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성공이란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지혜로운 이들에게 존경받고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거짓 친구의 배반을 견디는 것,
아름다움을 식별할 줄 알고 다른 사람에게서 그의 최선을 발견하는 것,
건강한 아이를 낳건, 한 돼지의 정원을 가꾸건, 사회를 개선하건,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놓고 떠나는 것,
자신이 한 때 이 곳에 살았음으로 해서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행복해지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이다.
- 랠프 월도 에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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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나날이 이어지지 않는다고 넋두리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거대 야당을 탄생시켜 정권의 국정운영을 견제하고 감시해달라고 했건만 그다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민심을 받든다고 말을 하면서도 정작 하는 행위는 민심보다 당심을 앞세웠습니다
정치판에 여러 개의 당이 있다는 것은 민심이 여러 갈래라는 의미인데 제1당 당심만이 전부가 되고 있습니다
이건 민주주의 정치가 아니라, 다수당의 독재이고 전체주의에로의 회귀입니다
어러 갈래의 민심을 하나로 묶으려는 노력도 의지도 없으니 야당도 성공한 정치가 아닌 것이지요
어제 시민과 함께하는 시화전을 폐막하며 영주문인협회에서도 성공적이었다고 자화자찬했습니다
개막식에 와주신 분들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것말고는 몇 분의 시민들깨서 함께 하셨을지...
이제 문협에섣 본연의 자리로 돌아와서 문학의 숲을 더 푸르게 가꾸어야 할 것입니다
함께 했을 때 비로소 더 행복해지는 문화예술이 될 수 있도록 뜻을 모아야할 때입니다
주말 하룻길도 천천히 걸으며 자주 웃으시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