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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81, 2005년도 글
庚子(경자)년 壬午(임오)월 甲午(갑오)일 壬申(임신)시 乾命(건명) 四柱(사주)이다
一歲(일세) 大運(대운)이다
대정역상은 1659 로서 風雷益卦(풍뢰익괘) 三爻動(삼효동)이다,
소이 심사 뒤틀린 소인배 힘있는 넘에게 잘난체 하는 군자가 시험 받는 모습인데 그 이론이 실전에서는 숙달되지 않은 형태이라 매우 시련을 겪는 그런 처지라는 것이다 위권 쓰는 소인 넘이 활과 화살이란 기물을 내려주곤 군자더러 사냥을 해보라 한다 이론은 확실하게 터득했지만 실전 경험 부족이라 그 사냥하질 잘 못한다는 것이다
소이 고사리 손으로 활을 잡으니 그 사냥감을 맞 출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렇게 약간의 역량이 달리는 그런 운세라는 것이리라
이분의 배우자 사주이다
* 甲辰(갑진)년 癸酉(계유)월 丁丑(정축)일 辛亥(신해)시 坤命(곤명) 四柱(사주)다 , 육세 대운이다
대정역상은 1426 으로서 火澤 卦(화택규괘) 四爻動(사효동)이다 소이 갈고 딱아서 좋게 만들어선 써먹는 그런 운세이다 孤(규고) 遇元夫(우원부) 交孚(교부) (여) 無咎(무구) 어긋난 시상에 호응 받지 못하니 외롭다 五位(오위) 머리 밋밋한 여장부를 만나본다 사귀어선 사로잡으려 들것이나[내가 사귀어선 사로잡으려 해본다] 염려스러운 듯 해보이나 허물없다
飛神(비신)을 세워보니 세주가 俊氣(준기)가 정위에 있는 형제궁을 원진을 놓고 있다 그 白虎(백호)兄(형)이다
그래선 그 형제궁에 우려 있다 하였더니만 시가인가 친정인가를 묻는다 그래서 친정 형제이다 하였더니만 맞다한다 남동생이 지금 병아닌병 머리가 아픈 그런 형세이라 친정어머니 속썩이고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지금 친정어머니 그 준기 기운 위로 예기 치뻗쳐서 三刑(삼형)生(생)을 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그 친정어머니 에게도 좋지 않은 형태이다 왜 그러느냐 물어 음에 그 아주머니가 기운을 당기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함에 그 방지책은 없는가 하곤 묻는다
그 운세가 그런데 막을 방도가 속시원하게 있겠는가 하였다 丑(축)으로 子(자)를 적합하자니 未字(미자)를 충파할것 같고 木(목)으로 설기 받고자하니 그 오히려 未字(미자) 형제를 억압할 것이라 천상 그 근을 잡는 빌미를 제공 할 지언정 午字(오자)적합이 와서만이 해결된다 할 것인데 要(요)는 그 馬(마)가 와야 한다는 것이라 午字(오자)는 馬(마)요 태양[日(일)]이요 口舌(구설)이다 朱雀(주작)이다
이것이 그 동생과 결부되면 그래도 혹여 구제 받는 것이 아닌가 하였다
분명 동생의 사주를 보면 午字(오자)가 필요할 것이다 그 배우자를 그렇게 봉죽하는 자를 만나도 좋다할 것이다
* 다음은 이분들 아드님 사주 이다
己巳(기사)년 丙子(병자)월 乙巳(을사)일 乙酉(을유)시 四柱(사주)다 , 二歲(이세) 大運(대운)이다
생월령 印綬(인수)에다가 뿌리를 내린 모습이다 巳酉(사유) 半金局(반금국)의 官性(관성)을 比肩(비견)과 함께 나눠진 모습이다 此官局(차관국)을 지금 생월령 水性(수성)이 所通神(소통신)이 되어선 그 역량을 받아선 일간에게 힘을 실어주는 그런 역할을 한다할 것이라 水性(수성) 用神(용신)이 된다할 것이다
대정역상은 1875 로서 謙卦(겸괘) 勞謙君子(노겸군자) 三爻動(삼효동)이다 매우 좋은 현상이다
혹여 크게 되지 않는가 생각해 보는데 武宮(무궁) 그런 대로 머리를 잘 굴리지 않는다 하니 다른데로 회망을 목적을 가져도 좋다하였다 다만 평생 여자 조심을 해야 한다는 것이리라 좌우지간 만민이 복종 한다하니 분명 大將(대장)감이라 할 것이다 세주 年柱(년주) 空亡(공망)이라서 空亡(공망)에 떨어진 괘가 아닌가 하여본다 그렇다면 42대운 未(미)大運(대운)에 卯年(묘년)에 크게 발하여 오를 것이다 三爻動(삼효동)해 巳字(사자)를 대상으로 세우니 도충 세주 공망에서 벗어나는 형국이기도하다
