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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례 111 , 2005년도 글
戊戌(무술)년 己未(기미)월 辛卯(신묘)일 戊戌(무술)시 乾命(건명) 四柱(사주) 이다
九歲大運(구세대운)이다
대정 역상은 1415 으로서 火山旅卦(화산여괘) 五爻動(오효동)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 終以譽命(종이예명) , 꿩을 쏘아 화살 하나를 잃어버리더라도 마침내 깃겁다하는 令譽(영예)와 賦與(부여)되는 命令(명령) 있으리라. 世(세) 適合(적합)이 世根(세근)을 世主(세주) 대상 應爻(응효)로 업어드리는 모습이다,
현재는 쉬고 있다하는데 아마 무슨 사업을 하였던 것 같은데 썩 좋은 운세는 아닌 것 같다 하지만 이분의 괘상이나 사주는 그래 나쁜 것은 아니다
차 학문에 이제 좀 배우려 한다 하곤 조금 지식을 쌓은 것 같다
公職(공직)에 있었는데 말단 정도 였을 것 같다 종로 구청 산업과에 근무했다 하였으며 고향은 고창이고 인촌 김성수 선생님과 같은 면의 동향의 사람이라 한다 형님이 고창 문화원장을 하신다한다 부모님 모두 다 생존해 계시고 자식은 아들 두형제를 두었다 한다 그러니까 보통 중산층의 평범한 삶이라 할 것이다 인생여정에 크게 좋은 것은 아니자만 그래도 이 정도이면 사주 국세가 좋은 편은 못된다 하더라도 상당히 복을 갖고 태어난 분이라 할 것이다
거 기이하게도 필자와 성명 삼자가 같으니 그 참으로 이상한 인연으로 만나게 되었다할 것이다 나는 내 속명을 밝히지 않았지만 속으로 매우 기이하게 생각하였다 끝 자가 한문이 좀 다를 뿐이다 역시 한 할아버지 자손 항렬도 같다 , 몇칠전 뉴스에 이부영 여당대표가 중국엘 갔었는데 거기 무슨 상당한 지위에 계신 분이 그 이름과 사주가 똑같은 분을 만났다해서 이상하게 생각하였더니만 , 필자는 이름이 흔한 그런 이름은 못되는데 사주는 다르지만 그래 만나기 어려운 인연을 만났다 할 것이다 윗분은 노력하면 그 爻辭(효사) 말처럼 마침내 명예를 좋게 드날리지 않을 가 하여본다
범례 112
戊戌(무술)년 丁巳(정사)월 壬寅(임인)일 庚戌(경술)시 乾命(건명) 四柱(사주)이다 혹 時柱(시주)가 그 행동을 봐서 辛亥(신해) 時柱(시주)일수도 있다 할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처음에 亥時(해시)라 했다간 정정해서 戌時(술시)라 하였기 때문이다 아뭍튼 술시로 보기로 한다 四歲(사세) 大運(대운)이다
대정 역상은 1625 으로서 風澤中孚卦(풍택중부괘) 五爻動(오효동) 有孚攣如(유부련여) 无咎(무구) 날 잡으려 하는 자에게 사로잡힘 있어 붙들려 메인 듯 하면 별탈없다 世根(세근)이 회두극 잡힌 모습이다,
亥時(해시)로 본다면 대정 역상은 1376 으로서 水山蹇卦(수산건괘) 二爻動(이효동) 王臣蹇蹇(왕신건건) 匪躬之故(비궁지고)
왕의 신하가 되어선 절름거리는 모습은 몸의 유덕함을 얻고자 하는 게 아니고 왕의 일을 해주기 위해서다, 이다
