에서 인기 탑을 달렸던 가수!!
대학원에서 졸업하면서 발표한 논문이
"케냐 경제에 미친 중국의 영향"였는데
이 논문이
날이 갈수록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어서 감사합니다.
어릴때 부터 매일같이 "묵상"을 글로 쓰는 습관으로 인해
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에
익숙해 진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잘 키워 준 딸
오늘 설교할 때
우리 모든 성도님들에게
꿈과 희망과 비전과 위로를 주는
그러한 시간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우리 주님 저를 보시면서 하루종일 기쁘시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