乙(을)丙(병)己(기) 년간 으로 꽃을 피운다하면 상당히 그럴 듯 해 보이는데, 어머님 말씀이 어디 특별히 아픈데는 없는데 몸이 매우 허약한 기질이라 한다 운로가 다행이 金運(금운)을 설기 시키는 水木運(수목운)으로 흐르고 있다
성명은 밝힐 수 없고 그 은어로 표현한다면 나무 아들 성씨인데 나무아들이면 수생목이나 목생화가 될것이고 가운데 명자가 천간 정자가 천간무를 감투한자라 이래됨 그 사주와 맞춰 보는데 을병기 소이 목생화 화생토 년간으로 꽃을 활짝 피워 열매를 맺는 모습이 아닌가하고 그 끝 명자는 밝을태 자라 하였는데 그런 뜻의 자는 없고 그 명자에 자주 쓰는 자는 태평하는 태자나 콩 태자 이거나 별 태자 이거나 이런 정도가 된다 할 것이다
범례 82
庚午(경오)년 己丑(기축)월 戊子(무자)일 癸丑(계축)시 乾命(건명) 四柱(사주)이다
一歲(일세) 大運(대운)이다
경인 신묘 임진 계사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 기해 경자 로 흐른다
比劫(비겁)이 다섯이나 날뛰니 財性(재성)이 멀쩡 할리 만무라는 것이다
뿌리가 元嗔(원진)에다간 子午 (자오충)에다간 妬合(투합)까지 있으니 그야말로 난장판이라 할 것이다 日干(일간)이 財地(재지)에 앉아 있으나 양쪽의 合(합)으로 아주 財性(재성)이 찟겨 나가는 모습이다 此(차) 四柱(사주)는 庚字(경자) 年干(년간)金氣(금기)가 用神(용신)인데 용신이 너무 일찍운이 오는 바람에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 그런 모습이라는 것이다
火(화)局(국) 용신을 잡는다면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局(국)에 분명 좋았어야하는데 그렇치 못했다 한다 그저 장가 가기전 이십전이 제일 좋았다고 이분은 그래 말하나 그렇다면 혼인후 부인과 사이가 그래 나뻤다 하는데 어떻게 아들 셋을 두었겠는가 의문이 아니들 수 없다 할 것이다 물론 소실을 둔적이 있었다 하는데 미쳐 소실이 자식을 낳는가는 물어보지 못했다 그런데 야기하는 투로 봐선 그 아이들 땜에 다시 합쳤다 또 구박이 너무 심해 헤어졌다 하니 前妻(전처)에 소생인 것 같다
인생을 살아 오면서 가정적으로 대단히 파란만장했던 것 같다 조상의유업 재산을 아주 다 녹여버렸다 한다 그것도 혼인하고 말이다 장가 가기 전에는 집안이 아주 살기가 괞찮었다 한다 오직 마누라 잘못 얻은 것으로 몰락을 돌린다
부인과 그사이가 꽤나 좋지 않았던 것 같다 그도 그럴 것이 누가 집을 버리고 나가선 첩실을 꿰차고 호랑 방탕하게 살던 자가 그 풀기운 떨어짐에 자식 있는 집으로 찾아듦에 본 마누라가 좋아할 자가 몇이나 되겠는가 이런 생각도 든다할 것이다
본 마누라가 구박을 하길 그 막내동이 다키워 놓으니까 들어 오느냐고하면서 꽤나 헐뜯었던 모양이다 다시 61세 한갑에 이혼을 하고 나왔다하니 말이다 이것을 본다면 첩실을 얻어서 십여년간 같이 살았다하니 巳午運(사오운)에 한창 잘나가지 않았는가도 짐작이 가는데 戊癸合火(무계합화)하고 地支(지지)가 合(합)土(토)가 된다면 분명 요상한 傷官格(상관격)으로 돌아선 모습을 취할 것이란 것이다 이럴 적에는 그 상관이 傷(상)盡(진)되어야 할 것이므로 巳午運(사오운)에 그 좀 좋았지 않나 해본다 그런데 이분 말씀이 사뭇 좋지 않았다는 것이다 사뭇 좋지 않았다면 어떻게 아들셋은 노으며 첩실은 거느리겠는 가이다 그래도 조상이 주신 재산이 조그만큼의 언덕이 되고 또 조금씩 사업을 하면서 때로는 경영하는 것이 잘 굴러갈때도 있었지 않았는가 해본다
大定(대정)易(역)象(상)을 뽑아보기로 하였다
1785 로서 山地剝卦(산지박괘) 三爻動(삼효동) 剝之(박지) 无咎(무구) 였다 박지 무구는 행동하는 동물 사람인 좀벌레에겐 덕이 없는 말씀이다 생각해봐라 좀벌레의 힘이 연약해서 床(상)을 제대로 갉아먹지 못할 형편이 되어선 床(상)이 멀쩡하다 면야 좀벌레의 입장에선 사람이야 좋을리 있겠는가를....