中孚(중부)로 본다면 靑龍(청룡) 文爻(문효)가 동작하여선 회두극을 입는 모습인데 소이 年柱(년주)日柱(일주) 空亡(공망) 支(지)라는 것이다 子性(자성) 回頭剋(회두극)은 근기 있는 巳(사)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쥐어짜는 형태를 취하기 때문에 아래 그 토성이 치약 짜 나오듯 크게 생겨선 戌(술)로 진취하는 형태를 그리는 것이다 아주 이 사람은 신체상으로 태음인으로서 대단히 게걸찬 사람인데 元來(원래) 中孚卦(중부괘)가 그 微物(미물)짐승 이런 것을 뜻하는데 五位(오위) 主導權(주도권) 爻(효)가 동작했다는 것은 상당히 그 힘을 쓰는 동물을 가리키는데 그 멧돼지 숫넘[亥(해)의 (충)을 발하는 넘]이거나 황소 숫마 이런 것들이라 할 것이다 아뭍케든 그 기운을 이기지 못하여선 식식 거리는 그런 짐승에 해당한다할 것인데 對相(대상) 卯巳(묘사)가 巳未(사미)를 對相(대상)으로 生(생)하는 지라 그 대단 하게끔 벅차는 역량을 가진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가만히 본다면 근접 디딤돌 丑(축)을 먹이로 파먹는 쇠파리란 卯(묘)란 넘이 동효의 응효로 있으면서 그 힘을 밀어주는 지라 고마 그 발판 파임 당해 무너지는줄 모르고선 그 힘만 받아선 겉으로 웩-웩- 그 힘을 어떻게 쏟을지 몰라선 활동하는 그런 사나운 짐승의 모습이라는 것이다 발판이 무너지면 속을 채우지 못하는 그러한 속이 비어지는 그런 부실한 면을 혹 가져 올런지도 모른다는 것이리라 또는 덫에나 함정에 추락하던가 등 아뭍튼 대단히 왕성한 운이 되어 있어선 고삐에 메인 듯 한 짐승이 되라 한 爻辭(효사)만 봐도 강성한 운인 줄을 알겠다 하겠다
水山蹇卦(수산건괘)로 본다하여도 王臣(왕신)蹇蹇(건건)이라 하였지만 역시 應生世(응생세)卦(괘)요 그 功勳(공훈)을 세우는 그러한 괘라할 것이고 등애와 종희의 장수 괘상이요 도 蓮花浮局(연화부국)의 形(형)이기도 하니 絶海孤島(절해고도)라 하여선 나쁘다 하지만 못하다 할 것이니 왜냐하면 그 둥지를 비운 형태 기러기가 날라 오게하는 형태도 되기 때문이다 안의 중정지덕을 가진 陰爻(음효)가 동작하여선 알찬 모습을 띠어 井卦(정괘) 權威之象(권위지상)으로 化(화)하는지라 이래 나쁘다곤 못할 것이나 역시 그 爻(효)가 붕어에게만 물을 주는 그런 형태로선 가뭄을 타는 그런 효이기이도 한지라 그 재물에 상당히 갈급을 떠는 그런 형태이라 그렇치만 이 사람은 원체 좀 굵어 보이는 재목인지라 잘못되면 사기군으로 몰릴는지는 모르지만 아주 굵게 잘 될것으로 보는 바라 지금 건설업 계통의 부동산과 연계 지어선 한건 아주 크게 성공하고자 프로젝트를 멋있게 그려 갖고 있는 대틀의 모습인데 이게 그러니까 그래 확- 잡을 것인가가 문제라는 것이다 차분은 그 세주 효사와 마찬가지로 기름진 짐승으로 남에게 보이는 지라 그 표적이 되기 쉽다는 것이라 소이 내가 남을 정복하러 사냥 나가면 도리혀 내가 남의 표적이 되기 쉬운지라 이래 큰 목적을 갖고 행하는 길에 초사흩날 저녁처럼 그 몸을 드러내 놓지 않고 은은하게 엄페 시키어선 그 大路(대로)의 일을 추진해 가라 함인 것인데 드러내 놓고 하다가는 내가 뭔가 먹을 날 없이 남이 도로 다 가로채 가기 십상이라는 그런 아마 의미가 된다할 것이다
中孚(중부)로 본다면 玄武(현무)兄(형) 세주가 근접 丑字(축자) 白虎(백호)兄(형)을 뒀는데 五位(오위) 청룡文爻(문효) 동작하는 바람에 세주 玄武(현무)兄(형)이 진취한 격이라 이래 백호형을 충발을 간접적으로 놨을 것이라는 것이다 처음에 玄武(현무)兄(형)이 세주를 잡아서는 그형제를 잃어버려선 좋지 않 찮 는 가하고 예단했더니만 잘못 짚은 것이라 형제가 구남매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대단히 자손이 왕성한 집안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서울 농대를 나왔으며 尉官(위관)級(급)으로 제대를 하였으며 형님은 대령 예편하였다 한다 그러니까 그 