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산군립공원 현성산과 기백산!
1. 일시 : 2024년 8월 8일, 맑음(23.0~34.0℃)
2. 장소 : 경남 함양군(위천면, 안의면), 거창군 북상면 일원
3. 코스( 6시간 26분, 거리 15.6km, 휴식 14분, 평균속도 2.5km/h) : 미폭→현성산→금원산→기백산→용추사일주문
4. 인원 : 대전소월산악인과 함께
산행지는 현성산과 기백산이다. 금원산~기백산 구간은 진양기맥에 속한다. 블랙야크명산100플러서 2곳 인증 각 2회(현성산, 기백산)이다. 일기는 맑고 습도가 높다. 난이도는 어려움(상)이다. 현성산은 2020,06.27.토에 오늘과 다른 코스인 남령~월봉산~금원산~기백산~휴양림~현성산~휴양림(8시간 53분, 21.7km, 평속 2.6km/h) 다녀온 곳이다.
이동은 대전IC를 7시 50분에 통과하고 금산 26분(08:09~08:25) 휴식하고 남령(08:25) 1명 하차후 안의서 택시로 들머리인 금원산휴양림매표소 앞까지 약 18분(10:05~10:23) 소요되어 이동소요는 2시간 33분이다.
귀가는 용추사일주문서 17시 03분 출발하고 덕유산휴게소 11분(17:45~17:56) 휴식하고 대전IC를 18시 41분에 통과하여 귀가소요는 1시간 38분이다.
산행을 요약하면 총시간 6시간 26분, 15.6km, 휴식 14분이다. 오르막 3.3km, 내리막 3.6km, 평지 8.7km, 누적고도 1969m, 평균속도 2.5km/h로 산행난이도를 3단계 평가하면 어려움(상)이다.
산행난이도를 구간별로 살펴보면 출발~현성산 1.7km(이하 GPS) 구간은 암릉구간으로 난이도 최상으로 어려움(상)이고 평균속도 1.7km/h이다. 미폭보다 약 0.2km 출발했다.
현성산~금원산 5.4km 구간에서 현성산~현성산 1km 지점까지는 약 40분 소요되는 암릉과 오르막과 내리막이 교차되는 구간으로 난이도 최상이고 그 이후는 비교적 육산이고 등산로도 양호하나 난이도는 어려움(상)에 해당하고 평균속도는 1.7km/h에서 2.0km/h로 올랐다. 금원산정상서 점심 및 휴식 14분(13:56~14:10)이다. 예상 3시간보다 30분 늦어서 이후 산행은 휴식 없이 강행했다.
금원산~기백산 4.0km 구간은 이정표의 거리표시가 3.6km, 5.2km, 3.9km로 다양한데 GPS거리를 참작하고 기백산 이정표에 4.0km로 되어있다. 이 구간은 비교적 능선길로 난이도 보통(중)이고 평균속도가 2.0km/h에서 2.2km/h로 올랐다.
기백산~용추사일주문 4.5km 구간은 고도를 850m 이상을 낮추는 구간으로 경사도가 가파르고 등산로가 자갈길이 많아서 난이도 보통(중)이고 평균속도 2.2km/h에서 2.5km/h로 올랐다. 시간에 늦지 않기위해 서두르는 산행이다. 기백산서 1시간 하산예상으로 출발했지만 등로가 자갈길이 많아 예상보다 20분 늦었다.
아래표는 이정표의 거리와 GPS 거리를 비교하여 기록한다. 해발고도에 약이라고 표기한 부분은 GPS측정치에서 약 20~30m 공제한 기록이다. 기기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
순 | 지명(해발 m) | 이정표 | GPS | 시간 | 분(누계) | 비고(km) |
1 | 미폭(약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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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10시 25분 |
2 | 현성산(960) | 1.7 | 1.7 | 11:27 | 62 | 금원산 4.9, 미폭 1.7 |
3 | 금원산(1353) | 4.9(6.6) | 5.4(7.1) | 13:56 | 149(211) | 현성산 4.9, 기백산 4.0 |
4 | 기백산(1331) | 4.0(10.6) | 4.0(11.1) | 15:31 | 95(306) | 일주문 4.2, 금원산 4.0 |
5 | 일주문(약470) | 4.2(14.8) | 4.5(15.6) | 16:51 | 80(386) | 종료 16시 50분 |
계 |
| 14.8 | 15.6 | 6시간26분 | 38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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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양기맥 : 진양기맥은 백두대간의 남덕유(남덕유산)에서 분기하여 남강 유역인 진양호의 남강댐까지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48km의 산줄기이다. 진양기맥은 남강과 황강을 가르는 분수령으로 진양기맥의 서쪽 또는 남쪽의 물은 남강으로 흐르고 동쪽은 황강과 낙동강 본류로 흐른다.
첫댓글 좋은아침님의 현성산 금원산 기백산 등산 기록을 읽으면서 산세를 머리속에 그려보며 저도 그 등산길을 마음으로 함께 걸었습니다.
상세기록을 상상속으로 들어가면 저스스로 그길을 가는 것 같애요.
안전산행과 인증산행완주를 축하합니다.
날씨 덥고 습도가 높아 옷이 물에 빠진듯 땀을 많이 흘린 산행입니다. 난이도도 높고 누적고도가 2000m 육박하네요. 힘든 산행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