괘 형상을 볼진대 큰집 한채가 두동강이 나선 두집을 이루는 모습이다 소이 안채 밖같채 정실 소실 이래된다는 것이다, 청룡재가 동작을 해서 원진 회두극을 입는 모양이라 좋았던 재물이 아주 망가지는 모습이다
육이오 사변통에 집안에서 서둘러서 혼인을 했는데 당시 감정가에 궁합을 봄에 절대하면 안된다는 것을 집안이 해야한다는 바람에 우겨선 했다는 것이다 이래 평생을 마누라 원수처럼 살았다한다 지금 헤어진 마당에 밉기만 한 생각만 날 것이다 인물은 고운편이라 한다
그런데 괘상의 비신을 가만히 본다면 卯字(묘자) 위의 근접 四位(사위)에 戌字(술자) 卯字(묘자)의 적합이 있는지라 분명 그 회두극 쳐 죽는 제 적합을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이라 이래 合火(합화)하여 回頭剋(회두극)해 들어오는 넘을 도리혀 進頭剋(진두극) 치고박는 모습이 될 것이란 것이다 이래 세주 財性(재성)을 주-욱 거느리다 보니 진두극해 들어 오려던 봉죽자 申(신)이 오히려 낭패를 보는 모습인지라 勾陳(구진)福性(복성)이 근기 없어선 복을 누릴수 없는지라 소이 편안한 흐름이 못되었다는 것이리라 , 현무관이 진취하고 靑龍財(청룡재)가 근접 戌字(술자)의 합을 받아선 合火(합화)로 돌아섬에 靑朱(청주)官性(관성)이 되는지라 이래 아마도 아들 셋을 두게 되지않았는가 해 보는데 靑財(청재) 動作(동작)하여선 원진 회두극을 입으니 치고박는 바람에 재물이 탕진되고 官性(관성)이 피로해젼선 실제에는 그 관록은 미약하지 않았는가 짐작해 보는 것이다 세주 역마요 銳氣(예기)인 蛇(등사)寅財(인재)가 상위에 있지만 이것이 삼위 동효해들어오는 申字(신자)가 충파를 냅다할 것이라 이래 재물 반토막 너는너집을 우그리고 나는 나의 집을 우구린다 이런식이라 큰채의 집이 작은 두채의 집으로 변질된 모습이라 이래 정실 부인과 첩실 부인을 나타낸다할 것이다 戌(술)文(문)이 年柱(년주)空亡(공망)이나 근접 합이 있기땜에 공망으로 보지 않는다 , 아뭍튼 모는 소시적에 돌아가셨다 한다
이분이 금년 75세인데 몇해전에 감정하는 책을 보니 운이 좋을 것이라해서 조그마한 사업을 시작 했더니만 되려 좋지 못하고 지금 만든 물건을 처분치도 못하고 창고에 쌓아둔 그런 형태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이 언제쯤 처분될 것인가를 묻고 있다 토정비결은 823 이라 나쁘지않은 해석이나 그 泰卦(태괘) 三爻動(삼효동)이라 태평이 기우는 그런 말을 하는 것이라 평평하고 기울지 않는 것이 없고 갔던게 되돌아 오지 않는 것이 없다하였으니 어렵더라도 절개를 지킨다면 별허물 없게되어선 근심치 말을 것이라 하니 그 사로잡히는 포로 있어선 먹고 사는 데에는 복록이 있을 것이다 하였는데, 토정서 에선 그 길함이 변해 흉함되니 망동하지 말라하였고 겁살이 침노하니 실물을 조심하라 하였으니 실상 썩 길한 형태는 아닌데 대정괘 流年(유년)을 본다면 一歲(일세)數(수)가 뒤 바뀌어 논 것이 七(칠)歲(세)數(수)이고 칠세수는 칠십세 旬(순)을 같이 관장하는 것으로 본다면 一歲(일세)는 74 山雷 卦(산뢰이괘)이지만 七(칠)歲(세)는 47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이고 따라서 칠십세는 뇌산소과괘 여기서 오효동한 것이 75세괘라 75세는 咸卦(함괘)가되고 76세는 旅卦(여괘)가되고 77세는 大成(대성) 內外卦(내외괘) 中(중) 小成(소성)內卦(내괘) 艮卦(간괘)를 外(외)卦(괘)하고 칠세 칠십세에 해당하는 數(수)를 괘상으로 변화시킨 괘상 艮(간)의 초효를 동작시킨 것이 내괘가 될 것 이니 山火賁卦(산화분괘)가된다 할것이고 78세는 산풍고괘 79세는 산지박괘 이런식의 流年(유년)괘가 된다 할 것이다 그렇다면 올해 운은 咸卦(함괘) 上爻動(상효동)이라 [괘상수 27 더하기 75세 하여선 나누기 육하고 남는 수가 동효 남는 수 없으면 육효가 동한 것이됨] 그 이제 등골이 오싹할 정도의 좋은 정감은 지나고 소이 쇠운 입만 쪽쪽빠는 그런 운세이니 좋을 턱이 없다는 것이리라 내년운세는 旅卦(여괘)五爻動(오효동)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 終以譽命(종이예명) , 꿩을 쏘아 화살 하나를 잃어버리더라도 마침내 깃겁다하는 令譽(영예)와 賦與(부여)되는 命令(명령) 있으리라, 가된다 이렇다면 이것은 분명 그 좋다는 의미이라 무언가 하나 미끼를 잃음으로 인하여선 그것이 꿩을 쏜 화살이 되어선 큰 덕이 된다는 것이라 내년이면 그 처분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하였다 ,
