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창 콩테 초상화에 빠져 있었을 때.
저녁반 강좌가 없어지는 바람에 중도에 그만 두어 안타까웠지요. 2019년은 학교에 근무하고 있었을 때라 저녁반 밖에 가능하지 않았었지요.ㅠㅠ
오늘 아침, 네이버에서 안선모 이미지 검색을 하다 우연히 발견했네요.(프로필에 쓸 이미지)
당시 콩테 선생님이셨던 부천 아토앤아트 화실 원장님이 자신의 블로그에 올려놓으셨네요.
보통은 하얀 종이에 까만 콩테로 그리는데 이 과정을 하다 지루하면 반대로 까만 종이에 하얀 콩테로 그리지요.
까만 종이에 하연 콩테로 그린 그림...
제목은 기도(지금 방금 지은 것임)
뭔가 애절함이 절절하게 묻어나는 그림이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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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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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07 09:21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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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애기 목에 줄이 있는 건 아니지요?
너무 애절해보여요
목걸이예요.ㅋ
선생님이 그린 초상화인가요?
프로급으로 보여요. 대단 대단!
예, 배울 때 그린 건데 선생님께서 자기 블로그에 올려놓으셨는데 이제껏 몰랐어요.ㅋㅋ
우와~~~ 못하는 게 없으신 선생님. ㅎㅎ
콩테 초상화를 잠깐 배웠어요.ㅋㅋ
잘 계시죠? 가끔 소식 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