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남편까지 렌탈 시대.☆
"5만원이면 2~3시간 동안 남편이 생기는데, 무슨 일 생길 때마다 편하더라고요."
금융계 전문직에 종사하는 최모(여·36) 씨는 지난달 초 '시급(時給) 남편'을 고용했다.
시급 남편은 1시간당 1만5000~2만5000원을 받고 진짜 남편인 것처럼 역할 대행을 해주는 사람이다.
최씨는 업무 파트너들과의 부부 동반 모임에 가면서 '결혼 안 한 티' 를 내기 싫어 시급 남편을 불렀다.
그는 "비용이 그리 부담스러운 수준도 아니고 필요할 때마다 부르면 곧바로 해결되기 때문에 잘 활용하고 있다"며 "결혼계획이 없어 앞으로도 종종 이런 식으로 남편을 고용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시급 남편은 최근 30~40대 '골드미스'들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한 시급 남편 업체 관계자는 "주 고객층인 골드미스들은 부동산 계약같은 중요한 일을 할 때에도 많이 찾고,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을 때, 같이 휴일을 보낼 사람이 없을때도 찾는다네요.....
하하하 이젠 별난 직업 별난 세상이 되어가고 있습니다(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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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