집안이 무관 관운이 있는 집안이라 할 것이다 조부는 훈장을 하였다한다 이분이 상당히 재산을 몇 억대로 모았다간 아마 큰 손실을 본 것처럼 이야기한다 그 대단한 운세를 갖고 활동하는 그런 사람인데 지금 무언가 아주 될 것 같으면서 그 긍정 사관을 갖고 막 밀어 붙치려는 그런 스타일의 사람이라 할 것인데 한편으론 그 불안한 심기를 떨칠수 없어선 그 보이지 않는 손의 가피 소이 신령적인 존재나 부처의 加被力(가피력)을 입고자 그런 종교적 방면에도 상당히 조예가 있고 그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는가 한다 부적도 많이 갖고 다닌다 라경 페철도 있다 완전한 그 무슨 풍수가 같기 도한 것처럼 보인다
아뭍튼 큰 뜻을 갖고 있으니 그 일이 잘 풀렸음 하는 바라 그 리더 십이나 이런게 매우 좋은데 어딘가 불안한 모습을 떨칠수 없는 것은 나의 노파심 인가 아님 그 준동하는 게 불안함을 갖게 하는 것인가 심기가 좀 깊게 사려가 좀 깊게 이래 좀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할 것이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그 맺고 끈음이 철두 철미 하게하려는 지라 그것이 장점일수도 있지만 단점일수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그 시세 돌아가는 것 분위기 파악 이런 것을 늘상 잘해서 대처하는 것이 그 사업상에도 유리하지 않겠는가 하여본다 그저 사업 창운이 왕창 들어왔음 좋겠는데 앞으로 남은 운세가 그래 잘 돌아갈지 의문이나 그래 잘 돌아갔음 하는 바다 젊어 한때 독학 고시 도전했으나 낙방거사라 하기도 한다 아랫 역 전주가 향리라 한다
그런데 하도 바람이 부는 것 같은지라 어디까지 믿어야할지 모르겠다
지금 임술 대운에 와 있는데 감정가들은 계해 대운이면 크게 좋아질 것이라하고 있다 中孚(중부)라면 亥(해) 대운 酉(유)년에 공망된 청룡 文爻(문효)가 두둘겨 맡고 삼합국을 이룰 것이라 크게 발호하지 않나 하여본다
* 巳(사)의 子(자)에게 회두극 받아 亂動(난동)함은 세주 未(미)를 戌(술)로 진취시킴에 近接(근접) 天心(천심)이 丑(축)戌(술)未(미) 三刑(삼형)이 俱全(구전)하게되는지라 그 난동함이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니 근접이 모두 어깨를 견주는 같은 土性(토성)의 三刑(삼형)자라 그 만만한 상대가 아니고 도리혀 따가운 눈총 받는 표적이 되는 줄도 모르고 난동하게 된다는 것이라 이래 인품을 보잘 것 없는 丑(축)으로 전락 시키기 쉬울 것이라는 것을 後世主(후세주) 丑(축)은 말하여 주고 있고 그 대상을 보니 寅(인)이라 寅(인)이 원래 木剋土(목극토)로 좋은 게 없는 것인데 그런대로 그 根(근)을 戌字(술자) 어깨가 물고 있어서 나에게 作害(작해)치 않더니만 그 戌字(술자) 형님을 경시하는 풍조 三刑(삼형)을 하는지라 고만 그 물고 있던 寅字(인자)의 根(근) 子(자)를 놓음에 그 근기가 살아난 寅(인)이 어찌 대상에 서서 作害(작해) 잡으려들지 않으리요 이래 寅(인)이 앞으로 발달한 게 所以(소이) 곧 卯(묘)라 그래서 그 卯字(묘자)란 넘이 소이 世(세) 쇠란 넘의 코 곤드레가 대어선 근접 안에서 꿰이곤 그 銳氣(예기)를 發(발)하니 대단히 단단히 박히고 든든한 그러한 곤드레요 또 그 메어 놓는 골삐가 될 것이란 것이다 소이 丑(축)이란 땅에 巳(사)로 발달된 말뚝 卯(묘)를 박아서는 아주 단단하게 그 난동하는 소같은 멧돼지를 묶어 돌렸을 것이라 이래 꼼작 못하게끔 三刑(삼형)의 덫을 입은 것이 되는 것이라 이러한 것을 미리 안다면 妄動(망동)치 않는 유순한 암소가 되어선 그 근기를 손상시키는 짐을 걺어 지더라도 [소이 子(자)가 根(근) 巳(사)를 회두극 치는 현황= 상문이 동작하는 것= 자신의 역량이나 재물을 손괴 시킬만한 흐름 운세가 들어 올려 하거던....]