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가 프로필상 나이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솔비, 83년 인증’이라는 글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글에 의하면 솔비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나이는 1984년생인 28세다. 하지만 솔비는 온라인 트위터에서 1983년생인 손담비에게 “담비! 스케이트 잘 타고 있어? 언니들과 또 같이 보자”라며 스스럼없이 이름을 불렀다. 이어 손담비와 같은 1983년생 김성은에게도 “성은아, 신랑 생일 축하해”라고 김성은을 친구처럼 불렀다. 또 1984년생인 조하랑에게는 솔비 자신을 언니라 칭하며 “언니 몸 나아지면 보자, 너도 몸관리 잘해”라고 말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 살인데 왜 속이지?”, “그럼 진짜 나이는 1983년생 29세?”, “진짜 나이를 속인 건지, 편해서 이름을 막 부르는 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