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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을 엘리베이터에 두고 내린 성국은 신경이 매우 날카로워 졌다.
손대면 터져버릴 것 같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은..
지금 그는 그녀가 '선'을 본다는 생각 하나만으로도 차오르는 짜증을 견뎌내기가 힘들었다.
그녀를 향한 그의 애정은 스스로가 생각하는 것 보다 더 깊었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
백화점 직원들은 그를 발견하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그는 무표정을 한채로 싸늘하게 지나치며 백화점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씩씩 거리는 스스로의 콧김이 귓가를 울렸지만 그는 상관치 않았다.
세워둔 차로 향하는 중, 성국은 먼발치에서 걷고 있는 낯익은 남자 하나를 발견했다.
어딘가를 바삐 향하고 있는 남자, 성국은 놀라워 하는 얼굴로 바로 그쪽으로 몸을 돌려 다가갔다.
그쪽으로 가까이 다가서자 평소엔 티하나에 청바지를 즐겨입던 서진이
세미정장 차림을 하고는 그의 시선에 들어왔다.
성국은 굳어진 얼굴의 서진의 옆으로 다가가며 붙잡았다.
"야!! 하서진!!"
"어? 성국아!!"
"왠일이야? 설마 쇼핑을 하러 온건 아닐테고..."
"어?..어...그런게 있다."
서진은 무언가 불만에 가득한 얼굴로 대답을 회피했다.
"그건 그렇고 넌 바쁜놈이 여기서 뭐하고 있는거냐?"
"여기 우리 회사 소속이다. 내가 오는건 당연한거 아냐?"
"아- 참. 그렇지. 하아...암튼 나중에 이야기 하자. 지금 내가 이야기 나눌 기분이 아니다."
"그래 그럼"
그래도 친구는 친구인 모양인지, 성국은 서진의 기분을 알아채고는 바로 그를 놓아준다.
그러자 무거운 얼굴을 하고 있던 서진은 무표정으로 입을 뗐다.
"오늘 보연이 불러서 술 한잔 하자. 어때?"
"이 자식!! 또 왜 이래?"
"나중에 전화 할께. 나 먼저 올라간다."
서진은 또 한번 대답을 회피하며
성국의 어깨를 한번 토닥이고는 뒤를 돌아버린다.
무언가 하기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는 모습, 딱 그 모습으로 뒤돌아선 서진이였다.
성국은 서진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심각한 표정을 한번 지어 보이고는
잠시 잊고 있었던 주영이 다시 떠오르는지 얼굴을 굳히며 자신의 차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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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서진은 자신의 엄마로부터 선자리 하나를 소개 받았었다.
어여쁜 외모에 부족하지 않은 집안, 그리고 동시에 아직 남자 한번 사귀어 보지 않은
순수한 여성이라며 그의 엄마의 입에선 칭찬이 끊이질 않았었다.
하지만 서진의 귀엔 그런 말들이 가식적으로 밖에 들리지 않았다.
분명 순수하다는 말로 포장된 여자일 것 이리라 라는 생각만 하고 있을 뿐..
순수한 여성? 서진은 코웃음을 치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철 없던 시절, 그가 만났던 여자들은 대부분 요조 숙녀인척 행동을 하다가는
뒤에선 모두 그를 배신했었다. 특히 그의 마지막 사랑..
서진은 간곡한 엄마의 부탁에 떠밀려 나오다 시피 나온 스스로가 한심스러워
잔뜩 짜증이 난 얼굴로 백화점 최고층에 자리잡은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레스토랑 안으로 들어서자 깔끔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가 그의 눈을 사로잡았다.
서진은 그 분위기를 잠시 눈으로 쓰윽 훑어 내리며 역시 성국이란 생각을 해본다.
성국이 관리 하는 백화점은 역시 한치의 틈도 내지 않을 만큼 부족함이 없었다.
서진이 안으로 들어서자 카운터 앞에 두손을 모으고 서있던 여성 하나가
90도로 인사를 하며 그의 눈을 바라보며 다가왔다.
"손님 예약 하셨습니까?"
"혹시 윤주영씨라는 손님이 왔는지 알수 있을까요?"
"아아- 윤주영씨요?"