미리 고삐에 메인 소처럼 활동하라는 것을 易(역)은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그 큰 손해 없이 별 허물이야 있겠는 가이다 사람은 때를 딸아서 시기를 잘 파악 하라는 것이다 그래 유순할 형세가 덕되어 보이 거든 너무 주위나 대상을 경시나 야시 보지말고 蠢動(준동)치 말라는 것이리라
삼위는 원래 乾卦(건괘)로 볼진대 자기성찰 반성을 하라는 자리이다 이래 자기 한일에 대하여 반성 성찰하면 그 설령 덜리는 요인[損卦(손괘)]이 되 었을 망정이나 그 수련을 하는 과정으로 빛 춰 지는[大畜卦(대축괘)의 三位(삼위)] 것이라 그 과정을 거치게 되면 다시 좋게 사용할 수는 그런 자질 든든한 馬(마) 먹이 기름진 것처럼 된다[단련된 밑천]고도 볼수 있는 것이리라
결국 損卦(손괘)로 돌아서게 되면 그 되먹지 못한 것을 덜어내어선 실상은 덕이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차츰 공훈 업적을 쌓아선 덕이 있는 것으로 되는 것이라 그 갑자기 큰 덜림 소이 투기적 요행수를 바래어선 그 가지고 있던 것을 덜어 내고자 들면 그것이 그 부풀리어선 되돌아 올리 만무라는 것이다 이래 그 그러한 투기적인 사업이나 행동은 禁物(금물)이라 하는 것이다
내 것을 덜어선 설령자기에게 손해 되는 감, 회생정신을 발휘할 여건이 되어선 수하를 잘 이끌고 수상을 잘 대접하는 것으로 된다면 이것 또한 긴 안목을 놓고 볼적에 자기 삶의 덕이되면 되었지 손해는 아니라 할 것이다
범례 113
己亥(기해)년 丙寅(병인)월 丙寅(병인)일 丙申(병신)시 坤命(곤명) 四柱(사주)이다 二歲(이세) 大運(대운)이다
飛天祿馬(비천록마)의 破格(파격)이니 己字(기자)도 忌神(기신)이요 申字(신자)역시 뿌리기를 요동시키는 흉신이라 할 것이다
年(년)支(지)에 있는 官(관)을 쓰고자하여 끌고 오나 妬合(투합)이라 파괴되었고 變性(변성)이 잘못되었다는 것이리라 그 합이 온전할 리가 만무니 申(신)이 寅(인)을 破(충파)를 시키기 때문이다 상당히 지위를 확보한 貴格(귀격)의 四柱(사주)이다
大定(대정)易象(역상)은 1885 로서 坤爲地卦(곤위지괘) 初爻動(초효동), 履霜(리상) 堅氷(견빙) 至(지), 서리가 내림 장차 굳은 어름이 온다는 것을 알으라 는 뜻이다 소이 사주 본명국에 三(삼)丙(병)에 亥(해)가 임한다는 것은 서리가 내린 형국이니, 또는 己亥(기해) 寅(인)寅(인) 申(신)은 서리가 내린 형국이니, 또는 己亥(기해) 寅(인)寅(인)申(신)에 三(삼)丙(병)은 서리가 내린 형국, 그밖에 등등의 구조니 장차 어름이 어는 계절 하늘에 나르는 子(자)가 이를줄 알라는 것이다
