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급은 중요하지 않다
곧 태어날 자식에게 유엔군 일원으로
평화라는 숭고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참전했다는 긍지..그 긍지를 물려주고 싶다 "
몽클라르 중령..
그는 원래 프랑스군 3성장군이었다.
그가 유엔군으로 참전하는 프랑스군 대대를 지휘하기 위해
별 셋 중장에서 중령으로 참전을 자청 ..강등 후 참전하는데
이 대목에서 나도 모르게 뭉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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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사를 공부하다보니
인천 상륙전이나 낙동강방어전투도 중요 전투지만
용문산 인근 지평리전투 역시 그에 못지 않은 대단한 전투였다.
인천 상륙전..서울탈환.. 평양 입성으로
파죽지세 북진하던 유엔군과 국군의 기세는
크리스마스까지 귀향 비행기 탈수 있다고 자신하는 분위기..
하지만 시월 어느날 30만명 이상의 중공군 기습 참전으로
예상하지 못한 그런 중공군에 밀려 후퇴에 후퇴를 거듭하던 중
지난날 내가 많이 다녔던 막걸리로 유명한 지평리..(인근에는 막국수로 유명한 천서리도 있습니다만)
바로 그곳에서 10배 이상 많은 중공군에 처음으로 놀라운 압승을 거두고 전세를 뒤집는다.
결국 지평리에서 극적으로 승리하며 625전쟁이 또다른 전기를 만드는데
지평리전투는 51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미군,프랑스군 약 5000명과
프랑스군에 배속된 한국군 100명이 참전.. 압도적 숫자의 적을 섬멸했고
이는 악조건하에서도 625전쟁 흐름을 바꾼 정말 대단한 전투였다.
그런데 내가 감동하는 것은
다른나라 전쟁에 자신의 계급을 4단계나 강등하면서까지 평화를 위해 참전한
프랑스 외인대대 지휘관 몽클라르중령..그리고 그분을 더욱 빛나게 만든
프랑스군의 분전과 값진 압승이니
나는 그저 그분 앞에 고개 숙이고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
70인 제가
지금 이싯점에 뭘 더 하고 싶겠습니까...
이제는 뭐 먹고 싶은 것도 없고 여행 욕심도 없고
있다면 오로지 세상이 좀더 평화로워지면 좋겠다는 것이고
그러기 위해 악의 무리가 있다면 저도 몸을 던지겠다는 마음뿐입니다.
22개 나라가 유엔의 깃발아래 참전..
이름도 없는 아시아의 작은 신생 독립국을 위해 참전..
미국은 연인원 180여만명 참전..전사 실종만 14만명이나 된다하니.
오늘날 잘 살게된 우리나라는 그 은혜를 생각하며
국제사회에 얼마나 보답하고 있는 나라인가 묻게 됩니다.
첫댓글 정말 그러하군요..
이역만리
타국에서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
삼가
감사의 묵념을
올립니다..
예..감사합니다.
가을은 좋은 계절이죠...
외국인에게도 감사의 마음 들게 하는
코스모포리탄으로 이끌어 주는 계절이니 말입니다..^^
동감합니다
자신을 버리고 평화를 위해 몸을 던지는 숭고한 정신 저는 부끄러울 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부끄러운 점도 있고
또 자랑스런 부분도 있겠지요.
기온차 많은 계절..건강 잘 챙기소서~~^^
625 전사를 공부하신다니 그 학구열에 경의를 표합니다.
사실 미국을 도외시 하곤 우리의 해방은 물론 대한민국의 개헌과 개국, 유지, 발전
이 모두가 어려웠을 것임은 우리 국민 누구나 주지하는 바입니다.
세월이 흘러 요즘 젊은 세대들의 가치관이나 세계관이 우리 때와 전혀 같지 않기에
미국을 비토하는 터무니 없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지만 참으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수구초심이라 1인당 GNP 100불 채 안되던 지지리 가난했던 우리 조국 대한민국을 기억해야 옳습니다.
미국이 현재 하는 짓이 다 옳진 않지만 저는 지속적으로 미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함이 우리 외교의 알파이자
오메가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우리 민족 모두 북한과는 가깝게, 중국과는 친하게, 미국과는 거의 형제처럼 지내야 한다고 큰 소리로 외칩니다.
말미에 말씀 주신 글 참 좋은 말씀입니다.
그리될수만 있다면 노력을 배가해야되겠는데..
아무튼 그런 날이 오기를 저도 손꼽아 기다려 보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댓글에 힘이 넘쳐보입니다..ㅎ
닉네임도 매우 단단해 보입니다.
모쪼록
자유대한민국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힘을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이땅에 6.25 같은 비극은 없어야 합니다
전쟁의 아픔을 겪지않아서 실감은 나질않지만 너무 끔찍합니다
평화를 위한 이들의 희생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
운영자님의 바람대로
저도 세상이 평화롭기를 기원합니다.
차가워져 가는 늦가을...
모쪼록 건강관리 잘하셔서
매일매일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몽클라르 중령
우리의 평화를 위해
스스로
계급을 낮춰가며,
참전하신
그런 군인이 있으셨군요.
기억하겠습니다.
인품도
훌륭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대선배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번 뵙는다하고 실천하지못하니 그저 송구합니다.
운 좋으면
11월 1일 그동안 말로만 듣던 홑샘님을
처음 만나게 될 거 같습니다.
그 다음엔
혜전2 선배님도 뵙게되지 않을까~조심스레 점쳐 봅니다..ㅎ
안녕히 계십시오.
그랬군요.
가슴 속 감사의 마음을
조국을 위해 희생 한 분들에게
보냅니다
예..감사합니다.
기온차 심한 요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 잘 챙기소서~~^^
자신의 신념이 대단하신 분 이라 생각 되어집니다.
우리가 누리는 자유로운 세상을 지켜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잠시 나마 일깨워 주신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하게되어
커쇼님께 감사합니다..즐거운 하루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네 오늘도 한 수 배웁니다.
한화 이글스 연패하여 마음이 좀 그렇지요?..ㅎ
그러하더래도 매일매일 즐겁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4계급을 강등해서 참전한 프랑스군 몽클라르 중령의
이야기는 넘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예..저라면
우리나라 전쟁에서라도 그리 못할 것 같은데
외국인이 타국의 전쟁에서 그랬다니 감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