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현대판 독립운동가의 꿈이었습니다.
민족반역자들이 나라를 대통령부터 시작하여 뿌리까지 고위직을 유지하면서 국민들은 굶어가고 있었죠.
정치는 이미 민족반역자들이 점령한지 오래였고, 마치 조상님들이 일본과 매국노한테 몹쓸짓을 당한 것처럼 정치도 그랬습니다.
비밀리에 이를 처단하기 위해 단체를 만들었고, 어떤 인물이 회장에 취임합니다. 그 어떤 인물은 여러분이 아는 지금 현재 가장 중요한 정치인(김구 모티브)입니다.
불만이 점점 많아진 국민들은 더이상 못참았고, 특히 대통령은 어느 때처럼 유흥을 즐기고 있었는데, 누군가로부터 비밀리에 불려 암거래를 합니다.
술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암거래를 하고 있는 브로커는 나라가 이렇게 된거에 책임감을 느꼈고, 그것이 본인탓이라고 느껴 암거래 전문가답게 소총을 어디서 구해옵니다.
드디어 거사를 치루기 위해 대통령을 비밀리에 불려 술을 꺼내 전달하였고, 대통령은 술을 들고 별장에 들어가 보관하던 찰나에 차안에 소총을 들고 있는 걸 발견합니다.
대통령은 통신수단이라고는 아무것도 없어 단 하나의 권총을 들고 밖에 있는 브로커를 다시 불려들입니다. 마치 브로커는 소총들고 들어가려는 찰나 대통령은 브로커를 향해 권총을 쏩니다.
그러나 대통령은 군대도 안나온 미필이어서 총을 다룰 줄 몰라 머리를 향해 쏘던걸 배를 쏘았고 브로커는 놀라 즉시 대통령 향해 총을 쏩니다.
(이후 브로커는 어떻게 되었는지 사라짐 마치 안중근 의사가 재림한 것처럼...)
대통령은 배를 부여잡고 어떻게든 내부에 있는 사람들 앞으로 기어다닙니다. 그 사이에 직원은 대통령을 발견하고 즉시 병원으로 보내는 사이에
어수선한 종로광장에는 독립운동처럼 시위를 준비를 하던 중에 갑자기 긴급호송 중인 구급차 여러개를 보게됩니디.
이렇게 많은 구급차를 본 광경에 시민들은 심상치 않는 분위기를 느꼈고, 저도 그 중간에 있었습니다.
그 분위기를 살피고자 직위(고위직인데 왜인지 모름)를 이용해 내부를 잡입했고, 그 결과 대통령이 총맞고 쓰려졌다는 첩보를 접하게 됩니다.
지금이 아니면 기회없다는 생각에 비밀리에 만들었던 단체에 급히 통신하였고 즉시 길을 만들어 회원들이 올 때까지 기다렸습니다.
그 순간 헬기가 급하게 날아왔는데 착륙할 곳이 없어 쎄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건 바로 실세를 데려가기 위함이었다는 걸 알고 실세를 당장 찾으러 갑니다. 그러나 뿌리부터 민족반역자들이 이를 대항하고 막습니다.
다행히 단체로부터 무리들이 도착해 이들을 제압하였고, 하나씩 하나씩 처리하며 실세를 찾아 돌아다니던 중 유독 무리지어서 지키고 있는 화장실에 가보니 실세가 있었습니다.
그 실세는 여사님이었습니다.
그 무리들에게 당장 비키지 않으면 너희들도 책임을 묻겠다며 총을 들고 있는 내 자신이었고, 총으로 위협한 덕분에 여사님을 끌고 가는데,
울분을 못참던 저는 여사님을 머리끄댕이로 질질 끌고 갑니다. 하도 겁쟁이처럼 울고불며 난리인 여사님의 뺨을 때리며 (근데 얼굴이 크셔서 찰졌음) 단체들에게 인계함.
그러던 와중 대통령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대한민국은 축제로 변합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고 새로운 인물이 나타나는데 바로 대통령대행이자 총리였습니다.
군사를 이끌고 나타난 총리(이승만 또는 박정희 또는 전두환)는 독립운동을 했던 인원들을 정보통에 의하여 체포명령을 내렸고,
저는 그 중 대표적인 한명으로 고문당할것을 예상해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죽거든 대한민국 어디에라도 뿌려달라는 부탁과 시계를 보며 꿈에서 깼습니다.
느낀 점은 예나 지금이나 민족반역자에 의해 나라는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역사는 반복된다라는 말이 다시금 새겨진 꿈이었습니다. 끝은 비극이었지만, 나라를 위해 누군가한테 한마음이라는 걸 잊으면 안된다라는 걸 느낍니다.
참고로 저는 윤봉길 의사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는 정치인, 대통령, 여사님, 총리는 여러분이 예상하는 그분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