괘효상을 볼진데 마치 한쪽 젓가락 끝이 부러진 모습 같다 勾陳(구진)世主(세주) 酉(유)가 銳氣(예기) 亥(해)를 발휘하여선 朱雀(주작) 화려함으로서 頂位(정위)에서 主導權(주도권)을 잡고 있는데 그 청룡 신을 잘 신은 모습이다 소이 외괘효는 그런데로 잘 어울려선 그 頂位(정위)에 있는 財性(재성)이 銳氣(예기)를 잘 발휘 하여선 보이진 않지만 항우의 재성이 그 예기 발하는 모습이 그 官(관)으로 보이는 것처럼 그 官(관) 역할을 멋있게 한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원진을 맞은 안쪽의 蛇(등사) 未字(미자)兄(형)이 破(충파) 發(충발)을 놓는지라 그 청룡신 신은게 매우 크고 화려하게 보일 것이다 그러나 이를 제방뚝으로 여기는 봄꽃 가지는 활짝 피었어도 원진을 맞은 것이라 그냥 시들은 모습이라는 것이다 봄 나무 가지가 玄武(현무)官(관)이니 玄武官(현무관)의 銳(예) 銳氣(예기)發(발)하는게 원진 맞았으니 화려하고 아름답긴한데 그냥 꺽히어 못쓰는 꽃이 되었다는 것이라 참으로 안탑깝기 그지없다하리라 그러한 모습은 靑龍(청룡) 丑(축)의 兄爻(형효)만 辰(진)으로 破(파)하여 진취 발전 시켜놓고 조금 깍아선 안전을 도모시킨 형태이라 그 결국 무엇인가 명예는 천하를 떨어 올릴 망정 일신은 헛세월 독수공방을 면치 못하였다는 것이리라
대학교 총장을 하였을망정 처녀로 늙어 죽었으니 그 무슨 자신한테 좋다고만 할것인가?
이제 와선 그 전적도 좋게 평가 받지 못하는 그런 말의 오르내림도 있는지라 要(요)는 淸高貴人(청고귀인)의 사주에는 財性(재성)이 있음 病(병)이라는 것이다 多印(다인) 하여선 官氣(관기)를 쪽- 빼앗으니 夫(부)宮(궁)이 시원찮은 것을 알겠도다 배우자 궁이 이래 너무 좋아선 봉죽자가 춤을 추면 고만 처녀귀신이 된다는 것이리라 名望(명망) 때문에 潛(잠)禮(례)도 없었을 것이니 통탄다 아니하리
勾陳(구진) 世主(세주)가 對相(대상) 玄武官(현무관)을 (충)剋(극)해 치워 버리니 어찌 배우자궁이 온전 할때를 바라랴 窩中(와중)에 원진으로 그 발하는 銳氣(예기) 까지 꺽어 놓으니 배우자궁이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리라
범례 114
戊申(무신)년 甲寅(갑인)월 丁卯(정묘)일 甲辰(갑진)시 坤命(곤명) 四柱(사주)이다
七(칠)歲(세) 大運(대운)이다 대정 역상은 1691 로서 風天小畜卦(풍천소축괘) 五爻動(오효동) 有孚(유부) 如(연여) 富以其隣(부이기인) 사로잡으려는 자 있어 그 끌려가는 듯 하여선 그 부요로움을 그 이웃과 함께 쓰 도다 [해석서 를 필히 볼 것] , 이다
六親(육친)六獸(육수)를 깔아 보건데 勾陳文(구진문) 世主(세주)에 玄武財(현무재)가 應對(응대)하고 있는데 元嗔間(원진간)이다 소이 부모 공히 좋은 형세는 아니란 것이다 어머니 아버지 별이 관계이던가 아님 서로간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이리라 蛇(등사)와 朱雀(주작)이 兄爻(형효)가 되었으니 형제는 많다는 것이리라 청룡 복덕이 동작을 하여선 子性(자성) 文爻(문효)에게 회두극을 입으니 福德(복덕)爻(효)가 좋지 않고 官(관)이 白虎財(백호재) 속에 隱伏(은복)되어 적합으로 숨어 있는 형국이라 이래 그 (충)을 만나야 튀어 나온다 하리라
올해 37세로서 노처녀인 것 같다 지금 미국 유학중인데 정보과학 아이티계 통에 박사 과정을 밟고 있다는 것이다 要(요)는 그 頂上位(정상위)에서 복성이 주도권을 잡아선 회두극 맞는 것은 그 근기를 갖은 복성을 쥐어짜기 하여선 그 財性(재성)을 크게 진취시키겠다는 것이리라 이래 노력하고 본다면 분명 玄武(현무) 財性(재성)이 戌(술)로 진취되는 것이라 본다면 比劫(비겁)관계의 재성들이 破(충파) 관계의 재성으로 변할 것이라 이래되면 그 官根(관근)이기도 하겠지만 적합인 辰(진)을 충파 시킨다고 본다면 관이 튀어 나오리라 보는데 이래 그 유리 하지 않나 하여본다 소이 하지만 그 관근을 파훼한 것으로 본다면 관이 또한 시들 것이라 그 혼인 배우자궁이 좋지 못하리라 고도 보는 것이다.