大運(대운) 歲運(세운) 大定數(대정수) 抽出(추출) 기본 대정수에 덧보태기 해서 괘상을 만들어 봐도 역시 올해 운은 나쁘고 내년 운은 좋게 나온는 지라 분명 내년에는 그 팔지 못해 하던 물건을 처분 하여선 덕을 보지 않겠는가 하여본다 그 물건이 겨울에 해당하는 철을 따르 물건이라 빠르면 금년 겨울 아님 내년 정초가 되지 않는가 하여보고 金(금)局(국)用神(용신)이라면 사월달이 되지 않겠는 가도 짐작을 해보는데 그 당사자가 처분할 의사를 갖고 있어야지만 좀 덕 이익을 보거나 손해를 보고서라도 거래가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로 이분 마나님의 사주이다 癸酉(계유)년 戊午(무오)월 丁巳(정사)일 己酉(기유) 時(시)다 궁합을 본다면 丁(정)日干(일간)이 合火(합화)를 망가트리고 [또는 좋게 해석해서는 合火(합화)의 보조 역할이라고도 본다]地支(지지) 巳酉丑(사유축)을 이루는지라 合火(합화)가 三合(삼합)金氣(금기)를 財(재)를 삼는 형태인데 따지고 보면 그 日干(일간) 戊(무)의 기운을 약화 시키는 그런 형태를 짓는다 할 것이다 兩(양)四柱(사주) 共(공)히 己字(기자) 比劫運(비겁운)이 말썽을 부리지 않나 해본다
범례 83
己未(기미)년 癸酉(계유)월 丙午(병오)일 辛卯(신묘) 시 乾命(건명) 四柱(사주) 이다
대정역상은 1770 으로서 艮爲山卦(간위산괘) 上爻動(상효동) 敦(돈)艮(간)이다 언제쯤 결혼 하면 좋겠느냐 묻고 있다 금년 升卦(승괘) 三爻動(삼효동)에 해도 좋겠지만 27세 水地比卦(수지비괘) 五爻動(오효동)으로하면 매우 길하다 하였다
무슨 일에 관계 돼는 일을 하면 좋은가를 묻는다 그래서 양어장 등 물에 관련 있는 직업과 아님 부동산업등 땅에 관련된 업을 하면 좋겠다하였다 지금 사귀는 처자가 있는데 인물이 좀 빠지는지라 떼어놓고 어떻게 달리 혼인을 시키는 방도는 없겠느냐고 묻는다
그래서 내가 말하길 天緣(천연)을 어떻게 어길수 있는가 하였다 혹 부모가 어디 좋은 婚處(혼처)라도 마련하고 선을 봐서 마음을 돌리게 하면 모를가 그냥 내버려 두는 것이 원리가 아닌가하였다
이분은 집이 두채이고 敦(돈)艮(간)이니 분명 외채가 사업채라 아주 사업이 잘 돌아가선 크게 될 것이다 하였다 아님 분명 첩실을 두게 될 것이다 하였더니만 그리곤 내가 묻길 학생인가 물었더니만 대학교는 못 나오고 업소를 한다는 것이라, 이래 그제서야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횟집을 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예단이 아주 어긋난 것이 아니었 잖는가? 소이 물에 관련된 직업 그것도 물고기 갖다가선 회를 뜨는 것이니 거의 맥락을 같이하는 것이 아닌가 하였다
丙辛(병신)이 합하고 酉字(유자)가 水(수)의 봉죽 역할을 하고 癸字(계자) 蓋頭(개두)라 所以(소이) 日干(일간)의 正官(정관) 역할을 함과 동시에 그 水性化(수성화)한 日干(일간)을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할 것이라 己未(기미)는 坤(곤)方位(방위)로서 흙을 말한다할 것인데 여기선 癸水(계수) 官(관)으로서 日干(일간)의 傷官(상관)역할을 한다할 것이라, 소이 어항 뚝으로 본다할 것이다 未(미)는 酉(유)가 絶胎地(절태지)요 酉(유)는 未(미)가 病地(병지)요 午(오)가 死地(사지)요 午(오)는 酉(유)가 死地(사지)요 卯(묘)가 敗地(패지)요 卯(묘)는 午(오)가 生地(생지)요 寅(인)이 진취한 죽은 물고기 形(형)이라 지금 도마위에 놓고 辛字(신자) 칼로 썰고 있는 형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三敗地(삼패지)에 생명체를 상징하는 木(목)의 墓(묘)庫(고)를 갖고 있는지라 그 직업이 그럴듯하게 보였다 아주 훗날 이로 인하여 크게 되지 않는가 여겨본다 [初稼平地(초가평지) 山頭與齊(산두여제) 라 하였다]
평생을 면식범 소이 근접사람 조심하고 잘아는 것한테 혼쭐이 날수도 있을 것이라 자신과 긍지를 갖은 것에 호되게 당할줄 모른다 그렇더라도 爻辭(효사)가 좋으니까 괜찮을 것 같기도 하다 아뭍튼 먹음직스런 음식속에 단단한 해악을 끼칠것이 숨어 있을수 있는 문제라 이것을 늘상 조심해야 한다할 것이리라 .