주영이란 이름이 나오자, 여성은 밝게 웃으며 잠시 서진의 얼굴을 바라보다
그에게 따라오라는 손짓을 하며 앞질러 걷는다.
미리 귀뜸을 해둔 성국에 의해 아무도 몰래 주영을 주시하고 있었던 그 여성은
주영을 만나러 왔다는 서진의 말에 전혀 망설일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단정하게 차려 입은채, 자신을 안내하는 여성을 따라 걷던 서진은
점점 자신의 시선속에 들어오는 주영에 의해 놀란 눈을 감추지 못했다.
천하의 민성국의 애인이 선을 보러 나왔다? 이해가 전혀 되질 않는 상황이였던 것이다.
"즐거운 시간 보내십시요."
여성이 깍듯이 인사를 하고 물러서자 서진은 주영에게 앚으라는 제스츄어를 취하고는
한박자 쉬며 자신도 자리에 앉는다. 놀란 것은 비단 서진 뿐만 아니였다.
주영은 살짝 붉어진 얼굴로 먼저 입을 뗐다.
"어쩐지.. 이름이 너무 낯익다고 했어요. 민성국씨..친구 분이시죠?"
"낯익은 이름이라고 했는데...설마..하아."
서진은 한숨을 내쉬며 싸늘하게 굳어진 얼굴로 주영을 바라봤다.
성국과 사귀고 있는 주영이 선을 보러 나왔다는게
도저히 그의 머릿속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탓이였다.
"성국이도 압니까?"
"네?"
"윤주영씨가 선보러 나온거 아냔 말입니다."
"네 알아요."
첫만남 부터 거친 말을 내뱉던 서진을 기억하는 주영은
그의 딱딱한 말투에 전혀 놀라지 않은채 차분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러자 이해할 수 없다는 듯 서진이 되물었다.
"민성국!! 그놈이 순순히 선 보라고 합니까?"
"..........................."
주영은 대꾸하지 않았다. 그녀 역시 지금 이상황이 아직 정리가 되질 않았다.
서진은 방금 전 지하 주차장에서 마주친 성국을 떠올리며 다시 한번 한숨을 내쉬었다.
어쩌면 다행이였다. 친구 여자이기에 더이상 선에 대한 부담감을 가질 필요가 없었다.
서진은 애써 표정을 풀며 그제서야 부드러운 목소리를 내 뱉었다.
"하아..그럼 선은 없었던 일로 하고 식사라도 한끼 하도록 하죠. 어때요?"
"그래요."
서진은 먼 발치에서 자신들을 주시하고 있던 웨이터에게 시선을 준다.
그러자 시선을 받은 웨이터가 메뉴판을 들고 다가오고
서진은 메뉴판을 건네 받으며 눈으로 훑어 내린다.
그때, 웨이터가 주영에게 네모나게 2번 접힌 쪽지 하나를 건네준다.
"이게 뭐죠?"
"민성국씨라는 남자 분이 전해 주라고 하셨습니다."
"네?"
성국의 쪽지? 주영은 살짝 당황함이 엿보이는 눈으로 쪽지를 열었다.
쪽지 안에는 정성스럽게 적힌 글씨체로 가득했다.
성국의 글씨가 아닌 걸 봐서는 분명 누군가가 옮겨 쓴 듯 보였다.
[예쁘게 웃지마. 다른놈 눈도 마주치지마.
전화번호 가르쳐 달라고 하면 휴대폰 잃어 버렸다고 하고
영화보자고 해도 따라가지마! 그냥 딱 밥 한끼만 먹고 나와!! 알았나?
그리고 저녁에 가게로 갈테니까 기다리고 있어.]
질투어린 성국의 말투가 그대로 적힌 쪽지.
주영은 웃음이 나오려는 걸 참지 못한채 한번 쿡 하고 웃어버렸다.
방금 전, 성국의 고백이 그녀의 머릿속을 또 한번 파고 들었다.
그러자 주영의 모습을 보고 있던 서진은 궁금한지 그녀에게 물었다.
"성국이가 뭐라고 합니까?"
주영은 그의 물음에 대꾸 하지 않은채 조용히 쪽지를 건넸다.
쪽지를 잠시 읽어 내리던 서진은 여전히 무표정으로 입을 뗐다.
"성국이 그만 애태워요!!! 성국이 정도면 주영씨에게 과분한 놈이니까..."