사람들은 말하기를 年柱(년주) 申(신)이 用神(용신)이 아닐가 하고 용신이 月令(월령)을 충파 당해선 망가졌다 하는데 나는 그 病神(병신)이 아닌가 여겨본다 지금 사주 日干(일간)을 볼 것 같으면 五木(오목)에 쌓인 형국이요 地支(지지)에 동방국을 깔고 앉았는데 年(년)支(지) 申(신)이 어떻게 깨트린다 하리요 此(차) 四柱(사주)는 지금 從印(종인)을 하고 있는 중이라 亥子丑(해자축) 北方(북방)運(운)으로 흘렀는데 이제 戌(술)酉(유)申(신) 西方(서방)운으로 흐를 판이라 이래됨 사주본명국의 旺神(왕신)을 剋(극)으로 할려함에 觸怒(촉노)시킬 것이라 크게 유리하다고만 보지 않는 바이라 사주 日干(일간)에 印性(인성)이 둘러 쌓여선 襁褓(강보)에 쌓인 애기가 되어 있는 모습이기도 하여선 질식해 죽은 것 같은데 그 살리고자 申(신)이 寅(인)을 破(파)해 숨통을 트인 모습이라 하나 이것이 寅(인)卯(묘)辰(진) 兩(양)甲(갑)의 旺神(왕신)을 건드리는 게 아닌가 한다 내가 푸는게 틀렸다면 그 年(년)支(지)申(신)이 열쇠가 되어선 운이 서방으로 흐를 때 그 포대기를 헤쳐주는 것으로 본다면 아주 크게 통달한다고도 할수 있을 것이다 금년 서른 일곱 운세는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動(사효동)으로서 여유로운 대처라 상당히 번영을 구가하는 모습인데 실상은 조상을 욕보여선[또는 아까운 재물을 억지로 축을 내면서] 제 하고픈 일을 한 것이라 그래 좋다고만 볼게 못된다는 것이다
* 婚期(혼기)를 놓친 감이 있다 될 수 있음 아무 때고 서둘러 가는 것이 처녀딱지 면한다 할 것이다 만약상 같다면 서른 두살이나 서른 다섯살 서른 살 서른 한살도 괜찮다 서른 두살이 매우 좋다,
官鬼(관귀)를 適合(적합)이 隱伏(은복) 시키고 있음에 그 관록을 시키려 들지 않음이라 이래 婚姻(혼인)치 못한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범례115
大畜(대축)은 世主(세주)가 官性(관성)이 잡아선 兄性(형성) 土(토)를 파먹는 것이라서 그래서 그 바같 子寅(자인)으로 크게 진출하는 형태를 그리는지라 이래 좋아 보이지만 損卦(손괘)는 그 세주가 辰(진)이 衰盡(쇠진)한 먹이 丑(축)에 臨(임)하여선 그 卯字(묘자) 銳氣巳(예기사)로 發(발)하는 넘 한테 파먹힘 당하는 것이라 소위 안으로 病魔(병마)의 파 먹힘을 끌어안고 있다는 것이라 그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래 같은 外飛神(외비신) 戌子寅(술자인 = 乾戌龍(건술룡)이 銳氣(예기)를 發(발)하는 財性(재성) 子(자)를 물음을 龍(룡)이 如意珠(여의주)를 문격으로 본다 ) 소이 룡이 여의주를 물은 형국이라도 그 內卦(내괘)의 다름으로 인하여선 그해석이 상당히 차이가 나니 大畜(대축)은 여의주를 물은 老龍(노룡)이 힘이 있어 보이는 지라 이래 먹음 앞에는 어른이라는 것이요 [老龍(노룡)得雲(득운) 食前(식전)方丈(방장)], 損(손)은 그 기운이 쇠진한 모습을 그려주는지라 이래 늙은 룡이 여의주를 물었으나 안으로 病魔(병마)가 낀 모습인지라 無氣力(무기력)하여선 그 조화의 힘을 잃게되는지라 江邊(강변)에서 悽然(처연)한 心懷(심회)를 안고선 눈물만 흘린다는 것이다 [ 老龍(노룡) 無氣力(무기력) 하니 江邊遂淚(강변수루)],
이제
