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 대학이랑 조지타운 대학이 붙었던 경기 기사 보니까 우리나라도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국내 대학농구리그를 ncaa처럼 해외 파병부대에 가서 경기를 하면 어떨까요?
물론 국군이 미군처럼 사회에서 존경받고, 인정받는 부대가 아니고, 국내 대학농구리그도 ncaa처럼 활성화 되지 않았지만
국군에 대한 인식이라던지, 대학리그도 지금부터 발전시키면 되는거죠
대학팀들이 지금처럼 성적지상주의에만 매달리지말고 한번쯤은 저런 이벤트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해외 파병 병사들 대다수가 대학생일테고, 장교들중 대학나온 사람들도 있을텐데 모교 농구팀이 가면
걸그룹 못지 않게 많은 위로가 될겁니다(걸그룹이 신인건 인정합니다)
대학선수들에게도 정말 좋은 경험이 될것이고, 대학농구리그의 품격이 세 차원은 올라갈겁니다
대학교 스포츠 리그 중 해외에서 경기 진행 할 수 있는건 농구밖에 없어보입니다
어차피 막말로 국내에서 대학리그 경기해도 관중들도 없고 홍보도 잘 안되는데 이런 이벤트성 경기 해보면 좋겟네요
대학농구선수들이 해외 파병부대에 가서 봉사활동도 하고 농구교실도 열면 100% 국군이나 대학리그 모두 뜹니다
첫댓글 그러기에는 돈이 너무...
고려해야할 변수 사안이 좀 많을듯... 돈도 문제고 안전두 문제고,,,
돈도 돈이고 농구 인기가 그리 있지도 않을뿐더러 위험하니..
일단 자국군부대에서 해봐야할텐데.. 경기장 시설이 일단 안되네요.
ncaa인기는 nba뺨치고도 남으니 호응도가 높은데 우리나라는 농구인기자체가 그리높지않은 실상이라...
저희야 대신 걸룹을 보내겠죠.
전세계에서 농구 인프라가 제일 좋은 미국만하는 이벤트성 경기를 아시아권에서도 뒤쳐지는 우리나라가 하기엔 현실적으로 힘든게 너무 많죠;ㅠㅠ
간다고 좋아할까요? ㅎㅎ
ㅋㅋㅋㅋㅋㅋㅋ
파병 지역에 농구장 섭외도 어려울테고 비용과 안전문제, 그리고 대학농구의 위상을 생각하면 오히려 쉬는날 귀찮게 한다고 불만만 가중 시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