"........................"
"기분 나빠도 소용없어요. 여자들이 돈.. 좋아하는거 모르는거 아니니까."
"그게 무슨 소리죠?"
"훗 아닙니다."
주영이 느끼는 서진은 알수 없는 남자였다.
부드러운 인상과는 달리 한시도 부드러운 말을 내뱉은 적이 없는 남자.
뭐라고 할까? 여자에 대해 적대감을 가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주영은 살짝 뾰루퉁한 얼굴로 못마땅함을 표시했다.
잠시후, 서진이 주문한 음식이 나오자 주영은 웃으려다 살짝 표정을 굳힌다.
순간, 성국이 웃지 말라고 했던 말이 떠오른 모양이였다.
그러자 주영에게 시선을 주고 있던 서진은 주영의 접시를 직접 가지고 가
손수 고기를 썰어주며 입을 열었다.
"성국이가 웃지 말라고 했다고 정말 웃지 않는 겁니까?"
"네?"
"말 잘 듣는 대단한 여자로군요. 사귀는 남자가 있는데도 선을 보면서도요"
"..................."
주영은 그의 행동이 맘에 들지 않았지만 애써 표정을 풀며
그가 잘라준 고기를 포크에 찍어 입에 넣었다.
그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 주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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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절부절, 지금의 성국의 모습을 잘 말해주는 표현이였다.
항상 완벽한 남자가 되기를 꿈꿨지만 그녀 앞에선 그는 어린 꼬마일 뿐..
불안함이 가득한 성국은 평소보다 빨리 회사를 퇴근하고는 바로 주영의 가게로 향했다.
직접 전화를 걸어 전했던 쪽지를 주영이 받았다면
분명 지금 가게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생각에 조바심이 느껴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도착한 주영의 가게는 오랜만에 불이 환히 켜져 있었다.
성국은 켜져 있는 가게를 발견하고는 꼬마가 되어 버린 양 기쁜 표정으로 안으로 들어섰다.
안으로 들어서자, 주영이 가게 청소를 하고 있었다.
성국은 조용히 웃으며 몰래 주영에게 다가가 그녀의 허리를 낚아채었다.
"으앗"
성국은 주영을 안아올려 작은 쇼파에 앉았다.
그에 의해 그의 무릎에 앉게 된 주영은 살짝 입고 있던 치마가 올라가 있자
민망한 듯 치마를 내리며 뾰루퉁 하게 그를 흘겼다.
"왜 사람을 놀래키고 그래요?"
"뭐가 쑥쓰럽다고 치마를 내리나? 보기 좋구만..."
"아...진짜."
"어때 오늘 만난 놈이 나보다 더 멋지던가?"
성국은 그녀의 눈을 보며 하루종일 가장 묻고 싶었던 그 말을 먼저 물어왔다.
그러자 주영은 수줍게 그의 목에 두손으로 두르며 입을 뗐다.
"난 잘난놈이 나오길 바랬는데....알고 보니 그 놈은 민성국씨가 아는 놈이더라구요"
"그...그래? 어떤 놈인가?"
성국은 처음 보는 주영의 행동에 살짝 긴장했다.
유난히 스킨쉽을 쑥쓰러워 하던 그녀가 스스로 안겨오는 상황이 왠지 낯설었다.
"안가르쳐 줘요."
"뭐?"
"안가르쳐 준다구요."
"갑자기 왜 튕기나?"
"헤헤. 아-참 그리고 미안해요."
"뭐가 미안한가?"
"그냥 다...다 미안해요. 사라져 버린것두.. 바보같은 생각만 했던 것두.."
"미안하면 우리 이번주 주말에 단둘이 여행이라도 가지. 어때?"
붉게 달아 오른 볼을 한 주영은 성국의 품에서 내려와 그의 옆에 앉았다.
그리고 그를 올려다 보며 물었다.
"무슨 여행이요?"
주영이 품에서 내려오자 성국은 못마땅한지
코끝을 찌푸리며 다시 주영의 허리를 안아 품으로 끌어당긴다.
"그냥 놀러가자고 하는 소리야... 왜 싫은가? 아얏"
하지만 주영은 자신을 안고 있는 성국의 손을 꼬집어 버리며 다시 품에서 벗어난다.
