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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이모양이 되었습니까?
청명인/이명원
세상이 무서워 젔습니다. TV 시청이나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전율(戰慄)이 흐를 법한 뉴스가 우리를 아연(啞然)하게
합니다.
공부하라고 다그치는데 앙심을 품고 가족이 잠든 집에 불울 놓아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을 소사(燒死)
하게한 고등학생 아들, 순천의 한 학교에서 여교사(55)스승의 머리채를 서로잡고 몸싸움을 하는 여중생(14),
고양시의 어느동네 태권도 건물의 1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두소녀가 태권도장에 급히 올라가는 6세 어린이를 향해
로우킥을 날려 계단 모서리에 얼굴을 부딪친 한어린이의 동영상이 SBS TV뉴스에 공개 되었습니다.
어린이의 넘어지는 모습에 킥킥대며 희열(喜悅)하는 두소녀중 한소녀(14)는 다시 다른 어린이에게 잔인한 발길질을
하였고 그 어린이는 결국 계단모서리에 부딪쳐 안면부위에 상쳐를입고 치아 2개가 빠졌고 뇌진탕이 온것처럼 비틀거리며 정신을 잃고 쓰러진 모습의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이보다 우리를 더,슬프게하는 것은 이들이 공통점으로 잘못의 뉘우침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기성세대를 나무라는투의 지금은 유교사상의 시대가 아니다. 남자는 하늘 여자는 땅 나이많은 사람에게의
존경, 스승과제자는없다. 전부 평등하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라는 사고방식입니다.
동네 뒷골목에서 담배, 술등을 마시는것도 간섭하지 말라며 말리는 어른들에게 당신이 뭔데 꺼저버려 반말투로 협박을 하니 보고도 못본척 어른들이 피해야 합니다 승강기안에서나 길거리에서 젊은이나 어린이에게 왜 인사를 안하느냐고
꾸짓기라도 하면 눈을 위아래로 치겨뜨며 폭력을 가할 태세입니다
지금의 어린이는 조숙한 애어른이가 아닙니다. 환경의 영향으로 발육상태도 좋을 뿐아니라 TV, 인터넷 등의 다양한
경로로 성인들과 같은 양의 정보를 얻어 어른들보다 발달한 두뇌로 그들을 어린아이로 취급하여 지도를 하다가는 큰화( 禍 )를 당하기 쉽상입니다. 그들의 그러한 극단적인 행위는 어른들에게도 그책임이 있습니다.
묻지마 폭행 살인, 주차장에서 낯선사람이 쳐다본다고 공기총 난사 친구끼리 술마시다가 싸워 쌍방 감옥행 결혼 기념일파티에서 말 한마디 잘못 때문에 이혼당한 남편 등등의 잘못된 기성 세대들의 노출된 잘못된 행동등과 젊은 부부들의 물불을 가리지 않는 지나친 자식 사랑입니다.
가정의 인성 가정교육이란 없고 그저 수능을 향한 학과시험교육 밖에 없습니다. 부모슬하에서 왕과 왕비대우로 자란
어린이들은 밖에 나가서도 왕 또는 왕비대접을 받을려는것과 함께 왕노릇을 할려고합니다
.어른이고 스승이고 보이는 것이 없습니다. 어찌보면 인과응보(因果應報)입니다.
악(惡)은 거부당한 사랑의 어두운 얼굴입니다. 상처받은 사랑이 악으로 변할수도있습니다
~범죄자란 폭력으로 남을 해치는 방법말고 사랑을 받고싶은 욕망을 달리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휀리나우웬)
의 말입니다
과잉사랑 과 결핍된 사랑은 결국에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注意力缺乏 過多行動障碍),등의 어린이를
양산하는 우리 기성세대의 잘못에 있다고 봅니다.
이땅에서 누가 나와 내가족을 보호해 주겠습니까?
분명한 잘못 앞에서는 애어른들의 영악(獰悪)한 생각 그리고 권력있고 돈있는 부모들의 잘못되고 편협된 자식 사랑의
부산물 이아닐련지요.
