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인지눈(雪) 물인지어느때는 눈이되어 내리기도 하고 비가되어 내리기도 합니다차량 위에는 하얗게골목길에는 눈발자국을 남깁니다겨울과 봄사이를오락가락 심술부리는 날씨
늘어진 수양버들은물기를 머금은듯 연두색의 물오름이 보이고높은 나무가지에까치둥지를 수선하고 보금자리를 만드는 까치들의소리가 크게 들리는아침입니다
오늘도아름답게 바라보는 자연속에서하루를 즐겁게 시작합니다
첫댓글 내일 모레가 경칩이라는데마지막 심술이겠지요.
도반선배님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예년에 비해 춘설의 향연이 좀 늦게 펼쳐 집니다날씨도 우리 정치 마당 같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날씨도 그렇고 나라의 어수선함도 곧 잠잠 해질 때가 되였는데 아직은 그렇지 않습니다그러나 봄의 향연은 막이 올랐습니다우리도 마음의 가벼운 옷을 갈아 입고 봄 노래를 합창 해 보자구요..^**^
저녁이 되자찬바람이 강하게 불어봄이 오는길을 막는것 같습니다다시 두터운 패딩잠버를입었네요
까치가 둥지를 수리하는군요~마치 인간들이 하듯 ~요즘엔 모든 생물의 생과 사가 종을 불문하고모두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인간도 그 궤도에 맟춰 돌아가는 것 같아요~이제야 이 대단한 이치를 깨달은 거지요~^^
주변 나무가지에서까치집을 볼수있지요까치집을 수리하기도 하고다시 신혼집을 짓는까치도 보입니다봄은 사랑의 계절 같습니다
어린시절 밟았던 눈 발자욱뽀도득 거리는 느낌이 좋았답니다
춘삼월에하얗게 내린눈에발자욱만 남기고따뜻한 날씨에전부 녹아 버렸네요
첫댓글 내일 모레가 경칩이라는데
마지막 심술이겠지요.
도반선배님
소중한 댓글 고맙습니다
예년에 비해 춘설의 향연이 좀 늦게 펼쳐 집니다
날씨도 우리 정치 마당 같이 요동을 치고 있습니다
날씨도 그렇고 나라의 어수선함도 곧 잠잠 해질 때
가 되였는데 아직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나 봄의 향연은 막이 올랐습니다
우리도 마음의 가벼운 옷을 갈아 입고 봄 노래를 합
창 해 보자구요..^**^
저녁이 되자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
봄이 오는길을 막는것 같습니다
다시 두터운 패딩잠버를
입었네요
까치가 둥지를 수리하는군요~
마치 인간들이 하듯 ~
요즘엔 모든 생물의 생과 사가 종을 불문하고
모두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인간도 그 궤도에 맟춰 돌아가는 것 같아요~
이제야 이 대단한 이치를 깨달은 거지요~^^
주변 나무가지에서
까치집을 볼수있지요
까치집을 수리하기도 하고
다시 신혼집을 짓는
까치도 보입니다
봄은
사랑의 계절 같습니다
어린시절 밟았던 눈 발자욱
뽀도득 거리는 느낌이 좋았답니다
춘삼월에
하얗게 내린눈에
발자욱만 남기고
따뜻한 날씨에
전부 녹아 버렸네요