乙亥(을해)년 己卯(기묘)월 丁亥(정해)일 庚子(경자)시 乾命(건명) 이박사의 사주를 대정 역상으로 볼 것 같으면 2126으로서 바로 損卦(손괘) 二爻(이효)에 해당하는지라 소이 그 행적을 봄에 그 해석이 아니 맞는다 할 수 없으리라 一歲(일세) 大運(대운)으로 되어 있다, 독립항쟁을 빌미로 삶에 방황하는 재외동포의 지친 호주머니를 털더니만 미국을 등에 업고 남한만의 단독반쪽 정부를 세워선 독재를 하는 바람에 학생 의거에 의해 下野(하야) 당해 망명길에 올라선 만리타관 땅에서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 屍身(시신)을 國內(국내)에 運柩(운구) 그 가족장을 지내고 말았으니 어이 통탄타 아니하리 소이 늙은 룡이 조화를 잃음에 강가에서 처량하게 심회에 젖어선 눈물 흘리는 격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그 二(이)爻(효)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利貞(이정) 征(정) 凶(흉) 不損益之(불손익지) 象(상)曰(왈) 九二(구이)利(이)貞(정) 中以爲志也(중이위지야) 라 했는데, 곧음을 이룬 것이 이로운 것인데 주도권 잡은이를 정벌하려들면 나쁘니라 주도권 잡은 정상위를 덜어내려 들지 말고 오히려 유익하게 해줘야할 위치이다 그래야만 본을 받는 것이 되어선 유익함이 있는 것으로 될 것이다, 라는 뜻으로서 이위 음효의 중정지덕을 갖은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위상인데 이러한 본분을 망각하고오히려 자신이 그 중정지덕을 갖춘 것이라 하여선 그 도전 의식을 갖고선 정상위를 손해를 끼치려든다면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라 소이 다분히 차 해석이 (이)卦(괘)의 이효동 해석을 하는 것 갖지만 易(역)에서는 그 陽爻(양효)가 中道(중도)를 차지하였으니 어찌 바르지 않다할 것인가 이래 바르지 않으면서도 그 스스로 바름을 내세우는 형태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소이 그 내세울게 없는지라 그 바르지 못하면서도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을 갖고 내세우려 들은 것이라 하였는데 이박사의 위상을 이에 결부시켜 유추한다면 그 본처를 이별하고 색안인 후처를 얻어선 偕老(해로) 하였다할 것이라 어찌 此(차) 女人(여인)의 그 중심적인 위치로 인해서 일국의 국권을 잡지 않았는가 하여보는 것이다
소이 朱雀官性(주작관성)이 동작하여선 쇠진하는 모습이라 이로 인하여 청룡문이 회두극을 받는 모습이요 삼형을 근접에서 받는 勾陳(구진) 兄爻(형효) 진취나 결국은 근접 충파 당하는 모습이요 또 辰(진)丑(축)이 破(파)하여 망가지는 모습이라 형제나 어깨가 모두 망가진다는 것이리라 그렇더라도 그 쇠진한 官性(관성)이 그 上九爻(상구효)로 진출한 격을 그리는지라 상당히 발전을 보는 모습을 그리지만 역시 玄武官(현무관)이 되는지라 그 官(관)을 잃어먹게 된다는 것이요 분명 그 上位官(상위관)이 떨어질때는 酉字(유자) 元嗔(원진)을 뒤집어 쓰는 바람에 官(관)이 떨어질 것이라 이래서 復(복)을 이루면 소이 暮年(모년) 得病(득병) 東西(동서)飄離(표리)로구나 이래 성현이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庚子(경자)년 庚辰(경진)월 丁丑(정축)일에 419 학생의거가 일어선 28일 병술일 에 下野(하야)하였으니 분명 辰字(진자)가 적합 酉(유)를 물어 오는데 그 丑日(축일)이 半合(반합)으로 一助(일조)를 하고 戌字(술자) 역시 그 金氣(금기)를 도우는 입장이라 결국 원진이 와선 진출한 寅官(인관)을 빼앗아감이라 이래 落馬(낙마)한 격이 되었다할 것이다. 