시대가 변했습니다.시대의 요구에따라 아이들에게 성인들이 누려야할 수준의 자유와 권리를 허락했다면 당연히 성인과같은 법의 잣대로 다스려야합니다. 모든 것을 적립해야 할때가 아닌가 고민할 시기임이 틀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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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성교육의 부재이지요.
을 꺾어도 나무라거나 잘못된 행동이라고 지적을 안하는
이기는 것만 가르키고
명예와 권력 학력을 돈만 있으면 사고 팔고 해결된다는 생각으로
없는자를 발의 때만도 못하게 보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린 자식이 나무와
요즘의 젊은 부모들
남이 혼을 내면 어린애 기죽인다고 대드는 시대이니
어린이가 상전이요 애가 어른입니다.
한탄 통탄할 일이지요
밭고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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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리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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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 치루시고 몸도 마음도 많이 피곤하실터인데
이렇게 댓글 내려놓으심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
작은아버님 좋은곳에 가셨을거예요
진심으로
**
*
밭고랑님 말씀에
백배 공감합니다 ..
제가 하고싶은말을 이렇게 다해주시니
제속이 다 시원해지네요 ..
늘
평안하시고 오늘도 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어요 ..
행복하시구유 ....
밭고랑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비보를 접하고도 아무일 없는것처럼
이렇게 카페에 애정을 가지시고 걸음 하셨군요
고인에 명복을 빌겠습니다
*
*
청명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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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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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실 이야기에 백배 공감합니다 //
요즘은 지나가다 잘못됀걸봐도
말했다가 봉변당하니까
지나가는게 상책이라고 하드라구요 ..
제가아는분도
한번 잘못을 지적했다가
니가뭔데 그러느냐고
머리에 피도안마른애들이 그러는데
기가막히고 코가막혀서
할말이 없더랍니다 ..
정말 무서운 세상같아요 ....
님
님의 말씀 잘보고 요즘 현실을
실감하고 가옵니다 ..
늘 평안하시고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요 ..
키우는 자식도 맘대로 못하는 세상 아닌가요~~
무자식이 상팔자라 오히려 그게 나은것 같아요~~
요즘살아가는 이치니까.....무서워서 사는것도 힘드네요.건강하세요~~~
가슴이 많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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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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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후세에게
좋은 유산을 물려 주어야 하는데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변해가는지...
그저 기도할 뿐이지요
이러한 현 시대를 보니
그래도 사랑으 로 슬기롭게 넘겨봐요 우리
이세상이..... 통채로 흔들리는 거지요.....모든게 잘못되가고 있네요.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으므로 결과도 있다고 봅니다.
그 부모의 책임이 크다는 생각을 합니다.
맹목적인 사랑이 그 자식을 위하는 길이 아닐진대
깨닫지 못하고 그저 내 자식만이 제일인양 왕대접하면서 키우는
부모들의 잘못된 교육관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귀한 자식일수록 매를 들어야 한다는 옛말도 있듯이
잘못된 일에는 따끔한 충고와 훈육으로
올바른 길로 갈수 있도록 잘 가르치고 인도해야 될것 같아요.
문제는
인성교육입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사회도 투명하고 정직하고 ..인성 부재입니다..^*
청명인님
님에 글에 공감합니다
늘..건강 하시고..좋은일만 있으십시요..^*
좋은하루 되십시요
*
*
*
*
청명인님의 말씀에 공감을 갖습니다.
인성교육은 말로만 하는게 아닙니다.실제로
학교에서는 가벼운 체벌도 해야하고 훈육도
해야하겠지요.문제는 악을 배우게 하게끔 방치하는
오락게임과 불법사이트에서의 무자비한 살상과 폭력등이
너무나 난무하고 불법PC방에서 성인오락이 판치는 세상안데도
정부는 뒷짐짓고 있는 세상인데~무슨 인성이 좋아지겠어요?
정부차원에서 발 벗고 나서야 합니다.더 방치하다간 제2의 멕시코가
될때가 멀지 않았습니다.좋은말씀 감사합니다.행복하세요~^^
天人共怒 할 사건들이 우리를 슬프게합니다 답답해서 글을올려봤읍니다 댓글감사합니다 마냥 즐겁고 좋은일로 가득하십시요
인성교육을 안해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