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광주코로나 477명...전남 320명...고향 방문자제 가족간 제주행 비행기
제주행 항공권 매진...공항주차장 만석, 제주여행 21만여 명 예상
밤사이 광주전남코로나19 확진자 797명이 발생했다.
광주코로나 확진자는 동구 요양병원 9명, 서울, 천안, 군포, 전북 등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확진자 20명, 기존 확진자와 접촉 234명, 해외유입 10명 등 총 477명이 확진됐다.
전남의 경우 목포82명, 여수 67명, 순천27명, 나주20명, 광양13명, 담양3명, 고흥8명, 보성4명, 화순9명, 강진7명, 해남5명, 영암10명, 무안28명, 함평1명, 영광2명, 장성12명, 완도3명, 진도18명, 신안1명 등 19개 지역에서 총 32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속출함에 따라 설 명정 연휴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있다.
전남도 방역당국은 마스크 상시착용 등 고향방문과 지인 만남을 자제하고, 도민 긴급 멈춤 운동에 동참 할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고향방문을 자제하라는 정부방역당국 지침에도 제주도 및 관광지를 방문하는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폭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명정 연휴 제주행 대다수 항공권이 매진됐으며, 김포공항, 광주공항 등 공항 주차장도 만석 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 연휴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21만여 명이 될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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