* 이분의 여동생을 보기로 하였다
壬戌(임술)년 乙巳(을사)월 戊戌(무술)일 壬子(임자) 시 坤命(곤명) 四柱(사주) 이다
대정역상은 1775 로서 역시 艮爲山卦(간위산괘) 이다 爻象(효상)은 오래비와 틀려선 五爻動(오효동)이다 이렇다면 이것은 漸卦(점괘)를 이룰테니 所以(소이) 公職(공직)에 매우 좋아 보인다
시집은 언제 보내면 좋겠으며 무슨 직업을 갖으면 좋겠 느냐묻는다
조혼을 하게 되면 집이 두채이므로 그 또 갈수도 있는 문제라 하고 그러지 않을려면 외채가 관직에 머무는 형태라 하였다 결혼은 역시 27세가 좋고 30세나 만혼을 하대 37세 등 서른이 넘어서는 서둘러서 가라하였다
직업은 효사를 봄에 뺨에 머물러서 말함에 순서가 있다하였으니 그리곤 뉘우침을 없게 한다 하였으니 그 말에 관련된 직업을 갖으면 좋겠다하였더니만 그리곤 분명 공직 계통에 유리하다 하였더니만
그제서야 정보를 제공을 하길 法大(법대)에 다닌다는 것이었다 소이여성 검판사 변호사 자질이라는 뜻이다 분명 크게될 것이니 뒤를 잘 받쳐 주라 하였다 하다 못해 변호사 사무장이라도 되거나 여성단체의言官(언관) 대변이라도 할 것이라 그런데 그 지금 법대를 다니고 있는 것을 보니 분명 판검사 아님 변호사가 된다고 보는 바다 이것이 이렇다면 소이 27세 혼인운에 과거 급제한다는 것이요 혼사는 늦게 만혼을 하지 않는가 여겨도 본다할 것인데 아뭍튼 간에 27세 겹쳐서 혼사를 이뤄도 좋다할 것이다 했다
범례 84
위의 그 묻는 분의 친우 되는 분으로서 같이 온 아주머니이다
윗분 묻는 분의 권유로 그 사주를 보게 되었는데
壬人(임인)년 辛亥(신해)월 丁卯(정묘)일 辛亥(신해) 시 坤命(곤명) 四柱(사주)이다
이것이 丁字(정자)日干(일간)에 그 뿌리가 나무 밭이라 所以(소이) 印綬(인수) 봉죽자 배우자가 많다는 것이라 그 말하기가 곤란하고 혹여 말 실수가 될가 해서 뜸을 드리고 있었다 괜히 남 잘살고 있는 가정을 파훼하고 기분 나쁘게 하는 말을 하면 되려 나도 좋을 것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간 실레의 말이 될진 모르지만 이거 배우자 봉죽자가 너무 많다 몇 번 혼일할 운세라 하였더니만 옆 같이온 분이 뭘그래 아직 시집도 못 가고 있는데 하는 것이었다 소이 노처녀라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말하길 이게 너무 배우자가 많아서 아마 그래 못가는 것 같다 하였다 所以(소이) 夫君(부군)의 기운 官(관)을 印綏化(인수화) 하여선 몽땅 앗아 재키니 무슨 남편이냐? 이런 뜻이 되는 것이다 傷官(상관)이라도 있다면 혹여 기러기 아버지라도 있겠는데 寅亥(인해) 戊(무)土(토) 들이 모두 印綏化(인수화)하여 있으니 그 기러기 아버지도 아마 만나기 어려운가하고 아님 丁卯(정묘) 合(합) 貴人(귀인) 地支(지지)에 앉어 있으니 혹 숨겨논 애인이 있을 런지는 모르겠다 했다 정은임이 합인데 임의 천을 귀인은 巳卯(사묘)로서 卯字(묘자)에 지금 丁字(정자)가 앉어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원체 多木(다목)이라서 그 귀인 행세 못한다는 것이리라
대정 역상은 水風井卦(수풍정괘) 二爻動(이효동)으로서 졸졸 흐르는 샘 바닥물 붕어에나 줄 정도라는 것이다 丁卯(정묘)日柱(일주) 戌字(술자) 세주 空亡(공망)卦(괘)라 所以(소이) 官根(관근)이 空亡(공망) 되었으니 勾陳(구진)官(관)이 대상 현무재를 보고 있음인지라 남편궁이 불리한 것을 알만하다 할 것이다 靑龍文(청룡문)이 傷官(상관)자식을 進頭剋(진두극)해 치워버림에 朱雀官(주작관)이 衰退(쇠퇴)하는 모습이다 소이 남편궁이 쇠진하니 자식인들 있겠는가하는 것이다
우물괘는 두레박이 깨어진 형상이라 下體(하체)가 不正(부정)하다는 것이다
무슨 업을 가지면 좋겠느냐 묻기에 그저 남을 많이 퍼주는 은혜로운 일을 하면 좋겠다하였고 井之上爻(정지상효)가 우물물을 목마른 자들이 와서 퍼먹게끔 두껑을 닫지 않는 형태인지라 이래 퍼가게 하는 업 식당업 같은 것을 하면 좋다하였다 水山蹇(수산건)으로 돌아서니 객이 오게하는 직업 식당 업을 이분은 하면 그런대로 괜찮을 것 같았다 丁壬合(정임합) 木(목)해 가지고선 완전 나무 밭에 兩辛(양신)이 財(재)를 삼고 있는 모습인데 도마와 칼로 보이기도 하고 음식상에 수저나 손님으로 보이기도 한다 할 것이다
