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아의 김상현 선수가 몬스터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아에서는 해태를 포함애서 10년만에 3할-100타점이라고 하네요
111타점이 최고 타점기록이라고 하는데 이 기록도 깨질거 같네요
전지훈련도 엘지에서 했던 선수가 트레이드로 그냥 팀만 달라졌을 뿐인데
지금 이 선수는 우리가 그동안 보던 그런 선수가 아닙니다..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도 감독 김c가 정신 강화 훈련으로 폐가체험을 하고
만화 크게 휘두르며를 보면 거기서 주라 3루라는 가정 상황에 정신 강화 훈련으로
타석에서의 긴장을 덜어주는 훈련을 합니다..
너무 긴장을 해도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정신을 갔는다면 모든 공을 칠수 있다.
흔히 타격감이 좋을때 선수들은 공이 수박만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지금 김상현 선수처럼요..
예전 엘지처럼 수비에서 실책을 해도 팀은 지지 않습니다. 자신이 홈런을 치지 못해도 안타를
치지 못해도 팀은 지지 않습니다. 못든게 자신의 탓처럼 자신이 해내지 않아도 팀은 지지 않습니다.
승리에서 오는 이런 에너지가 김상현 선수의 스웡에 힘을 더합니다.
이제 모든 투수들이 자신을 무서워 합니다. 그럴수록 실투는 많아지고 그걸 놓지지 않습니다.
패배의식이라고 하죠 연패를 하다보면 이제 뭘해도 질거 같다고... 한 베이스를 가다 아웃될거 같고
저 공을 치면 병살이 될거 같고 그러면서 망설이게 됩니다. 파워도 스웡도 그래도 인데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거죠..
김상현 선수와 정신적 야구를 하면서 얘기하고 싶은거는 좋은 공과 체격을 가지고 있는
유원상 선수도정신적으로 강해져야 한다고 많은 팬들이 이야기 합니다.
1차지명과 야구인 아버지 그리고 라이벌 류현진 어쩌면 유원상 선수에게 큰 짐이
될수도 있지만 그 모든 것을 뛰어넘지 못하면 김상현 선수가 항상 달고 다니는 2군 홈런왕을 넘지 못합니다.
지금은 자신의 어깨에 너무 큰 짐이지만 그 짐에서 벗어나면 더 강해져 있는 자신 있는 미래를 보기 바라며...
어쩌면 올 시즌 마지막 선발 등판 같은데 유원상 선수의 선발 승리를 기원합니다...
첫댓글 유원상은 2군에서도 좋은 성적 못냈어요.. 정신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능력이 떨어지죠.. 제구가 안돼서 볼넷 남발하는건.. 1군이나 2군이나.. 어디서나 똑같다는..
유원상선수도 스스로 인터뷰할때 얘기하죠 자신감이 많이 부족한것 같다고
안그래도 제구력이 좋지 않은데 마음 마저 굳세지 못해, 볼넷이 많고 난타 당하는 일이 많은 듯합니다. 김상현처럼 내년엔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