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 도명산, 낙영산과 가령산!
1. 일시 : 2024.08.06.화, 맑음(24.0~33.0℃)
2. 장소 : 충북 괴산군 청천면 일원
3. 코스( 6시간 46분, 거리 15.5km, 휴식 30분, 평균속도 2.5km/h) : 화양주차장→도명산→낙영산→가령산→자연학습원→능운대(이곳서 화양주차장은 약 1.7km 예상, 학습원~화양P 약 5km)
4. 인원 : 대전소월산악인과 함께
산행지는 속리산국립공원 도명산, 낙영산, 무영봉, 가령산 4개 봉우리고 낙영산은 봉우리 2개로 등산뱃지는 5개다. 낙영산은 블랙야크명산100쁠(인증 2회)다. 낙영산은 2020년 7월 1일에 공림사에서 낙영산을 왕복한 바 있다. 일기예보로는 12시~13시 경에 소나기 예상되었으나 비는 내리지 않았고 맑은 날씨에 조망도 좋았다. 습도가 90% 정도로 습도가 높아 땀으로 옷이 젖었다.
트랭글이 에러가 발생하여 산행을 요약(10.5km, 실제는 15.5km)하면 오르막 1.8km, 내리막 1.9km, 평지 6.7km로 되었다. 누적고도 1216m, 평균속도는 2.5km/h로 난이도는 어려움(상)이다.
구간별난이도를 살펴보면 출발~등산로입구(약 1.5km)~도명산 4.2km(이하 GPS 거리) 구간은 고도를 높이는 구간으로 난이도 어려움(상)이다.
도명산~낙영산 2.0km 구간은 난이도 어려움(최상)이다. 인증장소서 점심 포함하여 약 20분 휴식이다.
낙영산~무영봉 1.4km 구간은 암릉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난이도 어려움(상)이다. 약 3분 중간휴식 포함이다.
무영봉~가령산 2.7km 구간은 내리막과 오르막이 교차되고 낙영산 정상 오르기 전에 약 7분 휴식이 포함되어 총 30분 휴식이다. 난이도 어려움(상)이다.
가령산~자연학습원~능운대 5.2km 구간에서 정상서 자연학습원 이정표 1.8km 구간으로 하산길인데도 불구하고 난이도 어려움(상)이고 등로 이탈로 약 100m 알발까지 했다. 자연학습원서 능운대 약 3.3km 구간은 임도길로 경사도도 거의 없어 난이도 쉬움으로 평균속도 평균속도 2.1km/h에서 2.5km/h로 올랐다. 능운대서 주차장까지는 약 1.7km 정도 남았을 것으로 예상되고 이곳서 운동을 종료하고 국립공원셔틀버스를 6분(16:10~16:16) 탑승하여 화양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아래표는 이정표의 거리와 GPS 거리를 비교하여 기록한다. 이정표의 거리가 분명치 않은 구간은 GPS거리로 대신하였다. 해발고도에 (약)이라고 표기한 부분은 GPS 측정치에서 약 20m 안팎을 제외하여 기록한다. 기기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순 | 지명(해발 m) | 이정표 | GPS | 시간 | 분(누계) | 비고(km) |
1 | 주차장(약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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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9시 21분 |
2 | 도명산(643) | 4.2 | 4.2 | 10:54 | 93 | 첨성대 3.2, 낙영산 1.9 |
3 | 낙영산(684) | 1.9(6.1) | 2.0(6.2) | 11:58 | 64(157) | 가령산 4.2, 공림사 1.8 |
4 | 무영봉(742) | 1.4(7.5) | 1.4(7.6) | 13:13 | 75(232) | 가령산 2.8 |
5 | 가령산(642) | 2.8(10.3) | 2.7(10.3) | 14:34 | 81(313) | 자연학습원 1.8 |
6 | 능운대(약200) | 5.2(15.5) | 5.2(15.5) | 16:07 | 93(406) | 종료 16시 07분 |
계 |
| 15.5 | 15.5 | 6시간46분 | 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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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영산(落影山, 746 m) : 충청북도 괴산군에 있는 산이다. 삼국시대에 쌓은 것으로 알려진 도명산성이 있는데 자연석으로 쌓은 이 성은 대부분 무너져 있는 상태이다.
낙영산은 화양구곡의 남쪽인 청천면 사담리에 있는 바위산으로 암곡미 (岩谷美)가 뛰어난 산이다. 낙영산이란 뜻은 산의 그림자가 비추다 혹은 그림자가 떨어지다는 뜻으로, 신라 진평왕 때 당 고조가 세수를 하기 위하여 세숫물을 받아 들여다보니 아름다운 산의 모습이 비친지라 이상하게 여겨 신하를 불러 그림을 그리게 한 후 이 산을 찾도록 했으나 나라 안에서는 찾지 못하였는데 어느 날 동자승이 나타나 이산은 동방 신라국에 있다고 알려줘 신라에까지 사신을 보내 찾아보았으나 신라에서도 찾지 못해 걱정하던 중 한 도승이 나타나 이 산의 위치를 알려주니 그 산을 찾아 산의 이름을 낙영산이라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이곳 능운대서 트랭글 종료, 15.5km, 16시 07분, 평속 2.5km/h
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산행도 좋았고
좋은 경험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사진 잘 보았어요.
함께해서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건강하시고 산행서 자주 뵈어요.
사진과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셨습니다.
같이 할수 있어서 넘 감사드립니다. 산행기 즐감하고 갑니다. 담 산행에서 또 뵈어요. 건행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