범례 85
乙丑(을축)년 丙戌(병술)월 壬寅(임인)일 甲辰(갑진) 시 乾命(건명) 四柱(사주)이다
재수생이다 할머니가 묻길 우리 손자 요번 시험에 합격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대정역상은 1755 로서 山雷 卦(산뢰이괘) 三爻動(삼효동) 爻辭(효사)가 썩좋지 않다 그 流年(유년)은 山澤損卦(산택손괘) 二爻動(이효동)으로서 심각하게 노력하면 될 가망성이 있는데 그 근접 친구들의 충동질로 인하여선 공부할 시간을 자꾸만 앗기는 것 타입인지라 우선 친구들을 좀 거리가 멀게함 시험 공부를 차분히 할수 있지 않겠는가 하였다 그 핸드폰도 있다면 앗아 치우고 일체 연락이 되는 것을 없애 치워야지만 충동을 받지 않아선 그 공부에 전념하지 않을가 하여본다 했다
日柱(일주)와 時柱(시주) 相間(상간)에 癸卯(계묘)拱(공)挾(협) 比劫(비겁)貴人(귀인)을 공협하는 지라 귀인이 항시 옆에 있어선 돌봐줄 것이라 평생 걱정이 없다 하였다 그런데 壬寅(임인) 日柱(일주)에 辰巳(진사)가 공망이라 공망이 된 甲辰(갑진)이 卯字(묘자) 貴人(귀인)을 붙들어 줄른지 그것이 또한 문제가 된다할 것인데 인묘진 동방정기가 專有(전유)하다는 것으로 보고 天干(천간)이 壬癸甲乙丙(임계갑을병) 이어지니 좋은 모습이 아닌가 하고 편관격인데 충을 맞고 삼형을 맞고 상관이 極(극)旺(왕)하니 官性(관성)은 病(병)으로 化(화)한 모습이라
寅戌火半局(인술화반국)을 짓는지라 필경은 官(관)을 쓰지 못할 것이라 病(병) 官運(관운)이 오지 않기 때문에 운도 양호하다 보는 바이다 동효 효사는 좋지않으나 끝내 寅酉元嗔(인유원진) 大官(대관)을 쓰게될 것이라 金氣(금기)運(운)에가면 크게 되었다간 시들지 않나 여겨본다 婚姻(혼인) 適齡(적령)運(운)은 23세 25세 31세 35세가 된다할 것이다
범례 86
壬午(임오)년 己酉(기유)월 己卯(기묘)일 己巳(기사) 시 乾命(건명) 四柱(사주)이다
三己(삼기)가 들었으니 특이한 모습을 짓는다
대정역상은 1796으로서 大畜(대축)卦(괘) 二爻動(이효동)이다
癸丑(계축)運(운)에 金(금)局(국)이 專有(전유)하니 발하지 않았겠는가 하여 본다 무슨 長(장) 정도는 되지 않았는가 하여 보는데 壬字(임자) 年干(년간)이 病(병)이 들었는지라 初年(초년) 水運(수운)은 불리하지 않았는가 하여본다 크게 정보를 제공 받지 못하였다
처자 한분을 데리고 왔는데 위분의 제자이던가 아님 그 일을 봐주고 있는 처자가 아닌가하는데
丙辰(병진)년 丁酉(정유)월 戊寅(무인)일 壬戌(임술)시 坤命(곤명) 四柱(사주)이다 금년29세로서 이제 노처녀가 되어갈려 한다 대정 역상은 1399 로서 水天需卦(수천수괘) 初爻動(초효동)이다
소이 그 먹이와 거리가 먼데서 후발치로 안전 방으로 대기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용기 없는 맨 마지막 건너는 불청객이 된다는 것이라 소이 얻어먹을 날이 크지 못하다는 뜻도 된다 靑騰(청등)이 世應(세응)이다 설기자가 동작 회두극 그 세주 봉죽자를 업어드리는 모습이다 內(내)爻(효) 들이 적합을 이뤄선 봉죽자 兄爻(형효)에 적합 酉(유)가 들어와선 그 세주와 경쟁관계를 근접에서 이루는 지라 이래 그 福(복)이 좀 앗기지 않나 해본다 어머니가 잔병을 치루고 남동생이 하나 있다한다 결혼은 언제 하겠느냐 묻길래 혼기를 28세에 놓친 감이 있다 29세에는 옛록을 내려먹는 것이라 먼저 있었던 혼담은 성립되고 새로운 혼담은 아루기 어렵다는 것이고 33세가 도전의식을 갖으면 성립되는데 羞恥(수치)를 당하다하고 34세 孚(부)兌(태)가 적당하다하였다
범례 87
庚申(경신)년 丁亥(정해)월 庚寅(경인)일 癸未(계미)시 乾命(건명)四柱(사주)이다
대정 역상이 1748 로서 山火賁卦(산화분괘) 二爻動(이효동)이다 복학생이다
형제 라 한다 부모님 건강하시다한다 인물이 원체나 잘나서 이제 그수염을 장식하려든다 관운장의 미염공처럼 되려하는가 하곤 돌아봤더니만 참말로 이목구비가 윤곽이 뚜렷하고 얼굴이 방정한 인물이 훤출한 건장한 모습이다 남녀가 둘이서 그 궁합을 보겠다고 오랜시간 기다려 주었다
같이 온 여자분을 보니 인물이 좀 빠지나 그런대로 어울릴만 하게 보였다
