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전 광주교대 총장은 설날인 1일 광주선관위에서 광주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이날 광주선관위에 예비후보에 등록하며 “코로나19 위협, 4차 산업혁명, 학령인구 급감 등에 따른 사회적 변화와 교육적 위기의 상황을 타개할 인물은 교육전문가인 이정선 뿐”이라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더 큰 포용교육, 다양한 성공방정식을 제시하는 더 좋은 광주교육을 펼칠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설 명절 3개 여론조사에서 모두 1위를 달성할 수 있게 지지를 보내주신 광주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지지율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들께 준비된 정책을 자세히 알려드리고 광주교육의 방향과 미래교육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모색하는 시민참여 선거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등록 후 첫 공식 일정으로 518 민주묘지를 참배 할 예정이었으나 국립묘지 참배가 제한돼 설 연휴 이후로 연기했으며, 광주 화정동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적십자광주전남지회 여성봉사회와 함께 떡국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