성국의 맘을 알기에 더이상 불안해 하지 않는 주영이였다.
"자고 오는거 그런건 아니죠?"
"집에서 가출한 아가씨가 그런걸 왜 신경쓰나?"
"치......."
성국은 그 말을 내 뱉으면서 무서운 얼굴로 주영을 바라본다.
자신의 맘대로 되질 않는 주영 때문에 항상 초조하기만 했다.
성국은 그녀의 손을 잡아버리며 다시 품으로 그녀를 끌어당긴다.
그러자 그제서야 졌다는 표정으로 그의 품에 머리를 기대는 주영이다.
"그럼 우리 바닷가로 놀러가요."
"바닷가?"
"오랜만에 바다 보고 싶어요."
"훗 좋아. 그러도록 하지."
성국은 편안해진 얼굴로 조용히 웃었다
*엠티 무사히 다녀왔습니다. 재밌기도 했지만 힘들기도 했어요. ㅠ_ㅡ
많이 기다리셨죠? ㅎㅎ 기다려 주신 분들 모두 '복' 받으실겁니다 하하하;;
첫댓글 아 정말 오랜만에 오셨네요. 많이 기다렸어요. 다음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ㅋㅋ 넘 잼있따. 담편도 기대되요 학교생활 하느라 힘드시겠지만 빠른 연재 부탁드립다.ㅋㅋ
엠티 재밌게 갔다오셨죠???: 엠티에서 재미있었던 만큼 자주자주 올려주세요.ㅣ111ㅎ 그리고 역시 다음편 기대되요.ㅋㅋ
자주올려주세용 ㅠㅠㅠㅠㅠ
이젠 성국이와 주영이는 이쁜사랑을 하겠구나 ㅋㅋㅋ
서진이 주영이를 그렇게 맘에 들어하지 않는것 같아요..ㅠ-ㅠ 불쌍한 주영이..많이 기달렸어요~ 이제 자주 올려주실거죠??
으아아아아앙~~~ 아무 기대없이 들어와 봤는데 올라와 있어서 아주아주 급하게 읽었다능...ㅡ,.ㅡ; 엠티 잘 다녀오셨으니까 이젠 많이 올려주세요~~*^^*
서진이 마지막 사랑에게 크게 상처를 받았나봐요. 어떤 사랑인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주영과 성국이 늘 행복했음 해요. 엠티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즐거운 한주되세요.
한동안은 성국이와 주영이의 사랑전선에 방해꾼이 없었음 좋겠에요. 물론 계속 방해꾼이 없음 시시하겠지만... 조금만 행복한 시간을 줬음 좋겠는데... 엠티도 갔다 왔으니 학교생활에 더 충실히 해야겠네요. 그래도 연재는 기대할께요 ^^
진짜 오랜만이당!! 우앙~~ 난 매일 이 소설만 기달렸는데~~ㅠㅠ ㅋㅋ
오랜만에 읽으니깐 넘 잼있어요...ㅋㅋ성국이랑 다시 잘되서 좋아용..
기다렸어요~~ㅋㅋ 앞으로 성국이와 주영이에게 죠은 일만 생겼음 조켔어요!! 담편드 기대할께요ㅋㅋ
성국이랑 주영이가 화해하고 다시 러브모드에 진입한건 좋은데..왜 서진이는 주영이를 못 마땅하는건지..
정말 오랜 많이시네요 엄청 나게 기다린 보람이 있네염
ㅋㅋ 엠티 잘 다녀 오셨군요... ㅎㅎㅎ 소설 열심히 써주세요..ㅋㅋ
서진이느 정말 너무한다.. 주영이는 성국이 돈 많은 남자 인지도 모르는 순수한 여자 아인데 ㅠ^ㅠ
ㅎㅎ 너무잼있어요 재밌었나요??ㅎㅎㅎㅎㅎㅎ앞으로도 많이 올려주세요~
ㅎㅎ 너무 재밌어요^^ 다음편이 기대되는데요???ㅎㅎㅎㅎㅋ
ㅎㅎ 엠티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이네요~
작가님! 보고 싶었어요,ㅋ 성국이 너무 귀여워요,ㅋ 말잘듣는 주영이도 귀엽고요,ㅋ
ㅋㅋㅋ 앰티 재밌었죠~ ㅋㅋ 무사히 다녀오셔서 다행~ 이번소설도 너무 재밌어요~
엠티 재미있었겠어요..ㅋㅋㅋ 그리고 다음소설도 빨리 써주시길..