己未(기미)년 丁卯(정묘)월 辛卯(신묘)일 辛卯(신묘)시 特異(특이)한 坤命(곤명) 四柱(사주)이다
소이 卯(묘)가 셋이란 것이다
대정 역상이 1676 으로서 風山漸卦(풍산점괘) 二爻動(이효동)이었다 진취적인 괘상으로 매우 좋아 보였다 이것은 귀매괘가 뒤집힌 괘이기도하다 左淚右蹇(좌루우건) 右目以盲(우목이맹) 온전치 못한 모습이 되기도 하나 그 효동이 좋다 이연이 첫 번째 남자를 버리고 두번째 남자를 만나러 가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인지라 그 남자가 첫 번째 남자라면 그 남자에게 어쩐지 꺼림직 하여선
그래서 내가 노파심에서 그 남자를 위하여 예방의 말을 하여 줄려고 ,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말을 이상하게 듣지말고 잘 새겨 들으라 하고선 이 아가씨가 첫 번째 남자는 버리고 두 번째 남자를 만나서 행복하게 살 운이라 만약상 학생이 이 아기씨의 첫번째 남자에 해당한다면 그 예방비법을 써야할 것인데 하고선, 여기까지 말하였는데 이구동성으로 두 번째 남자라는 것이다 그렇다면야 그 예방의 비법을 일러줄 필요가 있겠는가하였다 ,내가 그래 말했더니만 아니 그런 것 까지도 나오느냐고 되묻는다 그래서 본의 아니게 용한 사람으로 비춰지게 되었는데 괘효상이 그러하니 그래 말을 아니할 수 없었다 이 아가씨가 그 집안에 세자매 인데 소이 딸만 셋인데 그 첫째딸 이라는 것이다 그 사주가 교묘하게도 三(삼)卯(묘)라 아마 그 丁卯(정묘)에 해당하지 않는가 여겨본다 남자 庚庚(경경)과 잘 합을 이루니 분명 그 내외가 될만하다 하겠다 두 사람 共(공)히 金(금)木(목)이 어우러져선 丁字(정자) 관록을 삼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여자는 卯(묘)가 되고 남자는 庚辛(경신)金氣(금기)가 된다는 것이리라 여기에다간 丁字(정자) 官祿(관록)을 붙쳐 줬으니 잘 어울릴 만하다 할 것이다 그런데 차 여자분이 먼저 남자의 아기까지 배었었다면 금번 남자가 진짜 천생 배필이지만 그렇치 않다면 또 우려스럽다 할 것이다 만약상 첫 번째 남자에 해당한다면 그 도적을 막아야할 것이니 괘상은 여인의 괘상이라도 그 남자가 삼위에 해당하면 그에 방법을 초위에 있는 음효 그러니까 아주 자기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갖고선 나에 여자 앗아 가려는 그 후견인 뒷배봐주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뇌물을 써야 한다는 것이라 그래되면 그 앗기지 않는 수가 있는 것이다 초상이 바꿔치기가 되면 水火旣濟(수화기제)가 될 것이라 그 小亨(소형)지만 그 다스린 괘 이미 건넌 괘상이 되는지라 길 안내자를 만난거와 같아선 그 일을 잘 마무리 지은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범례88
丁亥(정해)년 丁未(정미)월 辛卯(신묘)일 丁亥(정해)시 乾命(건명) 四柱(사주)이다 사주가 우선 매우 좋다 소이 格(격)을 이룬 모습이다
대정역상은 1174 로서 艮爲山卦(간위산괘) 四爻動(사효동)이다 公職(공직)에 있어느냐 물었다 , 그렇다한다
상당한 지위에 있어을 것 같은데 사무관 이사관급인가 하였더니만 칠천명을 거느리는 부장 직책이라 서기관 급이라 하였다
소이 지난 정권 구조조정 바람 부를 때 자발적으로 공직에서 사퇴했다한다 누가 나가라 하지 않는데도 말이다 그래서 내가 이것 福(복)을 減(감)한 것 아닌가 하였다 자체 청룡관이 삼형 진두생 하여 나오는 모습이다 요는 白虎(백호)兄爻(형효)가 元嗔(원진) 酉(유)를 생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원진 회두극 보담, 원진이 태세 세주 청룡관의 기운을 앗아가는 형태를 취하니 결국은 원진에게 그 지위를 앗긴다는 것이리라라 지금 실직상태로서 따분한 팔자라는 것이다 만사 의욕이 없다 한다 運(운)이 아마 金運(금운) 으로 흘러선 日干(일간)이 살아나선 從勢(종세)를 하지 못해서 그렇지 않은가 하여 본다 소이 일세 대운이라 51세 辛丑(신축) 大運(대운)에 물러났다 할 것이다
범례 89
丙戌(병술)년 己亥(기해)월 丙申(병신)일 辛卯(신묘)시 乾命(건명) 四柱(사주)이다