時支(시지) 경자 백호재가 戌(술)에게 먹히는 형태이기도 하다 소이 경자년에, 얻은 천하를 상징하는 경자 백호재가 戌日(술일)에 먹혔다는 것이리라 년월주에 申酉(신유)가 공망 되어선 寅官(인관) 元嗔(원진) 酉(유)가 공망되었 섰는데 고만 辰字(진자)와 半合(반합)이 와선 건져 내는 지라 이래 官(관)의 원진이 나왔다할 것이다 日支(일지)에 午未(오미)空亡(공망)되는데 그 사뭇 酉字(유자)란 함정이 없어서 그 구제한 것으로 되어선 그 일월이 빛나더니만 서방 酉字(유자) 함정이 오는지라 일월이 떨어지는 격이라는 것이리라 물론 이박사가 독립항쟁을 빌미로 해외로 떠돌면서 무진장 방랑생활에다가 여러 악조건 고초를 겪었다할 것이다 그러다간 늦게 운이 당도 하여선 천하를 얻은 것이 되는 것이다 丁亥(정해)日柱(일주) 역시 申酉(신유) 공망旬(순)中(중)의 日柱(일주)이다
辛未(신미)운에 당도하여선 섬돌에 오르게되었으니 亥卯未(해묘미) 동방 전 삼합국 인수가 든든했다는 것이 己巳(기사)運(운)에 와선 巳酉丑(사유축) 금삼합[金克木(금극목) 印綬(인수)를 들고침]을 이루는 운세로 下野(하야)했다할 것이다
白虎財(백호재)가 頂位(정위)에서 주도권을 잡았으니 천하를 두는 것은 확실하다 할 것이나 그 銳氣官(예기관)이 玄武官(현무관)이라 결국은 바른 官(관)은 못되고 소이 항우 처럼 財性(재성) 銳氣(예기)가 뻗쳐 관처럼 보이는 것에 불과하였다는 것이리라 그래도 어찌 되었던간 一國(일국)에 통치자가 되었으니 사주로서는 極貴格(극귀격)이라 아니할 수 없으리라 官(관)이 동해 쇠퇴하고 玄武官性(현무관성)으로 진취하였으니 그 子孫(자손)이 없는 것이 지극히 타당하다할 것이다
그렇다고 此(차) 構造(구조)에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리라 분명 損卦(손괘) 二爻動(이효동) 六獸(육수)가 같은 배열이 되는 사주가 부지기 수일 것이라 다른 사람에게는 그 제반 여건 이런 것을 논해본다면 그 또 자손이 없다고만 못할 것이요 그래 나쁜 것으로만 볼 것도 아니라 할 것이다 다만 나는 그 비판가적 기질을 갖고서 此(차) 構造(구조)를 말하여 보는 것 뿐이다
動(동)한 다음의 괘상 (이)卦(괘) 二(이)爻(효)로 본다하더라도 (이)卦(괘)는 自求口實(자구구실)이라 뻥 뚫 린 출입문 처럼 욕심이 끝이 없다는 것이요 二爻動(이효동)은 그 중심이라 하는 것 하나만을 갖고 유세를 하는 심기 비틀어진 계집이 시기질투심만 가득해 갖고는 오위 효녀 심청이의 기운을 당겨 받고자 함에 그 아래 초위에서 잘 받쳐 주던 죽 까지도 등한이 여기게 되는지라 소이 백성을 알기를 우습게 보는 독선 아집으로 흐르는 지라 이런 여인은 개도 구럭도 다 놓치곤 세상에 버림받는 처지가 되어선 [失意(실의) 빠짐]그 뒷동산에[하와이], 목메러 간다는 것이리라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임금[頂上(정상) 五位(오위)]자리 탐만 내다가 제대로 그 획득치 못하고 그 제대로 획득 한다는 것은 그 권위적인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지위는 백성을 위하여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 用事(용사)의 자리라 상당히 그 수완을 보여야 하는 그런 위치인데 그 능력은 보여주지 못하면서 계속 권위적으로만 나대려 한다면 어느 주위 보는 자들이 환영만 하고 庇護(비호)만 하여 줄 것인가 이런 해석이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덕이 없으면 기 자리를 보존치 못하고 그 역량을 당겨 받지도 못 한다는 것이라 지금 이위 동작은 소이 그런 처지에 몰려 있는 입장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