주영이는 돈이 많아서 접근한게 아니잖아~서진아 !!오해풀어라 쫌 ㅜ ㅠ 어쨌든 잘봤습니다~ 다시 러브모드로 들어가는건가요 ㅋㅋ
ㅎ하 재미있어요~ 엠티 잘 다녀오셨죠? 다음편이 빨리 기대되요~
잘 갔다 오셔어요??ㅋㅋ다음편 기대된당~재미있네요~~ㅋㅋ
잘 다녀왔어요.,...??^^*다음편도 기대많이 하고 있을게요..^^
캬하하주영이 너무도발적으로변했어요 ㅡ_ㅡ; 이제부터 성국이랑 주영이 해피모드 꺄~~ (..)
ㅋㅋㅋ 성국이 질투하는거 정말 귀여워 죽겠어요 ㅎ 여자보다 남자질투가 더 무섭고 심한거 같아요 ㅋㅋ 성국인 귀엽기도 하네요 ㅎ 혹시 나중에 서진이 성국이한테 맞아 죽는건 아니죠?;; ㅋㅋ
너무재밌어요ㅋㅋㅋ성국이귀여운데요? 저도엠티가고싶네요ㅜㅜ재밌을꺼같애요 다음편기대할께요~
` ,꺅너무재밌어요>_ <♡ 엠티는즐거우셨나요ㅇ_ ㅇ ,? 힘드셨다니ㅜㅜ;; 키키^. ^ 무튼 - 다음편너무너무궁금해요ㅜ, ㅜ♡ 빨리써주세요잉>_ <♡ `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더 기쁘고 행복하다는...ㅠ_+/ 하핫, 저 기다렸으니까 복 받은 건가요-?ㅎㅎ;
컴퓨터키면항상이소설올라왔나찾는다는ㅎ너무재밌어요ㅜㅜ아부러워라ㅜㅜ
많이 많이 가다렸어요...내일또 올려주세요..이제 부지런히 올려 주셔용..
ㅎㅅㅎ 방가워요~
ㅎㅎ 방갑습니다>.<~~ 오랫만에 글을 읽네요. 후후, 여전히 재미있는걸요??^^~ 엠티 잘 다녀오셨죠??(앞에서 잘다녀왔다구 했는잖아~!) ㅎㅎ 그럼 저는 이만 ~
기다렸어요>_<// 엠티 즐거우셨다니 좋네요^-^// 성국씨 주영씨 이제 강력한 러브모드로 들어가요~~//ㅎㅎㅎ
너무 재미있게 보고 가요~>_< 다음편도 기대 후훗~~
자주자주 올려주세요~~~
너무너무 기대됩니다~ 왕창 +_+ 올려 주십시오 ~
ㅋㅋㅋ 엠티 잘 다녀왔다니 좋았겟네요 ㅎ ㅎ 그리고 소설 !! 빨리 아주 길게 많이 써주세요 > <
빽빽이떔에 제대로 보지도못하궁.. 얼른 올려주세여 ~
소설은 일찍 봤는데.. ㅎ 나름대로.. 학교를 빨리 가야 하는 날이어서.. 지금.. 답글.. 역시.. 너무 멋지고.. 재밌습니당~~ 점점더 서로 사랑해서.. 어쩔수 없는 그런.. 사이 같아요~~
화해 해서 다행.. ㅋㅋ 서진이란사람과 삼각관계일것같은..
우아 저복받앗어요~
서진이랑 삼곽관계일것 같다는 사람에게 추천 ! 한장 ! ㅋㄷㅋㄷㅋㄷㅋㄷ
호호호 > _< 서진이는 차가워도 멋일을것같은데 ㅠㅠ
서진이란인물, 몰라l 주영이를 지켜줄듯한느ㄱ김이,ㅋㅋ
에휴 ~ 이제야 마음이 안정되는군요 =_=~
딱딱한 서진이. 이유를 도통 모르겠다는.. (감도 안잡힙니다;;)
꺄아 ♡제밋엇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