대정괘상은 1761 로서 山風蠱卦(산풍고괘) 三爻動(삼효동)이다 고생이 많은 사주이다 어려서 조실부모하고 파란이 심하게 살아왔을 것이다 그래도 처덕이 있는지라 배우자 덕에 가정이 잘 꾸려졌지 않는가 한다 자식은 아들 둘에 딸하나라 한다 모두 대학을 다닌다 한다 대단한 노력가라 할 것이다 지금은 失職(실직) 상태라 한다 내가 말하길 평생 고생이 되더라도 먹을 것은 걱정 없으니 누가 먹여줘도 먹여 줄 것이라함에 선하디 선하게 생긴 이분이 하다못해 절밥을 얻어먹어도 여지것 주위에서 도와줘선 배는 주리지 않았다 한다 내 배는 주리지 않았으나 식구들에게 큰 도움을 주지 못하니 그게 지금 미안하다는 것이리라 내가 말하길 그래도 그동안 열심히 일해 왔을 것이라 억눌려 살았을 망정 자식 키우는 보람은 있었을 것이라 하였다 蠱卦(고괘)라는 것은 쭈욱 자라야할 나무가 너무나 억압을 받는 괘상이라 참으로 고통이 심하였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 하늘이 있다면 바로 이런 분들을 위하여 福(복)이라는 것을 만들어 놨을 것이다
來(래)世(세)가 있다면 분명 좋을 것이라 思料(사료) 되는 바다
괘상으로 볼적에 世剋應(세극응)이라 元嗔財(원진재)를 두었으니 父(부)가 없다는 것이요 세주 騰巳官性(등사관성) 回頭剋(회두극)을 맞으니 官(관)도 미약하고 고통이 심하다는 뜻이리라
배우자 戌 [(술= 母(모)로 보기도 하지만 배우자로 보기도 한다할 것이라 원래 배우자는 그 丑(축)이 된다 할 것이다 )]이 봉죽을 잘 해내리니 그 배우자를 위하여서 배우자의 아들 위치에 있는 세주가 그 배우자 印綬(인수)의 봉죽거리 午(오)를 걺어지고 드는 형세인지라 이래 고통이 심한 모습이다, 騰巳官性(등사관성) 세주가 傷官(상관) 官祿(관록)을 걺어 지는 지라 그 官(관)은 높지 못하더라도 아마 자식은 잘 두게 된다는 뜻일 것이고 後世主(후세주) 戌(술)處(처) 그 前世(전세) 生(생)하는 자리로 이동하여선 火局庫(화국고)가 되어선 상당한 힘을 쓰는지라 山(공동산)머리에 신선의 짝이 나를 부른다 하고 飛龍在天(비룡재천)하니 利見大人(이견대인)라하였고 寅字(인자) 파리란 넘이 亥字(해자) 천리마 꼬리 丑(축)에 붙으니 하루에 천리를 간다하였다 사람으로 인하여 일이 성사되는지라 사람들을 잘 사귀면 덕이 된다는 것이다,
거봐라- 평생을 행실이 부정한 여인에게 장가 들은 거와 같은 운세를 탓으니 죽도록 일만하여선 잘 차려 줬더니만 나보다 더 나은 건달넘 한테로 도망가려 하지 않는가 말이다 하는 운세로서 그 세상을 위하여 헌신해 살은 모습이라 그 세상이란 부정한 여인과 같은 첩실이 누구를 위해서 지금 있는가 말이다 가까이엔 자식한테로 좋게 운이 돌아 갔다할 것이고 멀리에는 세상 人(인)에게 그만 큼 좋은 적덕을 쌓은 형태가 된다 할 것이다
범례 90
乙酉(을유)년 乙酉(을유)월 甲辰(갑진)일 乙丑(을축)시 坤命(곤명) 사주이다
대정 역상은 2107로서 艮爲山卦(간위산괘) 初爻動(초효동)이다
육십이 되도록 시집도 못가고 집만 세채인 분의 사주다
일주 갑진에대한 세주 관살 공망이다 더군다나 초효 진자가 동하여선 卯字(묘자) 空亡(공망)의 官殺(관살)을 등에 업고 든다 대응 官福(관복)이 모두 玄武(현무)勾陳(구진)에 해당한다
성함은 남방이라하고 이름은 아름다운 구슬이라한다
*2025년3월25일 지금 생각해 보니 십집못간 원인이 있는데 생각해봐 사내를 미워 함 시집가겠어 그 이름 발음이 그렇게 들리찮아 ... 남을 미워함 안돼지 ㅋㅋㅋ
'남친해' 함 아마 시집 갔을것 같다
이름이듣기 이상한것 제버선 아니고 남에 버선이라 하는 이름도 있는데 양말짝이 남에 양말짝을 끼면 언제가는 제양말짝 끼러 갈것 아닌가 이래서 그 남자가 난봉꾼이었다
또 이름이 얼른 들어선 박살남이리하는 이름이 있는데 그렇게 그 상부 하고선 자식을 데리고 재가를 할수 밖에 ... 그래선 이름을 짓데 남이 들어선 이름 의미가 좋아야 한다
성이 안씨인데 이름 치호이라 그래선 놀림감 야 이거 왜 안치우냐 이러는 것 빨리 치워라 하는 것 , 윗집 할아버지 이름 이 철하이다 아랫 집할아버지 이름은 용명이고 그래선 주먹질 마구 쳐봐라 너 용맹 있어 이러는 것 한번 붙어 볼래 이렇게 시비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